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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1 16:27
교인들이 맨날 수발들어줘서 할줄 모를 수도 있어요.
은근히 목사들이 할줄 아는 게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정상적인 테크를 타면 30대 초반에 목사가 되는데 그때부터 엥간한 잡일은 교인이 해주기 때문에.....
20/08/31 16:24
보통 목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아무거나 잘 먹기'라고 하지요. 어디가서 어떤 대접을 받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 드시라는 말입니다.
먹는 것 가지고 투덜거리는 목사는 이미 그 본분을 잃어가고 있는, 혹은 이미 잃어버린 자로 보아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20/08/31 16:26
목사인가요? 잘나가는 목사면 굉장히 잘 먹죠...
교회는 특히 목회자들한테 잘 대접하는게 문화처럼 되어 있어서 음식은 뭐...... 심방 다니고 이러면 아주 잘 쳐드실겁니다. 마음같아서는 주둥이를 벌리고 쓰레기통에 든걸 부어버리고 싶네요.
20/08/31 16:33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환자죠.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거니깐요. 중증이면 어떻게든 병상 마련해서 최상위 순위로 들어간다고 질본이 브리핑에서 이야기했습니다.
20/08/31 16:37
실제로는 먹을만한 음식인데 못 먹겠다고 올린거였으면 사진을 안올렸을것 같은데..
사진까지 올린거 봐서 저정도는 정말 못먹을 음식 범주에 들었나보네요
20/08/31 16:42
성경에서 나온 음식으로 줬으면 어떻게 할라고 저런 글을 올렸을라나...
성경에서 나온 음식보다 훨씬 영양배분부터 잘 줬는데... 선민사상이 있어서 본인은 금가루 뿌린 음식 아니면 안먹는다? 이런 식으로 올린걸까... 저같은 소시민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0/08/31 16:49
정말 궁금해져서 페이스 북 찾아보니 3끼를 인스턴트로 준다고 못먹을 음식 운운한거 같더군요. 제대로 식당에서 만든 음식 줘야 되는거 아니냐... 근데 행정력 한계 아래서 뭐 어떻게 그걸 줄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08/31 16:55
성경에 나와있는대로 줬다면 식당에서 준 음식이 아니라 해먹는거일텐데...
무슨 생각으로 그런 인스턴트 운운했을지 궁금해지네요. 빵주고 포도주 주는게 식당에서 요리해서 준 음식은 아닌것을...
20/08/31 16:49
풍자하자고 올린 글에 진지빠는 말이긴 한데,
만약 격리수용된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기준에선 문제 없는 음식을 줬는데 어떤 사람에게만 '심리적인 문제'(알레르기나 몸에 안 맞거나 그런거 전혀 없이)로 진짜 병이 난다면, 실무적으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0/08/31 17:05
혹시 주작인가 해서 찾아봤더니, 본문짤방은 없지만 이에대한 피드백이 있네요. 주작은 아닌걸로....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777137959182794&id=100006598507910
20/08/31 17:34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 양반은 소위 말하는 '대형교회'의 '큰목사님'은 아닙니다. 교회도 크지 않고, 유명세나 영향력도 크지 않은 양반이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짤이 생각나는 그런... 그런데 몇년동안 반동성애와 반정부(특히 반동성애) 관련해서 지속적으로/끈질기게 목소리를 내어왔고, 그 인정투쟁의 결과로 나름의 입지를 확보하기는 했습니다...만 그 입지래봐야 뭐 대단한 건 아닙니다.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다가, 이제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게 된 정도...?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라는 직함도 요란한 빈수레에 가깝구요. 그래서, 본문글은 [계속 무언가를 누려온 목사의 특권의식]보다는 [반정부적 스탠스에 따른 무작정 강짜]로 해석하는 게 더 자연스러울 겁니다. p.s 개인적으로 무척 흥미롭게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물론 부정적인 방향으로다가...
20/08/31 17:49
아래는 이 양반 [공식 프로필]입니다. 아주 흥미로워요...
원래 이 양반은 십수년 째 크리스천 청년의 연애/결혼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어 했던 양반인데, 잘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막말로, 이런 양반에게 연애/결혼 상담을 받고 싶은 청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러다가 반동성애 운동을 통해서 자신의 새로운 활동방향을 개척해봤는데, 의외로 이쪽엔 수요가 좀 있었던 거죠. 지금은 반동성애 운동을 메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동성애의 일환으로 반정부...도 느슨하게 한 발 담그기도 하구요) http://www.graciouschurch.org/bbs/board.php?bo_table=2050&wr_id=104 ----------------------------------- [주요셉 프로필] 시인/소설가/목사/결혼상담사역자 [학력/ 목회 경력]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B.A.).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M.Div) 중퇴.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TTGST/ M.Div) 졸업.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상담학 석사(M.A.)/박사과정(Ph.D.). 서광교회(강남구 포이동/ 예장통합) 전도사, 생명나무교회(강남구 삼성동/ 예장통합) 전도사, 믿음의 집 교회(현, 선한목자교회/ 성남 복정동/ 기감) 부목사, 은혜로운교회(초교파독립교회) 담임. [문학 경력] 장편소설 [사학년 오학기]로 등단(1990) 월간 신인상(1995년) 한국크리스천문학 편집국장 역임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사무국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회원 [문서/ 결혼사역/반동성애사역 경력] 객원기자, 객원기자, 횃불트리니티신대원 영자신문 편집장, CLC(기독교문서선교회) 편집장, 『도서출판 빛』 대표, 『만남과 축복』지도목사 역임, 『제이위드결혼문화선교회』지도목사/대표 역임. 『극동방송』 에 로 2회 출연(1991/1992년), 『월간 목회』에 (2000), (2004), (6회연재/2007.4~9월호) 게재. 『극동방송』 6개월 결혼상담 생방송(2003.10~2004.3), 결혼칼럼 방송(2004.6~2005.9). 『CBS』에 출연(2005.3.9). 『CTS기독교TV』에 출연(2007.1.10). 『CGNTV』에 출연(2007.11.19). 현재,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대표,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대표, 『탈동성애기독교협의회』공동대표, 『한국문인협회』 회원,『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이사, 계간『한국크리스천문학』 편집국장, 『(사)한국학술문화정보협회(KAKC)』 회원, 기획/주강사, 기획/주강사, 기획/주강사, 기획/주강사로 사역하며, 갓피플 결혼칼럼, 뉴스파워 코너 결혼칼럼 연재중. 크리스챤연합신문 코너 결혼칼럼 연재중. 갓피아 코너 이성교제/결혼상담칼럼 연재중. FAITH&FAMILY 결혼칼럼 연재중. 플러스인생(구, 신앙계) 연재마감. 극동방송 방송종료. [문학서적] 장편소설「사학년 오학기」(1990)로 등단. 월간「한국시」(1995)로 등단. 시집 「사랑은 버리는 아픔입니다.1/2」(1991/1992)출간, 장편소설「한국환상곡」(2004) 출간 [결혼서적] 「크리스천의 만남과 결혼」(2006.9출간/도서출판 한글), 「그래도 난 멋진 결혼을 꿈꾼다」(2007.8출간/예영커뮤니케이션), 「결혼기도 가이드」(출간 예정), 「지혜로운 배우자 선택법」(출간예정), 「행복한 결혼으로 이끄는 결혼방정식」(출간 예정), 「결혼의 장애물과 그 극복법」(출간 예정), 「이성간 만남의 성경적 원리」(출간 예정), 「주요셉 목사의 솔로탈출」(출간 예정), Etc.
20/08/31 17:47
제발 과세좀.... 자격도 없고 인증도 없는 사람이 목사랍시고 세금혜택 받는거 정말 싫네요. 그냥 세금만 내면 (헌금 소득공제X 포함) 머라하던 상관 안합니다. 그냥 다단계려니 하지
20/08/31 18:31
안그래도 이시국에 교회 욕 먹을 일 많아 맘 어렵고
교회 개방 못하니 당장 오늘 내일 먹을 끼니 걱정해야하고 장마때 핀 곰팡이 손 쓸 여력도 없고 자녀 병 치료비도 없어서 힘들어하는 교역자 소식 듣고 심난한데 어떻게 후원 더 늘려야하나 고민스러운데 이 기사는 정말 분노가 일게하네요
20/08/31 20:40
전 어제 저녁에도 먹었는데.. 찰옥수수는 아니고 어릴때 먹던 노란옥수수 데워먹는 맛입니다. 저는 노란옥수수 좋아해서 잘 먹습니다 크크
20/08/31 21:09
전 시장같은데서 삶은 옥수수를 기대했는데.. 옥수수 식감도 너무 뭉개지고 간도 배여있지 않더라구요. 한번 먹고는 다시는 안 사먹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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