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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5 14:10
충격받아서 미안하다고 유서쓴다음 다리위에서 ...
집에는 새로사둔 보온 도시락 이 식어 가는중에 어머니는 울리는 전화기에서 불길함을 느끼시는대 ...
20/09/25 16:57
0. 순욱은 조조의 1티어 참모, 초반부터 조조를 따름
1. 순욱은 한황실의 재건을 위해 조조를 도움 (필요악이라 느꼈을 듯?) 2. 조조는 사실 지가 황제가 되고 싶었음 3. 천하의 절반을 먹고 나이도 찬 조조는 왕이 되려함 4. 강직한 순욱은 끝까지 반대함 5. 1티어 참모인 순욱이 목숨 걸고 반대하니 안 그래도 두통에 시달리던 쬬는 대가리가 깨질듯 아픔 6. 그런 순욱에게 조조가 선물이라며 보냈는데 그것이 빈찬합 이었음 7. 조조의 의도를 파악한 순욱이 자결함 8. 조조는 눈물을 흘림 9. 하지만 히힛 나이쑤하며 왕 됨.
20/09/25 20:06
아.. 아니 또 이렇게 까지 진지하게....
그냥 사람 마다 공감하는 정도가 다른 거죠. 전 양쪽 다 공감합니다. 그냥 사람이 다 다른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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