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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6:33
서로 힘을 모았으면 이 만큼 크지도 못했을듯.... 서로 어느 분야에서 '저 놈은 내가 죽어도 잡는다'하는 생각으로 발전해온게 아닌가....
20/11/16 16:46
(수정됨) 프랑스땅입니다.
대항해시대4를 해보셨다면.. 카옌이 있는곳이 현재의 프랑스령 기아나입니다. 서쪽에 있는게 수리남으로 네덜란드가 영국이랑 전쟁해서 뉴암스테르담(현재의 뉴욕)과 바꾼곳이지요 대항해시대때는 향신료들의 원산지로 유명했습니다.
20/11/16 16:40
관심 분야입니다. 한중일 정말 막강하죠.
지리적으로는 새삼 러시아 뺀 유럽 정말 안 넓어 보이네요. 전부터 중국 하나가 하나의 세상처럼 땅 넓고 사람 많고 중국 면적vs유럽 면적, 중국 인구vs유럽 전체 인구 이런 생각 했었는데. 아프리카는 크기 어마어마 + 안습이고.. 가장 인상 깊은 건 역시 기적의 한국입니다..
20/11/16 16:58
근데 한국 혼자서 아프리카 경제규모 상위 10개국 다 합친것만큼의 경제규모라서
한중일에서 한국만 빠져도 저렇게 나눠서 색칠하기가 힘들어져요
20/11/16 17:35
라는 발상에서 나온 소설이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 아닌가요? 흐흐
대충 중국일부, 만주국, 조선, 대만까지만 먹고 브레이크 걸었다면 어후...
20/11/16 16:48
(수정됨) 대충 캐나다가 한국과 비슷한 경제규모니까...
그리고 정확히하면 EU 언저리겠군요...유럽전체라하기엔 러시아가...의문의 아시아행이되서...
20/11/16 17:16
우리나라는 유럽으로 치면 거의 리투아니아나 우크라이나급 변방이라고 봐서요.. 일본은 러시아급이구요...
동아시아로 묶여서 취급되지만 한일이 커지면서 중심추가 좀 동쪽으로 당겨져서 그렇지 한중일은 거리도 멀고 합쳐지기 힘든 나라들이죠. 러시아가 EU 가입하는 것과 동급의 난이도라고 봅니다.
20/11/16 17:21
5호 16국 시대가 그립습니다. 그랬으면 저 정도 경제 연합도 가능했을텐데.
유럽 전체 땅덩이보다 큰 나라가 하나로 뭉쳐있으니 제대로 통제가 안되죠. 다 진시황이 잘못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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