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2/26 08:49:39
Name 오늘처럼만
File #1 60f2be317c2003ce53fd1dad0cc2d8dd.jpeg (235.4 KB), Download : 50
출처 펨코
Subject [연예인] 요즘 20대 연기자가 성에 안차는 이유.jpg


이 짤은 볼때마다

조승우가 레알....

20대 중반에 말아톤, 타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26 08:50
수정 아이콘
와 역체감 장난없네요
Cazellnu
21/02/26 08:53
수정 아이콘
와 정말 기라성같네요
다니 세바요스
21/02/26 08:56
수정 아이콘
다 역대급
21/02/26 08:59
수정 아이콘
영화 한 편을 온전히 끌고 나갈 20대 배우가 정말 없긴 하네요.
유아인도 벌써 30대 중반이니.
21/02/26 09:01
수정 아이콘
1 류승범 품생 제로는 정말 생활 연기의 끝을 본듯한 연기라는 생각이 1도 안들음
류승범의 양아치 인생 알파이자 오메가
2 고니 26 게임끝
비익조
21/02/26 09:04
수정 아이콘
예능도 그래요
21/02/26 09:05
수정 아이콘
닭이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영화,드라마판이 고여서 신인급들이 안나오는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또 저런영화 주연급으로 젊은배우를 쓰지도않고..
연기자원들이 아이돌로 빠지기도하고(근데 또 아이돌중에 연기로 빛보는경우가 드물)
다크서클팬더
21/02/26 09:07
수정 아이콘
대충 반반한 어중이 떠중이들 공장제로 찍어내니 제대로 된 젊은 연기자가 없죠.
거짓말쟁이
21/02/26 09: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국 세대교체가 일어나겠죠... 가령 이병헌도 데뷔 때는 발연기였습니다. 이영애도 그랬고...
21/02/26 09:08
수정 아이콘
요즘도 훌륭한 20대 배우 많죠.
30대 초반으로 늘리면 더 넓어지고...
조승우 정도만 이레귤러라고 생각됩니다.
시무룩
21/02/26 09:32
수정 아이콘
어떤 배우들이 있나요?
반문은 아니고 제가 드라마나 영화를 별로 안봐서 요즘은 어떤 배우들이 있는지 잘 몰라서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다시마두장
21/02/26 09:11
수정 아이콘
엥 저 연기가 다 20대에 나온거였다고요?;;;
21/02/26 09:15
수정 아이콘
타짜는 볼 때마다 놀라요. 조승우 연기는 깡 있는 잘 생긴 양아치 그 자체 였음.
김하성MLB20홈런
21/02/26 09:16
수정 아이콘
솔직한 느낌은 요즘은 배우가 일찍 정착해서 20대 중후반에 성공적으로 커리어 만들면 그 순간 연기를 안하는 느낌?
실제로 여러가지 이유로 연기활동을 눈에 띄게 줄인다는 뜻도 있고, 요즘은 워낙 채널과 미디어가 많고 1년에 나오는 업계에 들어오는 자금이나 제작되는 작품의 양이 저당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차이가 나니까 활동을해도 크게 인기가 없다면 매스미디어에서 묻혀서 팬들 아니고선 활동을 하는지 알기 힘들다는 뜻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러다보니 신인급들이 정착해서 롱런하기에는 요즘이 예전보다 오히려 더 힘든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매년 연기력으로든 캐릭터로든 라이징 스타들이 꽤 나오는데 5년정도 뒤에 돌아보면 어느순간 안보입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내 눈에만 안보이는 경우도 있고 배우가 그냥 사라진 경우도 있구요.
21/02/26 09:16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영화채널에서 타짜하길래 한 스무번째로 본 것 같은데 정말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버릴 장면이 없는 영화입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02/26 09:20
수정 아이콘
연예계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닌 듯
21/02/26 09:25
수정 아이콘
이민우는 성인 연산군 역으로 아역연기상을 탔죠.
달달합니다
21/02/26 09:27
수정 아이콘
조승우 클래식 22세...
산다는건
21/02/26 09:29
수정 아이콘
사회가 너무 늙어버렸어요. 연예계도 그대로 고인물화되는 경향이 있네요.
섹무새
21/02/26 09:31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나는 건 임시완 정도네요.
21/02/26 09:32
수정 아이콘
임시완도 벌써 만으로 서른 둘이네요.
짱짱걸제시카
21/02/26 09:36
수정 아이콘
저도 임시완 생각하고 있었는데 크크
스웨트
21/02/26 10:38
수정 아이콘
임시완 잘하죠

변호인 처음볼때 동생이랑 봤는데 동생한테
“저 신인 연기 되게 잘하네”
“오빠 쟤 제국의아이들이야”
“????”

아이돌인데 연기 잘한다고 생각한건 임시완이 유일..
21/02/26 11:24
수정 아이콘
임시완은 키가 10cm만 더 컸어도... 연기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1/02/26 09:36
수정 아이콘
류승범은 정말 말그대로 천재라 생각합니다.
샤르미에티미
21/02/26 09:41
수정 아이콘
트렌드가 바뀌어서 나오기가 힘들죠. 20대 배우판이 아이돌로 데뷔해서 연기 데뷔, 아이돌식 배우 데뷔 (서강준, 공명 등이 이쪽), 모델이 배우 데뷔 이런 식이라 흔히 말하는 배우 얼굴에 20대 연기자가 예전처럼 작품 이끌어가는 게 어렵다기보다는 희소하게 되었습니다. 또 배우들 소속사도 파워가 세지다보니까 위에 쓴 아이돌식 배우 데뷔나 꽂아넣기나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 본문 같은 케이스는 더더욱이 보기 힘들죠.
21/02/26 0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화건 드라마건 30대 초중반은 거슬러 올라가야 주연급 남자배우들이 나오네요.
이제훈(36), 유연석(36), 송중기(35), 유아인(34), 류준열(34), 안재홍(34), 김수현(33), 이민호(33), 박정민(33), 박서준(32), 정해인(32), 임시완(32), 김우빈(31), 이종석(31), 최우식(30) 등
21/02/26 09:46
수정 아이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봤을땐 좀 충격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영화 분위기가 다큐스러운데 진짜 양아치를 어떻게 섭외했지? 싶더라구요. 알고보니 저랑 동갑... 크크 진짜 류성범 양아치 연기는...
21/02/26 09:48
수정 아이콘
이게 20대가 짧을수밖에 없는게 일단 동안이 너무 많고... 과거보다 더 상업성이 강조되다 보니까 신인들 설자리가 더 없어지고 풀 자체도 이제 배우 만 꾸준히 하기보다 아이돌 찍고 오는경우도 너무 많고 더더구나 20대 초반에 빵 뜨는게 아니면은 군필을 하고 배우하는 사람이 많아서 데뷔가 늦으니까 이런거 다 하고도 뜨는시기가 20대 중반이후가 되서 20대가 너무 짧아짐..
아니그게아니고
21/02/26 12:01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왜그럴까 곰곰히 생각하면서 내려왔는데 이게 답인거같네요.
예전에는 20대의 비주얼을 20대밖에 못보여줬음.
근데 현재는 20대의 비주얼을 30대도 보여줄수있어서 굳이 연기경험없는 20대보다는 안전한 30대 배우를 쓰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안필드원정출산
21/02/26 09:5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뭐 미국같은경우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톰크루즈, 디카프리오 20대 시절이랑 지금 톰홀란드 티모시 살라메는 비교도 안 될거 같은데..
뜨와에므와
21/02/26 10:00
수정 아이콘
연기 물오른 동안의 30대가 있는데 20대를 쓸 이유가...
21/02/26 10:00
수정 아이콘
여진구 정도가 생각나긴 한데... 근데 영화를 계속 안 찍네요
21/02/26 10:02
수정 아이콘
아, 여진구!
진구가 희망이네요 크크
맥핑키
21/02/26 15:03
수정 아이콘
델루나 보니 멀었던데요. 손을 어디 둘지 모르는 어색한 차렷자세로 대사치는거 안스러워서 관물대에 짱박아둔 육개장 사발면이라도 쥐어주고 싶었습니다
참새가어흥
21/02/26 10:1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박보검, 서강준, 장동윤, 남주혁 정도인 거 같은데.. 원탑 주인공으로 극 전체를 책임질 만큼의 무게감은 좀 떨어지긴 하죠. 최근 주목받던 조병규는 나락 분위기인 거 같고...

찾아보니 박서준, 임시완도 30 넘었네요.
더치커피
21/02/26 10:11
수정 아이콘
연기해야할 유망주들이 죄다 아이돌, 유투브로 가서 그런 거 아닐까요?
지금 우리
21/02/26 10:12
수정 아이콘
연령 대비해서 연기력 쩔었던 배우로 안재모, 정태우, 이민우 이 분들도 뭐 덜덜하시죠. 흐흐
파란무테
21/02/26 16:41
수정 아이콘
안재모..
야인시대 용의눈물.. 끝
파란무테
21/02/26 16:44
수정 아이콘
이민우..
한명회 연산군
용의눈물 양녕대군.. 끝
동년배
21/02/26 10:16
수정 아이콘
태혜지나 손예진 모두 (대학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연예인 생활한 김태희 빼고) 20대 극 초반에 여주, 하희라 채시라, 김혜수 모두 10대 후반 20대초반에 여주 했던거 생각하면 지금 세대가 늦긴 합니다
톨리일자
21/02/26 10:19
수정 아이콘
류승범은 연기가 아니지 않나요 크크
애기찌와
21/02/26 10:40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니 화장기술의 발달과 피부관리술의 발달로 기인하는 배우들의 평균 외모 나이가 어려져서 20대 연기자들의 입지가 좁아지는것도 한 몫하는것 같네요.

저는 사회적으로 20대들의 이야기로 뭔가 재미나게 이야기를 꾸릴만한게 없어서 극 자체들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Brandon Ingram
21/02/26 10:40
수정 아이콘
하지원 정다빈 김태희 정려원 남상미 수애 김아중 박신혜 서지혜/신세경 - 드라마
배두나 임수정 문근영 연두 원진아 - 영화
김래원 상대여배우들 덜덜덜
21/02/26 11:09
수정 아이콘
요즘은 20대 신인배우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같은것들에만 보이는거 가타여
워체스트
21/02/26 11:21
수정 아이콘
여진구 임시완정도가 생각나네요. 임시완은 지금은 30대초지만 미생찍을떈 20대였으니
개념은?
21/02/26 1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배우들이 늙지않아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20대와 30대의 차이가 명확했는데..
요새는 30대는커녕 40대가 멜로해도 이상하지않은 동안들이죠. 아직도 조인성,강동원이 tv에서 멜로한다그러면 난리날겁니다.
20대들이 기회가 적어요
티모대위
21/02/26 12:05
수정 아이콘
공감가네요. 요즘 영화 드라마에서 20대 역할을 30대, 심지어 40대 배우들도 충분히 소화하는데다 훨씬 네임벨류도 높고 이미 인정받은 사람들이니
20대 배우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잘 없어서 기회를 덜 받는 측면이 있는듯...
뭣보다 사람들이 부쩍 안 늙기 시작한 게 최근 20여년 이내에 일어나온 일이라...
여긴어디난누구
21/02/26 11:27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서 있었던 비슷한 현상으로 설명할수 있지 않을끼요? 프로야구 암흑기+2002월드컵 콤보로 초등학생 체육 유망주들이 대거 축구를 시작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2010wbc가 있고나서야 야구 시작하는 유망주들이 늘었었죠.
지금 저 배우들이 어릴땐 연예인 중에서도 배우를(특히 영화배우를) 높게 쳐주고 가수는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2세대 아이돌 시대를 거치면서부터 끼있는 어린 학생들은 다 아이돌을 지망하죠. 연예인 되고싶다는 학생들 중에 배우가 목표라는 비율이 낮아진지가 오래일겁니다.
손예진
21/02/26 11:53
수정 아이콘
이준호 생각났는데 그 친구도 32..
handrake
21/02/26 12:02
수정 아이콘
전 채시라가 가장놀랍던데 여명의 눈동자가 만 22세.......
아웅이
21/02/26 13:41
수정 아이콘
김수미는 28세때 일룡엄니를 했다던데요 크크크크
티모대위
21/02/26 12: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본문의 배우들에 비빌만한 요즘의 젊은배우는 생각이 안나고
그나마 강하늘 정우 정도 아닌가 싶은데
21/02/26 12:3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한명한명 다 레전드들이네요
21/02/26 12:37
수정 아이콘
조승우도 캐스팅 당시에는 말 많았어요. 고니얃 하기에 너무 어리고 왜소하고 타 배우들에 비해 무게감 떨어진다고...
하지만 개봉하고 다 아닥..
파란무테
21/02/26 16:46
수정 아이콘
전작이 말아톤..
극과 극의 연기
아웅이
21/02/26 13:40
수정 아이콘
김수현
터치터치
21/02/26 14:49
수정 아이콘
유승호 집으로 (8세)
고거슨
21/02/26 17:46
수정 아이콘
강동원이 30대 후반에 1987에서 20대 초반 대학생역을 했는데 아무런 이질감이 없었죠.
지금 딱 40 되었는데 지금도 20대 역할 충분합니다. 심지어 40대 역을 받아도 원래 40대라서 그냥 할 수 있어요.
외모, 연기력, 흥행이 보증된 배우가 20~40대까지 연기 가능한데 왜 아무 보증도 없는 20대 신인을 쓰겠습니까....
관리받는 연예인은 그냥 안늙습니다. 특히 남배우는 일반인이랑 비교하면 그냥 20대에서 멈춰있어요.
21/02/26 19:42
수정 아이콘
말아톤에서 고니까지 딱 2년


설 전날 라만차 보러 갔는데
여전하더군요
거꾸로 생각도 않던 노래실력까지 늘어서 뭐지 싶었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5516 [연예인] 아니 야. 다들 집합 [1] 노지선8711 21/03/06 8711
415172 [연예인] 장동건이 농구하는 드라마 [5] Davi4ever9190 21/03/03 9190
415128 [연예인] (광고)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다섯가지 [8] 물맛이좋아요8212 21/03/03 8212
415123 [연예인] [축] 환갑 [하] [8] BTS8703 21/03/03 8703
415094 [연예인] 나는 가끔은... 눈물을 흘린다... 근황.jpg [14] VictoryFood9240 21/03/03 9240
415060 [연예인] 배성재의 프리선언 첫날 배텐 풍경.jpgif [12] 나의 연인11893 21/03/02 11893
415058 [연예인] 병무청장 향해.. "내 20·30대 빼앗아놓고…" [75] 마늘빵17962 21/03/02 17962
415042 [연예인] 언럭키 현빈.jpg [6] Starlord10516 21/03/02 10516
415009 [연예인] PD나 작가의 성별이 심히 의심가던 방송자막 [11] 묻고 더블로 가!10474 21/03/02 10474
414919 [연예인] 그래도 관상학이 꽤 믿을만한 이유 [10] 손금불산입11185 21/03/01 11185
414907 [연예인] 에이핑크가 잘 지낼수 밖에 없었던 이유.gif [17] insane13753 21/03/01 13753
414898 [연예인] 키 얼마일까요? [6] Neo9665 21/03/01 9665
414826 [연예인] 삼시세끼 출연한 박지성?? [6] pqknni9180 21/02/28 9180
414818 [연예인] 벡터맨 베어 근황 [5] 어바웃타임9200 21/02/28 9200
414812 [연예인] 연세대 최고 미녀였던 벡터맨 메두사 누나 근황.jpg [14] insane11467 21/02/28 11467
414791 [연예인] (약후)오구라 유카를 한국에 널리 알린 불후의 짤 [30] 묻고 더블로 가!15833 21/02/28 15833
414712 [연예인] 충격적인 에미넴 글씨체.jpg [9] 삭제됨8797 21/02/27 8797
414703 [연예인]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 근황 [7] KOS-MOS8895 21/02/27 8895
414694 [연예인] 연예인 전생 체험 최강자 최민수 [7] 파랑파랑9572 21/02/27 9572
414691 [연예인] 1200만원이면 방탄소년단 부르던 시절... [16] 우주전쟁10417 21/02/27 10417
414629 [연예인] 보고 충격받은 유튜브 영상 [11] TAEYEON10266 21/02/26 10266
414567 [연예인] 요즘 20대 연기자가 성에 안차는 이유.jpg [60] 오늘처럼만14099 21/02/26 14099
414566 [연예인] 소련여자 근황 2 [2] 유명한그분10266 21/02/26 102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