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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3 18:56
주작이 아니라면 선배라는 사람이 인간이 참 덜됐네요. 고졸과 4년제를 비교하는 거 보면, 인생에서 자랑할만한 게 고작 그게 전부인가 싶기도 하고.
21/02/13 18:57
올래 자에다가 + 주 붙인건데
두음법칙에 의해 내주라고 하는 모양이군요. 근데 열등감은 오히려 사수쪽에 있는거 같은데... 예전에도 이동진이 '명징'이라는 단어 썼다고 어쩌고 저쩌고 말 많았죠. 몰랐으면 그냥 아 그런 단어가 있구나 하면 되는거지 그걸보고 왈가왈부하는것도 이해 안되고 이것도 마찬가지
21/02/13 19:02
크크크 미친사람이네요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2100120e 사흘처럼 모를만한 단어인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기사 제목으로도 엄청 빈번하게 쓰이는 단어인데 심지어
21/02/13 19:08
저도 어떻게 그렇게 인식하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얼마전 "사흘"이 3일이 아니라 4일 아니냐는 논쟁이 인터넷을 휩쓸었습니다 크크
21/02/13 20:05
사흘 나흘을 자주 안써서도 있지만 이틀을 2틀이라고 쓰는것도 영향이 있다 생각합니다
어느새부터 하나도 를 1도라고 쓰더니 2틀까지 쓰면서 이런 상황이 사흘이라.. 4흘? 그거 4일 아니냐? 이상 뇌피셜입니다
21/02/13 19:20
열등감에 개 쩔어있는 사람이면 그럴 수 있어요.
저 공익할 때, 휴대용 빔프로젝트 성등이 마음에 안든다며, 강당 천장에 붙어 있는 빔프로젝트를 꺼내서 빌려달라는 요구에 "에이 선생님 상식적으로 그걸 어떻게 꺼내드려요 " 라는 말에, 게거품을 물고 "야이 공익X끼야 내가 상식이 없어? 없어? 어디 군대도 못 가는 불구 새X가 누굴 미X년 취급하고 있어!!!!!!!" 라며 덤벼가지고 성인되고 처음으로 사람 때릴 뻔 했어요, 저 말린다고 양쪽 부서 계장님들 다 출동하고.
21/02/13 19:22
선배가 열등감있네요. 지가 모르는걸 무시하던 고졸후배가 쓰니 꼽줄려고 태클 걸었는데 진짜 있는말이니 그 뒤로는 아무말 대잔치가..
21/02/13 22:13
뭐 사람인지라 마음이 안들어서 아니꼬울순 있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론 이해는 안가지만)
근데 그걸 생각으로 끝내야지 상대방에게 저렇게 반응해버리면 꼰대소리 듣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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