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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 14:44
(수정됨) 그건 사실이긴 한데... 교수할거 아니면 병원에 마크를 달 수 있는 서울대(진리의 veritas lux mea 마크), 연대(방패마크)를 제외하고는 좋은 과 잘 받는게 제일이라..
특히나 고대 병원 입지가 고대 안산, 고대 구로 등 상대적으로 의료 취약 지역에 있어서 티오가 짤리는 일도 잘 없거든요. 그래서 아산, 삼성 갈 성적 받고 고대가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20/12/18 14:40
대통령도 배출했는데 서고연 가셔야죠.... 고대나온 제 친구는 서고서경 다음이 연성한이라고..... 연대에서 대통령 나오기 전까지는....
20/12/18 18:25
의대 5대 병원에 당연히 고려대가 있을줄 알았는데 없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고 그담부턴 저도 의대 때문에 고대가 비빌수가 없지 않나 싶더군요
20/12/18 15:25
문과 입결 기준으로 보면 아직은 서성한 맞긴 합니다. 근데 서강대는 돈이 없어서 + 재단의 무능으로 여러모로 발전 가능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죠...졸업생으로서 슬프네요
20/12/18 15:15
설카포 중에 포항공대가 포스코 지원이 줄어들고 지방대 비선호 현상이 심해지면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과에서는 연>고=포 정도라고 생각해요 (물론 포스텍 정시가 거의 없어서 단순 비교는 불가합니다)
20/12/18 15:19
지방대 디버프가 점점 쎄지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대학갈때만 해도 입결 컷은 포>카 였어요 서연고 포함 비교하면 서>포>카>>>연~고 였던 기억이에요 대충 2000년대 초반 학번입니다
20/12/18 15:27
2000년대 후반 학번에서도 선호도와 별개로 입시 난이도는 비슷했던 것 같은데 점점 지방 디버프를 크리티컬하게 받고 있긴 한 것 같더라구요. 입결 자체는 왠지 여전히 포스텍이 낮을 것 같지는 않은데 (애초에 지원풀은 비슷한데 정원이 적다보니)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 것 같네요.
20/12/18 16:36
근데 서성한에서 성서한된거보면 성대의 성장이 놀랍긴합니다. 역시 삼성의 힘이..솔직히 사람머리에 박힌 대학 이름 순 바꾸는게 보통 쉬운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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