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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 20:11
제가 요즘 제로콜라도 질려서 커피콜라에 손을 대기 시작했었는데
누가 그거 완전 맥콜맛 아니냐길래 생각해보니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괜히 맥콜보다 엄청 비싼거 같고 그래서 사기 싫어졌습니다. 아 그렇다고 맥콜을 사 먹진 않아요
20/12/21 20:12
일본 가서 가장 부들부들했던 게 코카콜라 가격이었습니다.
일본은 갈 때마다 몇 년동안 항상 똑같은 거 같은 느낌인데 한국은 계속 올라가죠.
20/12/21 20:32
도요스에서 가치도키 라인 맨션 가격과 서울 아파트 가격을 비교하면서 돈은 없지만 사면 도쿄에 아파트를 사야하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맨션 살 돈이 없었던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죠 크크크
20/12/21 20:16
한국에서 콜라 거품 장난 아니죠. 속된 말로 다른 나라에선 물보다 싼 게 콜라인데 우리나라에선 맥주보다 더 비싸요. 저번에 콜라는 왜 세일 안하냐고 물어보니까 직원이 응, 안 그래도 잘 팔려~ 이러면서 거만한 표정으로 대답하는 거 보니까 어처구니가 없던데 크크
20/12/21 20:24
콜라 너무 비싸서 잘 안 마십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펩시 355밀리 뚱캔 24개를 만 원 미만에 살 수 있어서 종종 마셨는데, 요즘은 펩시도 많이 올랐더라고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웰치스 포도가 제일 저렴해지는 기적이...
20/12/21 20:42
집에 콜라 쌓여있는데 당근마켓같은데서 싸게 팔면 사람들 사나요? 자취해서 배달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무조건 시켜먹는데 거의 혼술 하며 먹다보니 콜라는 안먹는데
지금 1.5리터짜리는 6개있고 그 작은패트병은 한 5개정도 있네요...
20/12/28 22:03
당근에서 종종 파는거 보았습니다.
근데 여기서도 펩시는 팔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대부분 끼워팔기(코카3, 펩시1) 정도로 하면 그런대로 잘 나가죠.
20/12/21 21:17
제로칼로리 음료 종류가 다양해졌으면...
그래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뚱캔(355ml)으로 개당 500원대 나오던데 오프라인 상점은 진짜 비싸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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