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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2 12:45
아무튼 1차대전으로 인해 혐오의 심볼로 인식된건 아니죠. 욱일기는 2차대전의 결과 그렇게 된거지...
지금 본문의 만화도 전쟁 후에 그렇게 되어서 심볼이 하나씩 밴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거잖아요. 2차대전 후 세계적으로(적어도 대륙 규모에서)하켄크로이츠나 욱일기가 받는 취급과 같은 심볼이 1차대전 종료하고 있었던가요....
21/03/12 13:05
(수정됨) isis의 깃발은 아랍어라서 좀 덜하려나요...
아니면 이제 깃발에다가 아랍어 써놓으면 터부시되려나요 -_- (사우디 안습)
21/03/12 13:20
임진왜란 때 쳐들어온 애들 심볼을 일본에서 지금 써도 우리가 화가 날까 생각해보니
날거 같기도 하고 옛날 일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21/03/12 14:09
그늠들 가문기라서...
근데 임진왜란때 활약한 애들은 대다수가 일본돌아가서 폭망해서요. 고니시 유키나가 : 세키가하라 동군이라 멸문 가토기요마사 : 세키가하라 서군이지만 이후 토요토미가문 보호하려다 영지몰수당함(멸문은 안당함..) 우키다 히데이에(정유재란의 명목상 총사령관) : 세키가하라동군.. 전쟁후 태평양 외딴섬에 유배 등등
21/03/12 14:53
비유인건 알겠지만 좋은 비유는 아닌 것 같아요 크크
3차대전, 아니라도 잘 봐줘야 4차대전정도 일어나면 심볼을 볼 수 있는 인류가 안 남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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