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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17:02
소비자가 판단할수 있는 기준은 별점과 재준문율도 있지요. 커뮤티니 돌아다니면 각종 고객 갑질부터해서 반대로 사장들 인성질까지 캡쳐되고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게 피곤한거죠. 그리고 이런 평점에 의하여 장사하는 사람들이 정작 중요한 본업보다도 이런것에 휘둘리는것도 문제라는 생각도 들고요.
21/02/28 18:05
그냥 배달주문업체가 돈을 벌기위해 해야할일을 안함.
악성 구매자를 관리하거나 재구매율을 표시하면, 어쨋거나 구매자 하나가 줄고 자사 광고가 덜팔리니... 이건 게임처럼 악질 배달주문업체로 기사들이 나가도 안고칠듯..
21/02/28 17:47
리뷰 단점 때문에 쿠팡이츠가 음식점 리뷰 없이 런칭했는데 결국 생기더군요. 주문 하는 입장에서 리뷰 없으면 답답하긴 합니다. ㅜㅜ
쿠팡이 리뷰는 없어도 평점은 있었는데 결국 리뷰까지 생기더라구요.
21/02/28 16:44
니가 리뷰를 그렇게 써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는 나라에 사는 걸 축복으로 알아라...
라고 전해주고 싶군요... 금융치료가 시급합니다!
21/02/28 16:57
저래서 배달대행이 생긴거죠.
앱에서 입력하는 배달시간은 유동적이고 어디까지나 예상 시간인데 1분만 늦으면 10분 늦었다 30분 늦으면 1시간 늦었다, 그냥 취소하면 될걸 굳이 오는거 기다렸다가 돌려보내면서 쌍욕 박히고 이러다 보면 배달대행을 쓰게 되는 겁니다. 지 맘에 좀 안든다고 욕박는 시동 부릉부릉 걸고 있으면 '대행인데요' 한마디에 쏙 들어감. 딸한테 배달시킨 부모도 책임이 없지가 않습니다. 직업엔 귀천 있죠 배달기사는 도로 위에선 바퀴벌레, 차로 짓이겨 밟아 죽여야 되는 대상이고 배달 주문자에겐 언제 음식 뽀려 먹을지 모르는 멀쩡한 직업 못구해서 배달이나 하는 버러지 취급 당하는데요. 지가 배달을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지 딸한테 배달 못시키죠.
21/02/28 17:07
이미 조진김에 좀 더 쓰자면
배달업하면 가게에서 전화받는것도 가족 특히나 자식한테 시키면 안됩니다. 위에서 말한 '배달대행인데요' 이거 시전할 경우 배달원에게 풀지못한 분노가 곧바로 가게전화로 돌아옵니다. 그 전화는 답이 없습니다. 받아봐야 욕지꺼리만 하는데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다른전화로 계속함
21/02/28 17:09
그 배달시간을 마음대로 입력하는게 아니라 그걸 입력하면 쓰레기같은 시스템이 평균 배달 시간을 대충 산정해서 주문자에게 보여줍니다. 근데 이게 배달을 예정시간보다 일찍 완료한다고 해서 짧아지는게 아니라 점점 늘어나기만 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여유있게 입력 이런거 했다가는 장사 종칩니다.
21/02/28 18:16
리뷰글 못적고 업주가 댓글도 못달게 해야됩니다.
리뷰글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업주만 보는 비밀글로 달게되어야 하고 별점도 별점 이벤트로 이미 의미없는 수준이라 만족했다 안했다 정도나 재주문율만 표시하는게 좋을거같네요 대혐오시대에 자꾸 저러이러다 배달 리뷰관련 살인 뉴스 볼지도 몰라요.
21/02/28 18:57
이건 고소해서 금융치료해야죠.
전 별점이 불필요하고 리뷰만 남겨야 한다고 봅니다. 별점은 취합되어서 숫자로 나타나지만 리뷰는 건건이 들어가서 봐야 하니까요. 대신 공개된 리뷰에 인신공격을 하면 고소를 감수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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