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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30 13:50:04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jpg (98.7 KB), Download : 41
출처 연합뉴스
Link #2 https://www.yna.co.kr/view/AKR20210330076800009?input=1179m
Subject [기타] 뉴욕 지하철에서 흑인의 아시아인 묻지마 폭행





폭행 장면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뉴욕 경찰은 해당 영상을 캡처해 폭행한 흑인을 공개 수배했다.
영상이 시작될 때의 모습은 흑인이 먼저 주먹을 날리며 싸움을 걸고 아시아 남성이 방어 차원에서 주먹을 교환한 듯이 보인다.
그러나 둘의 싸움은 바로 흑인 남성의 일방적인 폭행으로 이어진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30076800009?input=1179m



미국내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 혐오? 범죄가 잦아들기는 커녕
갈수록 심해지는듯한 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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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13:50
수정 아이콘
요즘 아시안 증오범죄가 많다는데 무섭네요
메롱약오르징까꿍
21/03/30 13:52
수정 아이콘
노예가 주인한테 배운데로 하는거뿐이네요
나른한날
21/03/30 13:52
수정 아이콘
새로운 왕따 친구를 찾은거죠. 흑인 --> 아시아인
valewalker
21/03/30 13:53
수정 아이콘
못배워쳐먹은 놈
40년모솔탈출
21/03/30 13:54
수정 아이콘
그냥 폭행도 아니고 가방 훔쳐간 절도죠.
-안군-
21/03/30 13:57
수정 아이콘
단순폭행이 아니라 강도였군요...
타카이
21/03/30 14:10
수정 아이콘
흑인이 들고 있던 가방으로 보입니다
영상 초반에 아시아인의 양손 휘두를 때 가방 없습니다
40년모솔탈출
21/03/30 14:14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3488685624
다른데서 봐던 글에서는 짐을 훔쳐가려고 해서 싸움이 붙었다고 봤습니다.
사실 여부는 살펴봐야 겠네요.
감전주의
21/03/30 13:56
수정 아이콘
참 무식한 인간이 이렇게 많습니다.
다시마두장
21/03/30 13:56
수정 아이콘
폭력도 폭력이지만 환호하는 꼬라지를 보니 시민들 수준 알만하네요;
하얀마녀
21/03/30 13:56
수정 아이콘
목격자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올린 sns를 보면 아시아인이 '니거'라는 단어를 먼저 꺼냈다고 하는데.... 진실은 과연....
쿠키루키
21/03/30 13:5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저런 폭력이 정당화 되지는 않죠. '니거'라는 단어가 절대방패도 아니고...
하얀마녀
21/03/30 14: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하지만 최소한 왜 저렇게 미친놈처럼 패는가에 대해 일말의 이해를 할 수 있기는 하니.......
다리기
21/03/30 13:59
수정 아이콘
욕들으면 개패서 기절시키고 가방 뺏아가는 정의로운 인종인가보네요 흑인은 와우..
하얀마녀
21/03/30 14:00
수정 아이콘
영상을 자세히 보면 가방은 원래 흑인이 들고있던건데 주먹질이 오가는 사이에 놓친걸 다시 가져가는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저는 자세히는 안보입니다만....
다리기
21/03/30 14:06
수정 아이콘
강도라는 댓글보고 자세히 안봤었는데 다시 봐도 잘 모르겠네요.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거 보면 원래 갖고 있던 거 같은 심증도 들고..
폭행범이냐 강도냐 차이긴 하지만 ㅡㅡ;
iPhoneXX
21/03/30 14:06
수정 아이콘
니거라고 하면 저렇게 패고 환호해도 되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하얀마녀
21/03/30 14:12
수정 아이콘
뉴욕 사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현지에서도 뭐 여러가지 얘기가 많다고 하네요... 흑인들이 원래 그런 놈들이다 하는 사람도 있고, 저 흑인이 아시아인에게 마스크를 안 쓰고 있는걸 지적했더니 분노조절장애인지 '상관하지마 니거놈아'라는 대답이 돌아와서 꼭지가 돌아서 패버린거다 하는 말도 있고.... 물론 다 뜬구름 잡는 소문들이긴 합니다만.... 여튼 경찰이 흑인을 수배했으니 잡히면 조사할거고 조만간 자초지종이 밝혀지지 않을까 싶은데 결론이 뭐로 나오든지간에 그 때쯤엔 사람들이 대부분 잊어버렸을 것 같다는 얘기도 함께....
스무디
21/03/30 14:15
수정 아이콘
그딴 진실 별 필요 없어 보이는데요. 이건 서로 싸운 게 아니라 이미 제압을 하고도 한참을 더 때리고 거기에 목까지 조르고 있죠. 이건 살인미수죠.
하얀마녀
21/03/30 14:19
수정 아이콘
같은 살인미수 혹은 같은 폭행죄라도 이유가 있는거랑 이유가 없는건 많이 다르죠..... 사회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도나 실제 법정에서의 구형도 그렇고.... '어차피 사람 팬거 똑같은데 그 이유에 대한 진실이 무슨 의미가 있지?'라고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진실은 당사자들과 앞으로 조사 할 경찰들이 알 것이고 저희는 그냥 추측만 할 뿐이니 그런 의미에서 지금 진실이 뭐냐고 논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는건 맞는 말이긴 합니다.....
스무디
21/03/30 14:22
수정 아이콘
무차별이든 아니든 저 정도로 때렸으면 별로 다르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정상 참작의 선을 넘으면 그 이유는 더 이상 이유가 안되요.
하얀마녀
21/03/30 14: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법학 전공자는 아니라서 정상 참작의 선을 넘으면 어떤지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21/03/30 13:58
수정 아이콘
힙합하는 사람들은 흑인권리는 신나게 찾더니 지금은 아무 번응도 하지 않더군요
사업드래군
21/03/30 14: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흑인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난리칠 때마다 전혀 공감되지 않는 이유가 저런거죠. 본인들은 피해받고 있다고 하면서 히스패닉이나 아시안에 대해서는 또다른 차별과 폭력을 일삼는 내로남불의 화신들이죠. 히스패닉은 잘못 건드렸다가는 보복을 당할 수도 있으니 그 중 제일 만만한 아시안들이 폭행의 대상이고.
다리기
21/03/30 13:59
수정 아이콘
길가다 아시안 보이면 "뭐? 너 방금 니거라고 했지??"하면서 뚜까팰 것만 같네요
StayAway
21/03/30 14:06
수정 아이콘
저 동네야 말로 혐오가 혐오를 낳는 동네인듯..
21/03/30 14:11
수정 아이콘
길거리에서 만나는 흑인은 무조건 접근을 피해야죠. 저도 뉴욕에서 자전거타던 흑인이 뒤통수 때리고 지나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티모대위
21/03/30 14:12
수정 아이콘
얼척없네진짜
움하하
21/03/30 14: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흑인 관련해서 글 하나 쓸까 하다가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흑인들이 백인 경찰한테 총맞아 죽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죠..
21/03/30 14:30
수정 아이콘
자세히 얘기 좀 부탁드립니다
마법원
21/03/30 14:23
수정 아이콘
조사가 진행돼봐야 확실해질 것 같긴 합니다만, 일단 피해자는 아시안이 아니고 히스패닉이라고 합니다. 확대한 사진을 보면 머릿결이나 피부색이 아시안계로 보이진 않습니다.
다리기
21/03/30 15:04
수정 아이콘
와 다시 안 왔으면 이 반전을 못보고 갈 뻔 했네요
Augustiner_Hell
21/03/30 18:01
수정 아이콘
오우 N-Word ...
히스패닉이 흑인에게 인종차별을 시전했고 흑인이 물리력으로 대응한 일이군요..
21/03/30 14:30
수정 아이콘
아시아인이 아니라니 대반전이..
라프로익
21/03/30 14:31
수정 아이콘
J노선... 분위기 별로 안좋은 노선이라 되도록 다른거 타는데 더 피해야겠네요
머나먼조상
21/03/30 14:40
수정 아이콘
조금만 기다리면 더 구체적인 정황이 나올거니 일단 말을 아끼는게 좋죠
21/03/30 15:16
수정 아이콘
본인들은 일본인 중국인 다 황인이라고 싸잡으면 게거품 물꺼면서,
댓글로 아주 흑인이 당하는게 그럴만하고 어쩌고 대환장파티네요. 진짜 한심하네 쯔쯔..
Janzisuka
21/03/30 15:18
수정 아이콘
둘은 둘인데...
주변 사람들...말리지 좀...
김재규열사
21/03/30 16:18
수정 아이콘
같은 아시아인끼리도 너는 중국인 일본인 베트남 태국 이러면서 차별하는게 일상인데 겉보기로 차이가 더욱 드러나는 다인종 국가는 뭐 말다했죠. 아시아인 폭행사건 나도 한국계일 때랑 중국 일본계일 때랑 반응이 다른 커뮤니티도 많은데요.
21/03/30 23:04
수정 아이콘
영상의 마지막에서도 '니거'라고 불렀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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