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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15:45
저 캐릭터 자체가 원래 엄청나게 냉소적이고 모든걸 다 비꼬는 설정입니다.
일본차였어도 마찬가지였을테고 딱히, 현대차 비하하는건 아니라고 봤습니다.
20/10/04 15:50
여담이지만 본문의 드라마 더보이즈 꽤 재밌습니다. 근래 대중문화에 대두되는 과도한 정치적올바름 극혐해하시는 분들은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20/10/04 16:08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2000)에서 가난한 싱글맘으로 나오는 줄리아 로버츠가 타던게 현대차(프레스토)입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national/510844 가성비 좋은 차는 주로 일본차(혼다나 도요타)라는 인식도 있죠...
20/10/04 16:25
외국의 자동차 기자, 리뷰어들도 i30 n, 벨로스터 n, 스팅어 등등 잔뜩 호평 하면서도 마지막에 단점으로 꼽는게 어디 가서 현대 기아차 탄다고 말해야 한다는거...
20/10/04 16:50
그래도 아반떼 (엘란트라)는 인기 많고 중고차 가격방어도 잘되서.. 동급 토요타 코롤라나 혼다 시빅보다는 싸고 인기 없지만 그 다음급으로는 미국도로나 중고차시장에서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20/10/04 17:55
PPL 저렇게 하면 담당자는 짤려도 싼거 아닌가요?
저 장면은 주인공들이 궁지에 몰려서 도망가야되는데 마침 저 차가 있은겁니다. 여자는 대충 말빨로 굴려서 차를 얻어내려고 하는데 남자는 에프비아이라고 뻥카 치다가 차주인이 안 걸려드니 총 겨눠서 그냥 강탈하려고 하는데 차주인이 하필 차에서 총꺼내 든 상황이죠. 주인공들도 결코 선한 놈들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반인 죽일 악인들도 아닌데 결국은 서로 총겨누다가 차주인이 초능력 컨트롤이 미숙한 여자한테 죽게 되죠. 결국은 차강도로 몰려서 사람 죽이게 된 상황인데 그 차가 하필이면 그냥 줘도 안 가질 현대다 이거죠.
20/10/04 18:38
미드에서 특정 브랜드가 노출되는 건 100% PPL아닐까요?
저걸 현대차 홍보팀과 협의없이 찍을 수가 없을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현대차 이미지 개판인 걸 그대로 드라마에 내보내는 건데요.
20/10/04 21:26
당연히 브랜드 노출되면 그 브랜드 콜라회사랑 협의해서 하는거죠.
다른 나라도 아니고 미국에서 협의도 없이 현대차 까려고 드라마에서 맘대로 가져왔다? 패소각이죠.
20/10/04 22:08
콜라 마셔도 되죠.
그 장면에서 펩시 로고나 코크 로고가 보였다면 PPL이고, 그냥 비슷한 색깔의 탄산음료라면 PPL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감독이 디렉팅하는 드라마나 영화에 특정회사 로고가 나온 건 요즘 같은 시대엔 다 PPL이라고 보셔도 될 겁니다.
20/10/04 17:09
당연한 소리 인게 독일 3대장 벤츠,bmw,아우디
일본 렉서스 같은 차는 프리미엄 라인 이라 원래 비싸게 팔려고 작정하고 만드는 자동차고 현대,기아,혼다, 닛산 등의 일반차가 후달리는게 당연 합니다. 강도가 빨리 도망가거나 부품 팔아서 금전을 취하는게 목적 이라면 현대 보단 독일3대장,렉서스,링컨,재규어, 포르쉐,페라리 등을 훔치는게 현명하죠. 만약 저 광고에서 제네시스 보고 저랬다면 진짜 무시하는게 맞는거고요. 제네시스는 프리미엄급 으로 독일3대장 등과 경쟁 하려고 만든 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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