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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1 22:20:02
Name 파어
File #1 학폭_피해자의_삶1.jpg (771.3 KB), Download : 71
File #2 학폭_피해자의_삶2.jpg (529.1 KB), Download : 51
출처 구글
Subject [기타] 학폭 피해자의 삶 (수정됨)




학폭 관련해서 웹에서 관련 이슈가 떠들썩한데

사람 안 때려본 사람이 어딨냐느니 맞을만해서 맞았다느니 좀 때린게 어떠냐느니 예전에는 맞아도 조용히 넘어갔다느니 하는 댓글들이 좀 심각한것 같아서 상기차 써봅니다.

개인적으로 학폭 가해자는 정말 죽을때까지 피해자한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폭력은 다 심각하지만, 성인시절 받는 폭력과 질이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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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22:21
수정 아이콘
어디에서 맞을만해서 맞았다는 소리를 하고있나요?
20/09/01 22:45
수정 아이콘
유튜브요.
댄디팬
20/09/01 22:21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네요...
키모이맨
20/09/01 22:21
수정 아이콘
반성이나 이런건 필요없죠
그냥 법에따라 폭력전과자가 되어야함 다른방법은 필요없습니다
스덕선생
20/09/01 22:27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 예전 교사들 직업의식이 개판이었죠. 자기들 편하려고 누가 봐도 한쪽이 쳐맞은 상황에서도 대충 서로 사과하는걸로 뭉뚱그리는데.

괜히 과거 부모들이 치료비 물어줘도 내가 물어주니까 누구한테 맞느니 패라는 식으로 말하던게 아닙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09/01 22:3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역시 신이 존재하긴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파인애플빵
20/09/01 22:36
수정 아이콘
성인 시절 학창 시절 가릴께 있나요 그냥 특수 폭행이에요 한국은 학교니 뭐니 하면서 너무 말도 안되게 묻을려고 하는데 답이 없다고 봅니다.
전과자들이 왜 용서 받고 피해자들이 왜 고통 받아야 되는거죠 사회 정의 자체가 뭔가 어그러져 있어요
Janzisuka
20/09/01 22:37
수정 아이콘
괴롭힌 놈들 인생이 망가져야하는데...에고
20/09/01 22:40
수정 아이콘
애들이라고 봐주고 할거 없이 어릴때도 처벌은 좀 제대로...
20/09/01 22:40
수정 아이콘
너무 슬프네요.. 가해자들 평생 인생 꼬여서 똑같이 죄받기를
FRONTIER SETTER
20/09/01 22:41
수정 아이콘
왜 어떤 사람과 그 가족은 타인의 부당한 폭력으로 평생 고통 받아야 할까요?

불합리한 세상입니다
20/09/01 22:44
수정 아이콘
아휴..
청자켓
20/09/01 22:45
수정 아이콘
슬픈건 가해자들은 잘삽니다. 학창시절에 애들 때리고 돈 뺏던 일진애들 대충 소식들어보면 거의 잘살더군요.
다시마두장
20/09/02 10:39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경우도... 대부분 세탁 잘 하고 세상 올바른 사람인 것 마냥 살아가더군요.
20/09/01 22:48
수정 아이콘
전에 피지알에도 학폭가해자였다고 글이 올라온적 있었죠. 빡쳐서 댓글달고 그랬는데
RapidSilver
20/09/01 22:50
수정 아이콘
평소에 학교폭력가지고 농담따먹기나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카엘
20/09/01 22:50
수정 아이콘
학폭은 소년법에서 제꼈으면 좋겠습니다. 폭력과 단순히 치고박고 싸운 것 정도는 구별 가능하잖아요?
소금사탕
20/09/01 23:24
수정 아이콘
용서는 개뿔

나이,술을 핑계삼아 용서받는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멋모르고 병에든 술을 물인줄 착각하고 마셔서 실수한 거거나
애가 잘잘못을 제대로 못가리는 나이일때나 적용받는 조항이어야하지
하여간 범죄 저지르기 편한 나라
비둘기야 먹쟛
20/09/01 23:44
수정 아이콘
아 이런거 보면 진짜 숨이 턱 막히네요. 저 어머니의 심정이 상상이 안가서 더 슬픕니다
20/09/01 23:47
수정 아이콘
아....아..... 너무 슬프네요
20/09/02 00:14
수정 아이콘
아 씨발새끼들 진짜
다리기
20/09/02 01:01
수정 아이콘
2
트럼프
20/09/02 01:15
수정 아이콘
3
20/09/02 04:0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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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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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파수
20/09/02 12:55
수정 아이콘
6
상하이드래곤즈
20/09/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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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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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09/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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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09/02 01:28
수정 아이콘
저도 학폭 피해자였습니다

그 당시 가해자 만나면 지금도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계층방정
20/09/02 08:32
수정 아이콘
방송 스크린샷으로보니 옛날에 학교폭력을 당한 사례 같군요. 본문에서도 '예전에는 맞아도 조용히 넘어갔다느니' 하는 말이 있는데, 옛날에는 이런 거 없었다고(학교폭력 자체가 문제가 아님 혹은 옛날에는 학교폭력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 심해짐) 하는 사람들이 봤으면 합니다. 지금이 세월이 좋아셔서 그렇지 옛날에는 당한 사람만 조용히 사회에서 사라져서 안 보일 뿐이라는 걸 느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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