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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5 10:53:48
Name 추천
File #1 Screenshot_20210105_105308.jpg (1.05 MB), Download : 90
출처 펨코
Subject [동물&귀욤] 실존하지 않는 건 단 하나 뿐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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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은 온다
21/01/05 10:56
수정 아이콘
저런 긴 뿔은 아니더라도, 그냥 코뿔소 정도의 뿔 있는 말은 있을만한데 말이죠.

목길이가 4M가 넘어서 물먹기도 힘들어하는 말도 있는데, 뿔 있는 말이 없다고?
강동원
21/01/05 10:56
수정 아이콘
아 말에 뿔 정도는 달릴 수 있지 거 참
짬뽕순두부
21/01/05 10:59
수정 아이콘
유니콘 폄하가 만연한데, 외과적 확인이나 문진 없이 성 경험이 없는 여성을 기가막히게 분류해내는 능력이 있답니다.
Rorschach
21/01/05 10:59
수정 아이콘
박테리오파지 같은 것도 존재하는데 고작 뿔달린 말이 없다니! 크크크
국밥마스터
21/01/05 10:59
수정 아이콘
날개까지 달린 유니콘을 체험삶의현장에서 알바 뛰는거 보긴 했는데
야루가팡팡
21/01/05 11:54
수정 아이콘
걔는 날개도 있던데요?!! 그럼 뭐죠...?
네이비크림빵
21/01/05 12: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얼마 벌어 오셨어요?
재활용
21/01/05 11:02
수정 아이콘
뿔달린 고래도 있으니 당연히 말도 있겠죠 크크
그러지말자
21/01/05 11:09
수정 아이콘
말의 생존기제가 스피드라 방어용 뿔은 필요가 없었던게 아닐까.. 싶었는데.. 그럼 톰슨가젤이 설명이 안되는군요..
이동수단용 가축으로 탑승자의 안위를 위협하는 뿔이 없는 개체로 선택된게 말이라 뿔이 없는거로..?!!
뽀롱뽀롱
21/01/05 11:12
수정 아이콘
하나의 뿔 더 많은 뿔로 대체되었다
21/01/05 11:14
수정 아이콘
원래는 있었는데 뿔없는 말만 살아남다보니 자연스럽게 뿔없이 태어나게 진화 했다고 칩시다
에텔레로사
21/01/05 11:18
수정 아이콘
저거 해삼이죠? 식재료로 쓰는 그 토막난 말린 해삼을 물에 넣으면 되살아나서 다시 자란다는 건가요? 그냥 물에 불리면 거의 원형으로 복귀된다는 게 와전 된것 같은데
BlueTypoon
21/01/05 11:23
수정 아이콘
오리너구리/곰벌레/해삼?/가시두더지/홍해파리
21/01/05 11:2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여자친구 이런거 있을줄 알았는데.
21/01/05 11:27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있어요
21/01/05 11:27
수정 아이콘
그것은 실존합니다. 당신의 것이 없을 뿐이지요!
-안군-
21/01/05 11:43
수정 아이콘
너어는 지인짜... ㅠㅠ
감전주의
21/01/05 11:33
수정 아이콘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보면 곰벌레 닮은 동물이 나오는데
무려 우주에서 시간여행하는 생물로 나옵니다
양파폭탄
21/01/05 11:34
수정 아이콘
현세에 유니콘이 있었다면 과연 유니콘은 처녀감별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여성의 정조를 지켜줬을까 아니면 1년 내 칼맞고 멸종당할까...
설탕가루인형형
21/01/05 11:39
수정 아이콘
자기 홍보를 위해 필요한 사람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니콘을 길들여서 돈받고 위장 감별해주는 일도 많을테구요 크크
21/01/05 11:40
수정 아이콘
해삼, 내장 빼내고 토막내서 말리면 당연히 죽습니다. 물에 불리면 크기가 커지는게 잘못 전파된듯 합니다. 에텔레로사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스덕선생
21/01/05 11: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유니콘은 있었는데 남획으로 전멸한겁니다. 민물에서만 사는 핑크색 돌고래도 있었는데요.
호러아니
21/01/05 11:49
수정 아이콘
아하. 뿔달린 말이 진짜 있는지 궁금했는데. 있군요!!
리자몽
21/01/05 11:5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유럽인들이 일각고래 보고 열광한건가...
달달한고양이
21/01/05 12:02
수정 아이콘
뿔달린 말에 날개정도는 달려 있어야 대애충 신기한가 할 레벨인데요 크크
21/01/05 13:18
수정 아이콘
코뿔소는 말목임...
뿔달린말이면 코뿔소도 가능...
21/01/05 13:56
수정 아이콘
해삼 예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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