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미금융범죄단속국(FinCEN, 핀센) 에게 보고하는 의심활동보고서(SARs)들이 일부 유출됐는데
범죄조직의 돈세탁을 묵인하고 있었던 게 까발려졌습니다.
유출된 [2조 달러(약 2323조 8000억원)] 규모의 핀센 문서는, 해당 기간 제출된 의심활동보고서(SARs)의 극히 일부라고합니다.

소유주가 궁극적으로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
조세회피처에 있는 회사
SBC는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 사기)에 연루된 자금
탈레반과 연루됐다고 알려진 두바이 소재 기업의 자금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국부펀드 1MDB(1말레이시아개발유한공사) 비리 사건에 연루된 인물과 관련된 10억달러(1조2000억원)
푸틴의 예술품구매

등등의 사용이 확인됐다네요


대체로 내부 문서유출 사례는 한 두개 은행의 일탈이였는데
이번 사례는 전세계 대규모 은행들이 연관되면서 규모가 너무 크기때문에
일부 주가에 큰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