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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08 14:33:21
Name 서현12
File #1 제목_없음.png (36.6 KB), Download : 43
출처 트위터
Subject [유머] 현 정권을 까는건 상관없는데 비유가 웃김 (수정됨)


그 시절이었으면 이 트윗 쓰는 순간 뒤X셨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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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14: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제이크
20/10/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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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같습니다
20/10/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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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이길래?????????
몇살이길래???????????????
興盡悲來
20/10/08 14:35
수정 아이콘
피지알만 해도 박통 전통 시대보다 지금이 국민들과 국가에 더 위기상황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자게에 몇 분 계시는데 딱히 트위터를 탓할 문제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20/10/08 14:35
수정 아이콘
의사표현이야 자유라지만 주고 빼앗아오고 어쩌고.. 누가 보면 투표권자가 본인 혼자인줄..
동년배
20/10/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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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우리 동년배 아닌 듯한데...
cruithne
20/10/08 14:39
수정 아이콘
연세가...어르신...
페로몬아돌
20/10/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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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부터 아재 느낌 나서 나이 진짜 많을지도
김티모
20/10/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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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너같은 생각 했던 사람이 참 많단다. 2002년에도, 1997년에도 그랬지 껄껄
정지연
20/10/08 14:43
수정 아이콘
70대 으르신일지도...
20/10/08 14:43
수정 아이콘
문제 있는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계속 이렇게 하면 나같은 여당 골수 지지자도 반대표를 던질 수 있다. 설령 다음 정권이 X같다고 한들 박,전 정권같은 더 X같은 시기도 견뎠는데 5년정도 야당으로 넘어간들 어떠한가 라는 내용인데 무슨 문제가 있죠?
興盡悲來
20/10/08 14:45
수정 아이콘
계속 이렇게 하면 나같은 여당 골수 지지자도 반대표를 던질 수 있다. 설령 다음 정권이 X같다고 한들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시대 같은 시기도 견뎠는데 5년정도 야당으로 넘어간들 어떠한가

라고 바꿔 읽어보시면 어느 부분이 에러인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빙하기를 견뎠다고 쓰면 차라리 좀 나았을 것 같기도 하고.....
20/10/08 14: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본문 한정해서는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글쓴이가 노령자면 저런 글을 쓸 수도 있죠
興盡悲來
20/10/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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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 전통 시대를 제대로 겪은 노령자일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보이기 때문에 그렇죠.... 조금 찾아보니 정은지 작가/번역가의 트위터로 인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도 그럴 나이는 아닌 것 같네요....
20/10/08 15:14
수정 아이콘
님말대로 노령자가 아닌 사람이 그런 글을 썼다면 납득이 되는데, 본문만 봐서는 위에 적은것처럼 뭐가 문제인가 싶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베이비붐 1세대만 해도 박통을 겪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계층이 트위터를 못 다룰 계층은 아니니까요
20/10/08 15:35
수정 아이콘
본문 보면 임신중단이란 말이 보이는데, 이게 고령자들이 쓰는 단어가 아닌지라..
서현12
20/10/08 15:01
수정 아이콘
뭐 설령 노령자라고 해도 '나가 그 어렵던 시절도 견뎠으니 좀 뭣 같아도 견뎌!'라고 대놓고 말하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그것도 하필이면 박전시대라 크크크
서현12
20/10/08 14: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요즘 으르신은 아닌분이 겪어 봤다고 하는게 웃긴거죠.
몽키매직
20/10/08 14:44
수정 아이콘
삼청교육대 1인분 추가요~
뻐꾸기둘
20/10/08 14:44
수정 아이콘
뭐 여기만 해도 박/전시절보다 더 하다는 사람 널렸는데 트위터 탓할 필요 있나요.

당장 자게가면 별의별 소리가 다 있는데.
파랑파랑
20/10/08 14:48
수정 아이콘
박통 전통 ㅡ.ㅡ
20/10/08 14:48
수정 아이콘
쥐도 새도 모르게 그냥 사라지는거죠...문앞에 까만 양복 입은 사람둘이 서있고..잠깐 같이 가자고...
서현12
20/10/08 14:54
수정 아이콘
그걸 알았으면 비유를 들어도 하필 저렇게는 안 들었을텐데 역시 모르니까.
20/10/08 14:50
수정 아이콘
그러시던지
Cafe_Seokguram
20/10/08 14:51
수정 아이콘
박통을 버틴 게 아니라...그냥 시간이 지나간 건 아닐까요?
아웅이
20/10/08 14:54
수정 아이콘
정치관련얘기는 정말로 웬만해서는 유우머가 안되는거같아요
누군가는 진지를 먹고 누군가는 말에 뼈를심고
20/10/08 14:59
수정 아이콘
전통 박통? 진심 빡통인가
20/10/08 15:00
수정 아이콘
공개적인 곳에서 전통박통이라고 부르면 코로 설렁탕맛 느끼며 위가 아니라 폐로 설렁탕 저장했다가 탁치니 억하고 죽는수가 있어
맥스훼인
20/10/08 15:04
수정 아이콘
임신중단 같은 단어를 쓰는 페미들이
실제로 박정희 전두환 시절을 경험했을리가 없다.
는게 유우머 아닌가요
저 글을 실제로 틀아재들이 썼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신기하네요
fallsdown
20/10/08 15:09
수정 아이콘
전...전두환이요? 박통이 박근혜가 아니었어?!
R.Oswalt
20/10/08 15:16
수정 아이콘
선대박통 시대를 견뎌냈지만 가임여성, 이것은 귀하네요.
20/10/08 15:19
수정 아이콘
그자찍 한다는 거자나요
여기도 이런분들 많은데요 뭐
서현12
20/10/08 15:21
수정 아이콘
그분들이 본문처럼 박통, 전통 때는 더 했다고 하면서 그것도 겪어봤으니 하겠다고 하면 린정합니다.
-안군-
20/10/08 15:22
수정 아이콘
???: 젊은이들을 나 때를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말이야...
파인애플빵
20/10/08 15:27
수정 아이콘
그때가 되면 남산 지하실에는 엄한 사람이 끌려고 가고 저분은 그냥 조용히 잘살꺼라는게 함정이죠
책임이 없는 투표
진짜 전두환 시절이면 눈치만 보면서 살사람들 천지인데
20/10/08 15:38
수정 아이콘
저도 박통은 아니고 전통은 겪긴 했습니다. 옹알이 하면서...
치토스
20/10/08 15:41
수정 아이콘
그시절 남산 한번 갔다 와볼래
겨울삼각형
20/10/08 15: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게에있는 어그로성 정치글도 같은 이유로 잘 안읽히더라구요.

지금 여당, 대통령이 모든걸 잘하고 있다고는 보지 않지만..
비판도 충분히 이해되지만, 정말 한번에 천지개벽을 원하는건가 싶어요.

제가 이런 느낌을 받는게 벌써 2번째입니다.
노통말..대학졸업반때 비슷했죠. 대학 친구들 10에 9은 정권비판하고 대통령욕하고..

그 결과가 이명박근혜
이라세오날
20/10/08 15:51
수정 아이콘
게임이나 영화처럼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되 나에게 피해가 오면 안 되는거죠

정책 변화는 대부분 나에게 바로 이득이 오진 않고 오히려 변화에 따른 손해가 오는 경우가 많고 실제 이득은 후대에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못 참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또 그게 잘못됬다고 보기도 어렵긴 하구요
졸린 꿈
20/10/08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극단으로 가는 여론몰이와 그에 대립하는 쉴드질 보기가 싫어서
적어도 피지알 만큼은 기본으로 자게는 무조건 일반글만 뜨도록 개인화 해놓고 쓰고있습니다.
이후로 제 멘탈이 바스러지는 일이 적어서 좋습니다.
이런이런이런
20/10/08 16:32
수정 아이콘
저런거 다 홧김에 막말하는것 혹은 저런 분이 극소수 아닌가요

말로는 저래도 투표 땐 민주당 뽑을거 같은데...
20/10/08 16: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런 인간이 민주당을 찍었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SonicYouth
20/10/08 17:18
수정 아이콘
저 분 번역한 책 중에 00년 출판 있던데 꼬마는 아닌 걸로
서현12
20/10/08 17:19
수정 아이콘
앗 그렇습니까, 그럼 수정하는걸로.
SonicYouth
20/10/08 17:35
수정 아이콘
그 시기를 산 사람이 쓴 글이면 조롱할 글은 아닌 것 같네요 애초에 꼬마라고 지칭한 걸 보면 그럴 가능성을 생각 안 하신 것 같은데...
홍준표
20/10/08 17:27
수정 아이콘
79년생이면 가능하지 않나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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