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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3 11:33:23
Name 청자켓
출처 mlb파크
Subject [스포츠] SSG랜더스 기자실 근황.JPG


노브랜드 물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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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asice
21/04/03 11:36
수정 아이콘
롯데 보고 있나??
아지매
21/04/03 20: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시즌 도중에 모 언론사의 모 기자가 목동 구장의 원정 팀 라커룸인 롯데의 라커룸에 들어와서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우동을 먹었다. 그리고 그걸 사도스키가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면서 파문이 확산되었다. 메이저리그 출신인 용병들에게는 라커룸에 외부인이 들어오는 것 자체가 이해를 할 수 없는 일이다. 실제로 삭제되었던 동영상에도 보면 외부인 출입 금지라고 표시되어 있다. 여기까지는 그냥 일반적인 무개념 기자의 무개념 행동이었으나...이후 동영상이 올라간지 몇 시간 뒤에 원본 동영상이 지워지고 해당 부분이 편집된 동영상이 새로 올라온다. 수정 이유에 대해서는 사도스키가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후 6월 28일 사도스키가 더 이상 동영상을 올리지 않는다며 마지막 동영상을 올렸다.

이로인해 안 그래도 감독의 도저히 이해 안 되는 운영에 불만이 쌓이던 롯데 팬들은 그대로 폭발하여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등에서는 구장 안 가기 운동이 벌어지게 된다. 더불어 개념 없이 라커룸에서 우동을 먹던 기자는 카툰 등에서 까이게 된다.

----------------

그래서 롯데는 기자들이 맘대로 라커룸에서 우동먹는 사태가..
마늘빵
21/04/03 11:37
수정 아이콘
콜럼부스 달걀같은 거지만..생각해보면 롯데 그룹이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저정도는 구축할수 있지 않았나...?
21/04/03 11:42
수정 아이콘
클럽하우스에서 광역어그로도발을 끌었으니 이제 따라하겠죠 크크
우주전쟁
21/04/03 11:37
수정 아이콘
공짠가요?...흐흐...
플라톤
21/04/03 11:40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무인 편의점 시범 도입한 거였다던가 크크크
뽀롱뽀롱
21/04/03 11:40
수정 아이콘
공짜면 청탁금지법에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카미트리아
21/04/03 11:40
수정 아이콘
공짜면 청탁금지법에 걸리지 않나요?
해질녁주세요
21/04/03 12:24
수정 아이콘
3만원 미만으로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큭..
카루오스
21/04/03 11:43
수정 아이콘
편의점이라니 파는거 같긴 한데 싸게 팔겠죠? 크크
개맹이
21/04/03 12:32
수정 아이콘
공짜면 3만원 청탁금지법에 걸릴 것 같은데요. 스벅 텀블러들이 전시용이 아니라면 저거 하나로도 이미 게임끝인데...
2021반드시합격
21/04/03 12:32
수정 아이콘
공공연한 비밀 같은 건데
기자실 프레스실 있는 기업체에서
기자들에게 서비스삼아
간식/자사 물품들
그냥 주곤 한다고 들었습니다.

모 담배회사 같은 경우
자사 담배 개피 단위로 서랍에 쟁여놔서
흡연하시는 기자 분들
태우시라고 하신다고...
기자 지인은 그거 알고
거기 취재하러 가는 거 아닌데도
그냥 근처 지나가다가
몇 개 집어 나오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이 썰 들은지도 꽤 되어서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희정
21/04/03 12:33
수정 아이콘
김영란법은?
사상최악
21/04/03 12:34
수정 아이콘
기자실에 간식 놓은 게 무슨 청탁이에요.
정수기 물 값도 계산해야지 그럼.
개맹이
21/04/03 12:36
수정 아이콘
응급환자 병원으로 이송해온 구급대원에게 자판기커피 한잔 돌리는 것도 청탁으로 민원들어가서 못하는데요
21/04/03 14:13
수정 아이콘
그건 민원똥이 무서워서 소방본부가 자체적으로 없앤거지 법적으로는 원활한 직무수행의 목적으로 제공하는 3만원 이하의 음식물은 허용됩니다.
개맹이
21/04/03 15:05
수정 아이콘
음식물은 그렇다쳐도 저기 스벅 머그와 텀블러는 어쩌구요
21/04/03 15:08
수정 아이콘
그것까지 공짜로 주는 건 아니겠죠 수량도 얼마 없는 걸 보니 걍 디피인 것 같은데
애초에 이 댓글타래의 시작은 간식 놓은 게 무슨 청탁이냐는 거였구요
카바라스
21/04/03 12:38
수정 아이콘
편의점에 간이매장이라고 써놓은거보면 파는거인듯?
아즈가브
21/04/03 12:45
수정 아이콘
무인편의점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천혜향
21/04/03 12:47
수정 아이콘
김영란법 걸릴듯
ComeAgain
21/04/03 12:55
수정 아이콘
편의점이라기엔 가격표가 안 붙어 있네요...
오우거
21/04/03 13:05
수정 아이콘
청탁금지법에 걸린다면 제대로 조치되길 바랍니다
21/04/03 13:08
수정 아이콘
댓글 다시는 분들 진지한거 아니죠? 크크
어데나
21/04/03 13:22
수정 아이콘
히딩크 감독 말처럼(?) 기자들이 저 공간에서 먹고 마시는 것 모두 다 청탁이 아닌 것이 없죠.
구장 밖 길바닥에서 뻗치기하면서 취재해도 좋은 기사는 나옵니다.
카푸스틴
21/04/03 13:28
수정 아이콘
꼭 히딩크가 기자들에 대해 언급한거처럼 말씀하시네요. 축구, 야구 / 기자, 선수를 동치한다고 성립되는 비유가 아닙니다. 왜냐면 히딩크 원래 발언엔 청탁이라는 핵심키워드가 아예 없으니까요.
어데나
21/04/03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히딩크가 아니라 박항서감독의 폰명언이죠. 이 부분 일단 정정합니다.
그리고 상황과 맥락이 다른 것은 저도 압니다. 그래서 (?)을 붙혓죠. 요지는 기자실 운영과 비품 제공이 청탁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자는 거죠. 기자들이 등따숩고 배부르면 구단에 대한 비판과 견제가 가능하겠습니까.
21/04/03 14:06
수정 아이콘
업무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3만원 아니라 10원도 안되는거 아니었나요?
가만히 손을 잡으
21/04/04 11:37
수정 아이콘
이게 좋아보이시나요? 개 같은 풍습입니다. 갑에게 잘보이고 싶어 제공하는 뇌물이고 준비하는 직원에게는 악몽이죠.
실무 준비하는 입장에서 저렇게 시작해서 커피타다 바치고 재털이 딲아서 드려야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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