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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19:41
뭐 현실적으로 가격대가 적당하면서 어느정도 최신기능이 투영되는 자주포 자체가 없죠...독일제는 너무 비싸고 미제는 개량이 거의 없고...
20/09/03 20:10
한화디펜스가 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처럼 되있지 않나요? 삼성에서 한화넘어가고, 테크윈에서 방산부문이 어쨋다가 분리했다가 하면사 헷갈리긴 한데 가장 관련있는 주식이 여기일것 같아요.
20/09/03 21:30
오늘 한화솔루션이 급등했는데 이것 때문이었나 보네요.
15프로 올랐는데 장중 한때 20프로 찍고 그랬죠. 방산 관련주는 아니지만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인지라 에어로보다는 이쪽에 기대심리가 컸던 모양입니다.
20/09/03 21:16
동북아시아 제1전선에 한국-일본같이, 미국의 개입이 늦거나 최소화가 되더라도 어느정도 버틸수 있는 지역강국이 있는 것과 달리
남중국해쪽은 호주라도 끼어들지 않으면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단체로 뭉쳐서 덤벼도 중국의 상대가 안되는 지라 미국의 남중국해쪽 대중국 포위망 파트너가 호주라지요.
20/09/03 20:38
당연히 생산업체인 한화에서 먹겠죠. 우리나라가 F35 사면 그 대금을 록히드마틴에 지불하는 것처럼요. 다만, K9 개발에 국가예산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국가와 한화(혹은 관련 부품/장비업체)간 체결한 기술료 계약에 따라 국가가 로열티 수입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기사를 보고 궁금한 건, K9자주포가 대당 40~50억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작 30대 도입하는데 왜 1조 예산을 책정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크크
20/09/03 21:17
탄약은 조상님이 만드는게 아니니까요...라고 해도 1조면 좀 많다 치더라도...아마 현지생산이여서 라인까는 비용인가보죠...
그리고 협상 과정에서 조정될 수도 있겠죠 일단 1조 책정둔거라 치고...아니면 호주 자체 요구사항에 따라 단가가 오를수도 있고요...
20/09/04 00:16
저거 가격이 다 합해도 1500억정도고 대량 구매 할인율감안하면 한참 아래일텐데
1조원예산이라니 기사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일부 기술이전+생산라인 설비 지원까지 포함이라해도 1조원은 한참 안될 것 같은데 흠
20/09/04 02:30
해군 출신이라 잘 모릅니다만,
저 사진에 있는 게 '포' 인가요?(탱크랑은 다른?) 저는 저렇게 궤도 있고 뭐 달려 있으면 다 탱크인 줄 알았는데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포라고 말하는 거는 저거보다 더 작은 사이즈고 병사들이 들고 다니는 건 줄 알았는데, 저렇게 자립할 수 있어서 '자주'포인건가 싶기도 하고
20/09/04 05:20
자주포는 견인포의 상대적 개념입니다.
그리고 병사들이 도수운반하는 포는 박격포이고 견인포는 트럭이 끌고다니는 포입니다. 자주포는 견인할 필요 없이 자체로 움직이는 포를 말합니다. 탱크라는 표현보단 전차라는 표현이 더 적합해보이고 전차와 자주포의 가장 큰 차이는 방호력과 직사화기냐 곡사화기냐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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