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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16:12
이 세계에는 일반 사람들과 섞여사는 저런 이인종이라 부를만한 것들이 함께 살고 있기에 저런것들과 엮이지 않기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21/02/28 16:49
전 저런 사람들 보면 상처가 많은 사람인가 보구나 하고 생각해요 그게 맘이 편하더라구요. 얼마나 힘들게 살고 얼마나 인정 못받고 살면 저렇게 되는건가 싶고
21/02/28 17:00
따뜻한 시각으로 봐주자면...얼마나 상처가 많아서 그럴까. 얼마나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그럴까...그렇게 생각해줄 수 있죠...(정신이 아픈 사람?? 으로 봐주는 거죠. 나와 동등한 평균적인 인간으로 대하는 게 아니라요.)
아무 객관적 근거 없이, 지금까지 제 삶의 직간접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그런 외부요소가 한 사람의 인성에 기껏해야 2할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결국 성인(어른)은 오롯이 자기가 자기를 책임질 줄 알아야하고, 그래서 8할 정도는 본인 탓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본인 탓임을 인정할 줄 아는 성인과 그렇지 못하는 성인(즉 남탓빌런)만이 있을 뿐이죠.
21/02/28 19:59
학교탓이 1프로라도 되는 경우가 있긴할지..
8할이 부모 2할은 친구..는 옛날 얘기고 요즘은 6할이 부모 2할이 유투브 2할이 친구 정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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