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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31 11:49:39
Name 비타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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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여기저기
Subject [유머] 남편을 서비스직으로 바꾸려고합니다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수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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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1 11:50
수정 아이콘
선생님 서비스 장비는 남겨두셔야죠
뜨와에므와
20/08/31 11:58
수정 아이콘
폐업 철거에는 관심없으십니까?
20/08/31 12:02
수정 아이콘
다시 말해, 성 관계를 할 수 없다 이말입니다.
...어라 이러면 서비스직이 아닌데...?
뜨와에므와
20/08/31 12:05
수정 아이콘
남편은 백수를 원할수도
Faker Senpai
20/08/31 12:11
수정 아이콘
(2세)생산은 그만할거고 앞으로 서비스(19)만 할거라는거죠.
그냥 정관수술 추천해달라는글.
20/08/3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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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사가 의사양반이 심영한테 하는 말이라서요
Faker Senpai
20/08/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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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아 그유명한 "내가 고자라니" 전 대사군요.
의사쌤이 나빴네요. 아기만 못가지는게 아니라 성불구자라 관계를 전혀 못하는건데...
20/08/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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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쁜건 [안되겠소, 쏩시다!!]
데릴로렌츠
20/08/31 13:58
수정 아이콘
그건 장비를 정지하는거..
레이오네
20/08/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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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 이 아니라 정관수술이라 서비스직 아닌가요 크크
독수리가아니라닭
20/08/31 12:11
수정 아이콘
영화 '파리넬리'가 떠오르네요
사업드래군
20/08/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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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서비스를 엉뚱한 데서 하게 될 수도...
abyssgem
20/08/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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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할 것도 없지 않나요. 모름지기 서비스직이란 것은, 집 밖에서 용역을 생산(?)해서 돈을 벌어오는 직종이죠 캬캬
화씨100도
20/08/3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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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백병원?이죠
20/08/3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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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취업하고 싶다..
ItTakesTwo
20/08/31 12:4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하나도 안 아픈 수술이라 신기하더군요
지켜보고있다
20/08/3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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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부작용은 없읍니까??
ItTakesTwo
20/08/31 12:45
수정 아이콘
수술한 지 얼마 안되긴 했습니다만 부작용은 없더군요. 아!! 2주간 금욕(...)에 2달동안 20회 사정을 하라고 하는 건 좀 빡쌨 ...
Faker Senpai
20/08/31 12:55
수정 아이콘
선배님... 아이디와 댓글에 보이는 숫자조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혹시 자녀는 2명인가요?
ItTakesTwo
20/08/31 12:56
수정 아이콘
네 쌍둥이입니다
아이디는 일본가수 케미스트리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긴 한데 황신의 가호가 ...
20/08/31 13:36
수정 아이콘
2주간 금욕에 2달동안 20회만 사정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2달동안 20회 이상인건가요?
ItTakesTwo
20/08/31 13:44
수정 아이콘
20회 이상 사정 후 정액검사 받으라더군요. 근데 20회가 얼추 계산해봐도 주 2회 내지 3회라 좀 빡쌔다는게 .. 애도 보고 일도 해야하는데ㅠ.ㅠ
20/08/31 12:47
수정 아이콘
저도 했는데 수술 회복은 모두 너무 쉽고 그 후로 마음도 편해지고 풍선 살 돈도 아끼고 좋습니다.
다만....엄청 마이너한 아픔이 1회 있습니다.
전 주변 친구들 가족계획 끝나면 엄청 추천해줬어요.
다들 엄청 만족해하고, 수술 원리상 부작용은 딱히....
Cafe_Seokguram
20/08/31 13:13
수정 아이콘
제 아는 분이...나중에 풀려서...원치 않는 셋째를 낳게 되었는데...
혹시...그럴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의사선생님께 설명 들은 바가 있으신가요??
ItTakesTwo
20/08/31 13:15
수정 아이콘
높지는 않은데 별개로 신체회복력이 좋으신 분들이 왕왕 계신다고 하더군요
Cafe_Seokguram
20/08/31 13:17
수정 아이콘
헐...왕왕 계신다라...표현이...좀 높아 보이는데요...ㅠ.ㅠ
ItTakesTwo
20/08/31 13:18
수정 아이콘
저는 아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ㅡ.ㅡ
Cafe_Seokguram
20/08/31 13:21
수정 아이콘
절대 아니기를...간절히...기원하겠습니다...ㅠ.ㅠ
20/08/31 16:20
수정 아이콘
제가 3년전에 수술할때는 그 의사분은 그럴확률은 거의 없다고 하시던데.. 일단 삼중으로 자르고 자른 양쪽 부분을 묶고 끝을 레이저로 지져요.. 저보고 혹시 복구하려면 3년인가 내로 해야지 만약 시간이 지나서 하려면 큰병원가서 해야하고 정상적으로 될 확률도 거의 희박하다고 겁줬는데요;;;
뽀롱뽀롱
20/08/31 13:29
수정 아이콘
저는 눈 앞에 1cm로 자른 관 2개를 보여줬습니다
이래도 연결되면 니가 울버린이지 란 느낌으로요
Cafe_Seokguram
20/08/31 13:32
수정 아이콘
울버린...한 마디에 지금 예약하러 갑니다!
20/08/31 14:00
수정 아이콘
제가 했던건 째고 지지는거였어서....
절대 낳지 않겠다고 맘먹었냐고 물으시던데요
쿠보타만쥬
20/08/31 13:18
수정 아이콘
마이너한 아픔이 무엇입니까.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많이 아픈가요?
20/08/31 14:02
수정 아이콘
수술 후 상처부위 벌어지지말라고
테이프로 붙여서 덜렁이지 않게 해줍니다.
하지만 모든게 완료된 뒤...
떼어내야 하죠....쫙!
Cafe_Seokguram
20/08/31 14:03
수정 아이콘
앗 아아...털 빠지는 고통...

하지만 감내하겠습니다!
20/08/31 14:06
수정 아이콘
고통은 짧고, 이후의 행복은 깁니다?
여튼 저는 완전 강추입니다
Cafe_Seokguram
20/08/31 14:08
수정 아이콘
지금 예약하러 갑니다!
20/08/31 14:36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크크크
쿠보타만쥬
20/08/31 14:10
수정 아이콘
왁싱 맛보기인가요? 후덜덜
20/08/31 14:3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왁싱은 정말 또 다른 신세계입니다.
할때도 신세계, 할때도 신세계....
뽀롱뽀롱
20/08/31 13:25
수정 아이콘
전 한쪽이 마취가 안되서;;;

관을 자르는 통증이 그대로...

칼 맞고 움직인다는 놈들은 다 개구라쟁이들입니다
Cafe_Seokguram
20/08/31 13:33
수정 아이콘
아...댓글에서 통증이 그대로 전해져오네요...ㅠ.ㅠ
뽀롱뽀롱
20/08/31 14:42
수정 아이콘
근데 마취 다시 할거냐 물어보니까 계산이 바로 되더라구요

이미 아픈건 시작임 마취하면 주사 또 맞음
그냥 해주세용 끄아악
Cafe_Seokguram
20/08/31 14:46
수정 아이콘
그죠...현명한 선택 하신 겁니다...
거기서 다시 마취 주사 바늘을 꽂는 건...고통을 연장할 뿐이죠!
ItTakesTwo
20/08/31 13:45
수정 아이콘
어우 ㅡ.ㅡ
뜨와에므와
20/08/31 12:59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만들어지는 정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안에 갇혀서 죽고 썩고 하는건가...
ItTakesTwo
20/08/31 13:00
수정 아이콘
체내 흡수된다고 하시더군요 의사선생님께서
스윗N사워
20/08/31 13:08
수정 아이콘
아~ 생산하고 싶다!!
Faker Senpai
20/08/31 13:49
수정 아이콘
서비스만 하고 싶으시면서...
20/08/31 14:03
수정 아이콘
큰 소리로 말하지마
20/08/31 13:18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고 통증은 가장 없었던 수술입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0/08/31 13:46
수정 아이콘
부작용(?)으로 사정할 때 발사 같은 느낌이 아니라 쪼르르 흐른다는걸 봐서 기겁했었는데.
이건 진짜인가요
ItTakesTwo
20/08/31 14:03
수정 아이콘
그 정도는 아닌데 사정 시 쾌감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정 양이 조금 줄더군요ㅡ.ㅡ

정관수술 후기를 써볼까 싶을정도로 많은 분들이 궁금하신 것 같네요 흐흐흐
20/08/31 14:04
수정 아이콘
그게 그거때문은 아닐겁니다...
스윗N사워
20/08/31 15:19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천장이랑 침대 헤드까지 튀기는데 ㅠㅠ
너무 무섭네요, 정관수술 후기 부탁드려요
트루할러데이
20/08/31 16:22
수정 아이콘
아니? 천장이요? 어떤 삶을 사신 겁니까 휴먼,, 아니 휴먼이 아니신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0/08/31 16:23
수정 아이콘
아니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는데 정작 좋은 병원 추천이 없네요. 추천 하나 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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