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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1 22:58
큰 하자없이 작동한다는 가정 하에 폴드보다 무조건 좋을 거 같은데요.
폴드 써보니 사실상 거의 안 펴게 되더군요, 괜히 화면 작고 두꺼운 폰을 쓰는 게 되버린...
21/01/11 22:58
이건 좀 유의미한데 가격이 엄청나군요...
저가격이면 진짜 노트북이나 컴터를 사겠는데 시대가 돌고 도는 느낌이랄까요 크
21/01/11 23:03
LG스마트폰 사업 부진은 롤러블폰님께서 다 해결해주실거야 같은 기조가 좀 보이는거 같습니다.
새 폼팩터 만들어서 2세대 나온 적도 거의 없는 회사인데..
21/01/11 23:12
그래도 독특한 폼팩터에 애매한 사양으로 판매량까지 잡으려다가 폭망한 윙보다는 훨씬낫네요
램 16에 888까지 때려넣으면서 아예 프리미엄으로 갔군요
21/01/11 23:13
개인적으로 메리트가 안보이네요.
화면을 넓게 쓸 수 있다는게 이점으로 와야하는데, 저정도 늘어나서는 그닥.. 아마 저 해상도에 맞는 SW 지원이 안될 거 같습니다. (이건 LG라서...........)
21/01/11 23:23
폴드가격생각했을때 완성도만 좋으면 괜찮은거같은데요?
폴드도 처음에 논란되었던거 생각하면 덜덜한데.. 엘지가 과연 얼만큼 뽑아낼지 기대반 우려반이네요 크크
21/01/11 23:23
이런 처음 시도되는 기기들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판매하는게 아니고 인플루엔서들 대상으로 홍보하는 느낌이라 가격 비싼 건 큰 문제가 안될거에요. 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기 1위인 갤폴드도 200만원이 넘는 기기니까요.
문제는 2번째 모델부터는 단점을 보완하고 입소문이 나게 해야하는데 엘지의 그간 행보를 보면 좀 위태롭긴 합니다. 구입한지 2년도 안된 기기 팽해버린 걸로 입소문 난 엘지다 보니...
21/01/11 23:26
안드로이드 기기는 os 따로 만들지 않는 한 소용 없어요. 모든 앱 대응이 안되니 os 따로 만든대도 문제.
갤폴드도 앱지원 개판이라 인기 떨어지는판에 윙, 롤러블같은 놈들이 살아남을 턱이 없죠.
21/01/12 00:22
(수정됨) 와 배터리 4200..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갔네요...
롤러블폰 최고의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의외로 약점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약간 두꺼워보이고... 걱정은 케이스군요.. 롤러블에 맞는 케이스가 과연 가능할런지..?? 그래도 파지감이 갤폴드보다야 낫겠죠?
21/01/12 01:15
옆으로는 임팩트가 적으니 위로 올리는 영상을 보여주는 군요.
저한텐 그닥이네요. 휴대폰으로 큰 돈 주고 저 비율을 어디다 써먹을련지...
21/01/12 03:11
전 롤러블은 아직도 시기상조라고 보는 입장이라;;;
롤러블이 간지는 나는데, 실사용에서는 폴드처럼 물리적으로 접고펴는게 더 우월하다고 봅니다.
21/01/12 04:50
문제는 [LG폰] 260만원주고 살꺼야?라는 의문이죠.
LG전자 스마트폰의 업보는 끝이 없으며, 지금도 출시한지 2년도 안된 V50 액정 수리 못해준다고 하면서 불만있으면 765g달린 벨벳으로 몇십만원 주고 바꾸라며 배째면서 현재진행형으로 업보를 쌓고 있으니까요.
21/01/12 06:56
수년 째 lg폰만 쓰는 입장에서 보면
가격 방어가 안되는 lg폰의 특성상 6개월만 기다리면 꽤 좋은 성능의 폰을 아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21/01/12 09:59
LG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는 제품이래! - > 오오!
TV에도 선보인 적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래 -> 오오! 폰이래 ->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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