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0/26 17:17:15
Name 길갈
File #1 documentTitle_6858125711562887927454.png (710.5 KB), Download : 49
File #2 htm_20060221193609b000b500_001.jpeg.jpg (14.8 KB), Download : 37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유머] 요즘 애들은 모르는 달력




와 토요일이 빨간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26 17:17
수정 아이콘
원래 토요일은 학교 일찍 끝나고 애들이랑 놀러가는 날이었는데...
가능성탐구자
20/10/26 17:18
수정 아이콘
놀토! 요즘은 토요일에 등교할 일이 없겠네요.
겟타쯔
20/10/26 17:19
수정 아이콘
우리회사 달력은 아직도 토요일 검은색....
하르피온
20/10/26 17:20
수정 아이콘
놀금을 원합니더
Cazellnu
20/10/26 17:20
수정 아이콘
토요일은 오전수업만 하고 와서 비디오 빌려보는게 낙이었는데
체크카드
20/10/26 17:21
수정 아이콘
전 날짜 바뀔 때마다 한 장씩 뜯는 달력 생각 했는데
국밥마스터
20/10/26 17:22
수정 아이콘
어버이날, 스승의날도 빨간날 이었어요!?
카라카스
20/10/26 17:22
수정 아이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손금불산입
20/10/26 17:23
수정 아이콘
아니 피지알이면 토요일 출근썰이 나와야하는거 아닙니까
이십사연벙
20/10/26 17:24
수정 아이콘
아 그립네요 토요일 12시반까지 수업듣고 집에와서 밥먹고 티비켜서 토요일 13시 프로리그 보면 진짜로 그만큼 행복한게 없었는데..
파핀폐인
20/10/26 17:35
수정 아이콘
하....
죽력고
20/10/26 17:55
수정 아이콘
토요일 수업듣고 집에와서 <레니게이드>란 프로그램을 보았읍니다.
20/10/26 18:06
수정 아이콘
쵸퍼 타고 다니는 중년 아저씨들 대부분은 레니게이드를 봤을거라 장담합니다.
20/10/26 20:22
수정 아이콘
머나먼 정글
에어울프
슬리미
20/10/26 17:24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하루 노는데 그것도 자유라고 토요일에 밤새도록 술을 먹고 일요일 해장하자마자 또 출근 ㅠ
여름 휴가 일주일은 커녕 주말 껴서 3일 가는 것도 눈치보고..
피잘모모
20/10/26 17:31
수정 아이콘
초3인가 그때까지 놀토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당
이디어트
20/10/26 17:3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들어가서 야자하다가 첫 토요일에 일찍 하교할때 햇볕보고 어색해했던 생각이 나네요
이렇게 나는 3년동안 햇볕에 어색해지는건가ㅠ
하던 찰나에 애들이랑 친해지고 점심시간마다 공차러 나가고...
이십사연벙
20/10/26 17:48
수정 아이콘
저도 야자 처음하고나서 진짜 인격박탈당한기분 들어서 집에와서 울었었네요,
열시에 끝났던가..집에가면 11시..
지금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스케쥴이죠. 지금이라도 야자 없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26 18:10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게 인간의 삶인가 하고 울었죠
옛날 생각나네..
인증됨
20/10/26 19:36
수정 아이콘
아직 하는곳들이 의외로 많아요 크크
마감은 지키자
20/10/26 17:41
수정 아이콘
어버이날하고 스승의 날이 휴일인 적이 있었나요? 왜 난 기억이 없지...
죽력고
20/10/26 17:42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까지 토요일에 빨간날따윈 없었지 말입니다.
대학생 되서 가장 좋았던게 주말에 수업이 없어!!!!
20/10/26 17:46
수정 아이콘
주5일 근무하면 어떤 세상일까 잘 상상이 되질 않았었어요
그런데 하고보니 그냥 그렇네요 ;;;
20/10/26 18:02
수정 아이콘
토요일 오전수업하고 피씨방 좋은자리 잡으러 텍사스 소떼마냥 달려나가던 시절
조말론
20/10/26 18:11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왜 기억에 없지..
스덕선생
20/10/26 18:29
수정 아이콘
그건 선생님이 7차 교육과정 이전 세대이기 때문..
조말론
20/10/26 18:31
수정 아이콘
07학번이니까 7차교육과정아닌가요? 뭔소리세요
망디망디
20/10/26 18:40
수정 아이콘
07 7차에요??? 08인데 6차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알고 있었던것인가...!
조말론
20/10/26 18:43
수정 아이콘
제가 고1부터 7차였던걸로 기억하니까 05학번 현역부터 7차였을겁니다
망디망디
20/10/26 20:21
수정 아이콘
중간에 바뀐거였군요... 왜 몰랐지 크크
20/10/26 18:57
수정 아이콘
30대 후반인데 이해 안되는 거 정상인가요?
Janzisuka
20/10/26 19:24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아니라 기억을 못하시는거같...크크 저도 30대 후인데..
20/10/26 19:29
수정 아이콘
저도요 포인트를 이해못한건지 ..
죽력고
20/10/26 19:29
수정 아이콘
제가 38인데 저희때는 놀토라는거 자체가 없으니 이해를 못하는게 맞지 말입니다. 토요일은 학급회의와 특별활동하는 날입니다.
번개크리퍼
20/10/26 20:03
수정 아이콘
아저씨 때 놀토가 없었어서... 물론 저도...
열혈둥이
20/10/26 20:12
수정 아이콘
우리땐없었어요...
어린애들은 격주로 토요일에 쉬었다더라구요.
이자식들이 어디서 늙은척을...ㅠㅠ
4Atropos
20/10/26 1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난 또 하루 한장씩 찢어쓰고 시골이면 뒷간에서 쓰던 그 달력일줄..
이건 30대 후반 이후로도 모르는 달력일듯요..
묵리이장
20/10/26 19:31
수정 아이콘
늙은이들도 모름
TWICE NC
20/10/26 19:43
수정 아이콘
놀토는 기억나는데 어버이날이랑 스승의날이 빨간날인건 왜 기억이 없는것인가...
유료도로당
20/10/26 20:21
수정 아이콘
늙은이도 모르는 자료라 fail.. 아마 87년생(?) 이상은 놀토 못겪어보셨을겁니다..
회전목마
20/10/26 20:26
수정 아이콘
87년생 고3때 겪어봤지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ㅠㅠ
긴 하루의 끝에서
20/10/26 20:50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학교를 안 가는 게 꼭 좋지만은 않다고 봐요. 왠지 모를 토요일 학교만의 낭만이랄까 즐거움 같은 게 있거든요. 마치 소풍이나 체육대회날이거나 당일에 무슨 큰 좋은 일이 있는 것처럼 괜히 날씨도 좋아 보이고 기분도 들떠 있곤 합니다. 초등학교 때가 특히 더 그러하고, 중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에요. 학교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수업도 토요일은 특별활동이 편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고, 일반 수업을 하게 되더라도 교사들조차 다소 가볍거나 느긋하게 수업을 진행했던 기억입니다. 그러다가 점심 무렵 하교하게 되면 기분은 절정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1968 [유머] 남자와 여자의 5분 [11] OrBef12337 20/10/27 12337
401967 [동물&귀욤] 반려동물, 우리나라 사람들은 얼마나 기르고 있을까? [19] 추천7848 20/10/27 7848
401966 [유머] 정말로 진지하게 계획짜는것.jpg [17] 끄엑꾸엑10567 20/10/27 10567
401965 [기타] [주식] 빅히트에 7억7천 박은 사람.jpg [43] 낭천14343 20/10/27 14343
401964 [유머] 김동현한테 맞고 10억받기 vs 안맞고 지나가기.gif [55] AKbizs11759 20/10/27 11759
401963 [유머] 무버지가 손흥민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7] 길갈10288 20/10/27 10288
401962 [유머] 한미 미사일지침 제한을 벗어나기 위한 한국의 특단의 조치 [24] 짱구9472 20/10/27 9472
401961 [연예인] 스티브 유 근황 [128] 톰슨가젤연탄구이13679 20/10/27 13679
401960 [유머] 선배님들은 졸업하면 어느쪽으로 많이 가나요? [3] 끄엑꾸엑7840 20/10/27 7840
401959 [기타] 집에서 하루종일 그림만 그리고 학교에선 잠만 잤다는 학생 [17] 묻고 더블로 가!14193 20/10/27 14193
401958 [기타] 올바른 지역 상생 [40] KOS-MOS10186 20/10/27 10186
401957 [유머] 손흥민 리그 8호골 야후재팬반응 [22] 짱구10538 20/10/27 10538
401956 [유머] 불쾌한 골짜기의 진실?? [53] 이과망했으면11816 20/10/27 11816
401955 [서브컬쳐] 요즘 초등학생을 본 만화.manhwa [14] 추천8344 20/10/27 8344
401954 [유머] 시험은 연기되었습니다.jpg [11] 영혼9582 20/10/27 9582
401953 [기타] 세상에서 가장 까만 차 [19] 추천10193 20/10/27 10193
401952 [유머] 젖탱이 [12] 길갈9101 20/10/27 9101
401951 [유머] 뭔 빨대 사이즈가 유두 사이즈래.. [13] 추천10642 20/10/27 10642
401950 [유머] 잘나감.. 서민의 친구..jpg [84] 끄엑꾸엑14322 20/10/27 14322
401946 [서브컬쳐] 국내정발을 앞두고 있는 라노벨 [18] 와칸나이8907 20/10/27 8907
401945 [LOL] 빼앗긴 세레모니... [39] Lord Be Goja11023 20/10/27 11023
401944 [유머] 또 빼앗긴 아싸 [27] KOS-MOS14473 20/10/27 14473
401943 [게임] (약후) 만랩 탱커 [19] KOS-MOS11533 20/10/27 115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