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1/16 20:26:59
Name 끄엑꾸엑
File #1 672da99d888a05.jpeg (397.3 KB), Download : 77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나의 노후계획.. 문제 해결..jpg


음냐 음냐 사토미짱...
행복해... (꼴까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웅이
20/11/16 20:28
수정 아이콘
산소가 하나도 안 섞이지 않은..?
20/11/16 20:33
수정 아이콘
산소가 섞이지 않을 수 없을 정도가 아니지 않지 않다는 뜻입니다
20/11/16 20:30
수정 아이콘
요즘 새로 나온 게임기가 이렇다네요. 함 타보실래요?
20/11/16 20:30
수정 아이콘
가상현실기계인줄 알고 설렜자너..
회색사과
20/11/16 20:32
수정 아이콘
안락사로 위장한 살인사건 나올까봐 무섭네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11/16 20:33
수정 아이콘
왜 태상노군이 먼저 생각났지
기술적트레이더
20/11/16 20:35
수정 아이콘
이거 질소 마시면 현기증 구토 등 고통스럽다던데 저게 가능한가요?
저정도의 고농축질소를 마시려면 밀폐공간 만들어져 있어야할텐데 산소농도가 서서히 떨어질거고 그럼 고통스럽지 않을까요?
비익조
20/11/16 20:35
수정 아이콘
헬륨은 너무 비싸서 안되나
slo starer
20/11/16 20:36
수정 아이콘
놀이기구처럼 생겨서 한번 들어가보고 싶게 하네요.
20/11/16 20:38
수정 아이콘
저대로 된다면 왜 사형 집행국에선 저 방식을 안 쓸까요?
미국만 해도 전기방식 사형보다는 훨씬 인도적일 것 같은데...
아주 최근의 신기술이라든가, 가격문제라든가 그런 게 있으려나요...
비오는풍경
20/11/16 20:38
수정 아이콘
이 글만 읽어봐도 액체질소 써야하는데 액체질소 유지하는 가격이...
블레싱
20/11/16 20:47
수정 아이콘
사형이 빈번하게 일어나는거도 아니고 그정도 사회적비용지출이 어려울지요
아라온
20/11/16 22:39
수정 아이콘
액체질소가 그렇게 비싸다고는 볼 수 없어요,,
가령,, 건물밖에 액체질소탱크탑 하나만 설치해서 두고,,, 주기적으로 액체질소차가 와서 공급해주면 됩니다..
불규칙적으로 운영할거 같으면, 균주보존등과 같이 상시운용시설과 겸용하면 될테구요,
또한,, 소량씩만 사용할거라면,,,액체질소발생기라는 기계가 있어서, 하루에 일정량을 자동 생산하죠,,,,..
여러 실험실이나 극지에도 이거 사용하고 있구요.
20/11/16 21:05
수정 아이콘
사형수를 고통없이 형집행하는 것이 인도적일지는 모르겠으나 대중들이 그걸 바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1/16 21:17
수정 아이콘
가장 사형을 많이 하는 미국에서도 약물주사형이 대부분이지 않나요.
20/11/16 2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취 후 극약주사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게 고통이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생각해보니 무통일거 같긴 하네요.
좀 찾아보니까 무통증과 참관인의 정신적 고통을 고려한 조치인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상당 수의 사형수가 형 집행 때 고통스럽게 죽었을거라는 꽤 합리적인 추측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유료도로당
20/11/16 20: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봤던 글인데 좀 궁금하긴 합니다. 효과는 확실하겠지만 정말로 고통없는게 사실인지... 산소 농도 떨어지면 일단 호흡이 힘들어서 고통스러워지지 않나요?
20/11/16 20:45
수정 아이콘
질소중독 사고 사례가 있으니 대충 추정은 할 수 있죠. 술취한 거 같은 느낌에 가깝다네요.
20/11/16 21:40
수정 아이콘
호흡이 힘들어서 고통스러운 것은 산소가 부족해서가 아니가 이산화탄소가 과도해서 입니다. 이산화탄소를 질소로 대체하면, 고통을 느끼지 못한채 죽어가는거죠.
ComeAgain
20/11/16 20:41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humor/404026

이 글의 개인화 버전이네요...
그렇구만
20/11/16 20:45
수정 아이콘
액체질소면 얼어죽는거 어니에요..?
20/11/16 21:44
수정 아이콘
액체질소로 가득 찬다는 건 잘못된 설명인 것 같고 액체질소를 일부 흘려넣으면 바로 기화하면서 내부가 질소가스로 가득 찬다는 얘기겠죠.
고스트
20/11/16 20:57
수정 아이콘
죽음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니 한 30초 무서웠네요.
ArcanumToss
20/11/16 21:12
수정 아이콘
오... 이거 좋네요.
기왕이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죽으면 더 좋겠지만...
여튼 가격이 궁금.
20/11/16 21:30
수정 아이콘
질소중독 사례를 진지하게 읽어봤었는데 진짜 픽하고 쓰러진다고 하더라구요 참고 자시고가 안된다던데
섹무새
20/11/16 21:55
수정 아이콘
??? : 야 고통스럽잖아 나가면 뒤졌다
퀀텀리프
20/11/16 22:03
수정 아이콘
이거 태평양 머시기 섬에 설치해놓고 누가 영업할듯..
영양만점치킨
20/11/16 22:19
수정 아이콘
화학쪽 생산현장에는 저장 탱크류가 많은데, 정비 보수를 위해 내용물 버리고 보통 질소로 클리닝 합니다. 작업자가 탱크진입 전 산소농도 측정하고 들어가야하는데, 작업자간 소통이 잘 안되서 그냥들어갔다 사망하는 사례가 꼬박꼬박 일어난다고 하네요. 저는 직접 본적은 없지만 경력 좀 되시는분은 실제로 목격하신 분들도 있는데, 두 호흡이면 의식잃고 쓰러지고 구하러 가는분도 급하게 그냥들어갔다가 같이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밀폐공간 질소가 무섭죠. 그나저나 프로포폴 한방이랑 저기계에 타이머만 있으면 편하게 갈 수 있겠네요.
DownTeamisDown
20/11/16 22:19
수정 아이콘
질소에 반응한다는게 이상하죠 대기의 78%정도가 이미 질소잖아요
비오는풍경
20/11/16 22:32
수정 아이콘
질소가 독성을 가진게 아니고 산소 농도가 낮아지는게 핵심입니다. 인간의 몸은 산소농도의 변화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은 산소농도가 낮아진다고 고통을 느낀다거나 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이미 고농도 질소로 인한 사고 사례는 굉장히 많습니다.
김아무개
20/11/16 23: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의 죽음의 시기를 결정해서 죽고싶기 때문에 매우 찬성합니다.
꼭 한국까지 보편화 되길 기도합니다
추리왕메추리
20/11/16 23:37
수정 아이콘
제발 합법이 됐으면.
퇴직할 때까지 살아있으면 퇴직하고 한 몇년 시원하게 소비하면서 살고 후대에 연금이며 각종 부양 부담 주기 전에 깔끔하게 가고 싶습니다.
20/11/17 06:26
수정 아이콘
딱 10년만 있다가 쓰고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4181 [LOL] 지금부터 본격적인 스토브리그를 환호 함성과 함께 [3] 카루오스6832 20/11/17 6832
404180 [게임] 여동생한테 빌려줬던 스위치가 변해버렸다.jpg [5] 추천9283 20/11/17 9283
404179 [유머] 의외로 생명수당 못받는 알바.jpg [6] 추천10271 20/11/17 10271
404178 [유머] 안전벨트체험 [18] 추천9491 20/11/16 9491
404177 [LOL] 스토브리그를 하루 앞둔 위기의 drx 감독 [23] 카루오스10809 20/11/16 10809
404175 [유머] 미필 군필을 구분할 수 있는 사진 [6] 오클랜드에이스9109 20/11/16 9109
404174 [유머] 화보 촬영.. 표절 논란..jpg [23] 끄엑꾸엑14319 20/11/16 14319
404173 [동물&귀욤] 톰과 제리 시청하는 고양이.gif [1] VictoryFood6456 20/11/16 6456
404172 [연예인] 처녀귀신에게 홀리는 이유 [15] 메롱약오르징까꿍10334 20/11/16 10334
404171 [기타] 노르웨이 군대의 남녀혼숙 숙소 [39] 아케이드13495 20/11/16 13495
404170 [LOL] 드디어 그룹스테이지 탈출에 성공한 그 원딜 [6] 라쿤맨8477 20/11/16 8477
404169 [유머] 러시아의 흔한 활동보조사 [12] 길갈9339 20/11/16 9339
404168 [기타] 새로 나온 노키아 폰들... [17] 우주전쟁9252 20/11/16 9252
404165 [기타] 26살의 갑질.jpg [19] This-Plus11468 20/11/16 11468
404164 [유머] 431억 사기사건 범인을 잡았는데 피해자가 없다.jpg [23] AKbizs12683 20/11/16 12683
404163 [유머] 내일 혹사하실 분 영상 [7] 모쿠카카8936 20/11/16 8936
404162 [LOL] 최우범 감독이 생각하는 프로의 모범 [8] ELESIS9009 20/11/16 9009
404161 [서브컬쳐] 친한 여사친하고 원룸에서 동거하는 중 [48] 피쟐러13612 20/11/16 13612
404160 [유머] 개발자 깜짝...닷넷5 성능..jpg [11] 끄엑꾸엑9433 20/11/16 9433
404159 [게임] 야숨 x 포켓몬 팬아트 [3] 제가la에있을때5924 20/11/16 5924
404158 [유머] 나의 노후계획.. 문제 해결..jpg [33] 끄엑꾸엑11926 20/11/16 11926
404157 [유머] 메이저리거 되기 vs 롤 티어 플레 달기 [5] 판을흔들어라6950 20/11/16 6950
404156 [서브컬쳐] KBS유튜브, 드디어 공개된 환단고기 [17] 10211084 20/11/16 110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