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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23:31
약 17년전 여친의 전공이 "불어불문학과" 였는데
4학년간 거쳐간 프랑스인 교수가 3인 이었는데 3인 다 자기한테 작업 걸었다고 했습니다(심지어 셋다 유부남)크크크
21/02/22 23:42
프랑스 영화 '내겐 너무 예쁜 당신' 이라는 영화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퍼퍽트한 부인을 두고 (외모랑 능력도 좋은) 그냥 적당한 여자랑 바람피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사람에게는 바람이 그냥 페시브에요.
21/02/23 00:14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리포터는 성인 기준으로 봤을 때는 지나치게 건전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아무리 청소년 도서라고는 하지만 영국 청소년들 성생활 생각하면 비현실적이에요. 커플간에 키스가 끝이라니 참.
21/02/23 00:23
크크크 뭐 정황상 그랬을 수도 있다 정도일텐데, 직접 묘사까지는 안 되더라도 암시 같은 건 좀 넣어주지 하는 바람은 있었습니다.
21/02/23 07:26
그보다 저는 필요의 방 관련해서 그런 암시가 한 번쯤은 있었을법도 했는데 없었던 게 아쉬워요. 어찌보면 급한 커플이 사용하기 딱인 시설인데.
21/02/22 23:52
유럽여행가서 게하에서 외국애들이랑 술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여행다니면서 원나잇 몇 번해봤냐 이런 질문이 나왔습니다. 근데 거기서 프랑스 애들은 안쳐줌 크크크 물론 전 0번이라고 했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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