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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6 11:17:36
Name 이호철
File #1 123.jpg (1.63 MB), Download : 64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용산 전자상가의 84세 노익장


노트북 배터리 수리의 고수라고 하는군요.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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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20/10/26 11:22
수정 아이콘
용산에서 노트북, 모니터 사설수리하시는 분들은 찐입니다. 그분들은 존경받을만 해요...
김민채
20/10/26 11:26
수정 아이콘
용산에서 사설수리하시는 분들은 찐입니다(2)
저도 울프데일 시절에 775보드에 AGP되는 보드 수리한적있는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 뚝딱뚝딱 해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Rumpelschu
20/10/26 11:36
수정 아이콘
노트북 모니터 사설수리는 용산에 맡겨도 괜찮을까요? 갑자기 혹하네요
-안군-
20/10/26 12:47
수정 아이콘
하트전자라고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간판이 무지하게 촌스러운...;;
중소기업 모니터를 주로 쓰는 저한테는 진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곳... 인버터 나가거나, 컨트롤러 나가거나... 뭐 이런건 수리비도 얼마 안나와요.
及時雨
20/10/26 15:05
수정 아이콘
우리집 테레비 만든 회사 없어졌을때 여기 가서 고쳤서요 히히
20/10/26 11:39
수정 아이콘
청계천에서 탱크를 만들 수 있고
용산에서 로케트를 만들 수 있다던 시절이 있었죠.
바보왕
20/10/26 11:54
수정 아이콘
혹시 한강수영장에서 마징가제트 만들고
국회의사당 지하에서 태권브이 만들던 시절도 있었지 않습니까?
몽쉘군
20/10/26 12:14
수정 아이콘
태권브이 만들었다가 국회의사당 뚜껑이 안열려서 폐기된거아니였습니꽈?
-안군-
20/10/26 12:50
수정 아이콘
인공폭포 뒤에는 그랜다이저가 숨어있다는게 정설...
Cafe_Seokguram
20/10/26 13:22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건...청계천에서 인공위성 만들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근데 막상 청계천 가면, 아저씨들이..."학생, 좋은 거 있는데..." 소리만 했었죠...
-안군-
20/10/26 14:35
수정 아이콘
인공위성은 생각보다 만들만 합니다;;
인공위성을 쏴올리는게 문제지...
20/10/26 11:46
수정 아이콘
사실 외계기술이 삼성이 아니라 용산에 있다는 전설이..
약설가
20/10/26 11:53
수정 아이콘
던전 안에 몹들도 있지만 착하거나 중립인 엔피시도 있잖아요
보라하라
20/10/26 12:00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돈을 벌어놓으니까 갑자기 세상을 뜨더라고" 이 멘트가 참 서글프게 보이네요. 얼마나 적적하셨으면 소일거리에 열정을 바치셨을까 싶고.. 가을 타나봐요ㅠ
20/10/26 12:09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분은 용산에서 사설 수리 하시는 분 아니고, 그냥 손님인거 아닌가요
이호철
20/10/26 12:10
수정 아이콘
퍼온 글에서 보니까 수리 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20/10/26 12:12
수정 아이콘
중간에 '손님 실력이 어떤 것 같아요?'라는 자막이 있어서 손님인 줄 알았네요.
이호철
20/10/26 12:19
수정 아이콘
뭐 사설 업자라도 다른 가게 가면 손님이긴 하죠
거짓말쟁이
20/10/26 12:30
수정 아이콘
10년전에도 저러고 계시던 전설이라더군요..
-안군-
20/10/26 14:36
수정 아이콘
부품사러 오신거죠. 용산가면 배터리나 쿨러, 각종 전자부품같은거만 파는 가게가 있거든요.
박수연
20/10/26 12:39
수정 아이콘
북간도 아조씨들은 린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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