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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8 22:17
제가 보기엔 수익율 꽤 좋아보이는데요? 2020년은 반기분이니 제외하고 단순평균이 5.07프로네요. 저정도의 거대자본이 저 수익율이면 ;;;
20/09/18 22:46
수익은 그때그때 실현하나요 아니면 다시 주식 사서 투자하나요?
실현 수익을 내고 이걸 적립해 놔야 나중에 빵꾸 난다고 하는 걸 막을텐데..
20/09/18 22:53
해외 주식시장에도 투자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코스피 코스닥 방어하는 건 들었는데 그래도 뭔가 자산을 차곡차곡 쌓아 두어야 할 것 같아서요.
20/09/18 23:08
연기금 본부를 전주로 빼가지고 능력자들이 다 퇴사해서 큰일이라는 기사를 몇년전에 본거같은데 19년에 겁나벌었네요..
저렇게 진짜 계속 벌어줄 수 있으면 그깟 유전 소리도 할수 있을듯.. 충성충성
20/09/18 23:17
평균 5% 정도 수익이 대단하고, 미친 수익률이라는 댓글이 달리니 뭔가 연기금이 대단한 수익률을 올리는거 처럼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군요.
피어 대비해서 그렇게 특출나다고는 볼 수 없는 성과고(오히려 약간 떨어지죠.), 지난 10년간 연기금의 주력투자처인 채권시장 및 해외주식 쪽에서는 매년 오르기만 하던 시장이라 5% 수익률을 딱히 대단하게 봐야될 이유는 없을듯 한데... 그냥 완전 못한건 아니다 정도의 평가. 오늘 일련의 사건들로 높은 수익률의 원천이 마약이니 뭐니 하는 얘기를 농으로라도 누가 하기 시작하니, 수익률은 그래도 좋다라고 생각하게 되는거 같군요.
20/09/18 23:32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3/179606/
국민연금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수익률에서 비교 가능한 7개 연기금 중 하위권인 6위에 머물렀다. 네덜란드 공적연금(ABP) 8.89% 캐나다공적연기금(CPPIB) 8.73%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 8.69% 미국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8.6% 스웨덴 공적연금(AP3) 8.19% 국민연금 5.51% 국민연금보다 성과가 뒤처진 곳은 일본 공적연금펀드(GPIF·4.23%)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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