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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2 10:48:05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이동국 유전자 근황.GIF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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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수아도 운동신경 좋던데
대박이가 아직 이기기 힘든 상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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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21/05/02 10:50
수정 아이콘
역시 유전자란 정말 대단하군요..
하심군
21/05/02 10:52
수정 아이콘
내부경쟁만큼 불붙기 쉬운 게 없죠. 격차가 너무 나서 한 쪽이 포기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문제지..
21/05/02 10:52
수정 아이콘
우와....
21/05/02 10:56
수정 아이콘
중국기예단 같네요 크크
21/05/02 10:56
수정 아이콘
대박아 너에겐 사춘기가 없단다..
어바웃타임
21/05/02 10:56
수정 아이콘
노력한거죠

재능으로 노력을 이길수 없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 닉네임
21/05/02 11:09
수정 아이콘
세번째 짤 바닥에 손 안대고 한건가요?
21/05/02 11:10
수정 아이콘
진짜 이동국 보면 신기합니다.
부친은 병역비리로 걸리고
본인도 국대 가서 룸싸롱 갔다가 걸리고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소속팀으로 튀었는데...
몇 년 뒤에 가족예능으로 호감을 얻다니...
버벌진트
21/05/02 11:26
수정 아이콘
시대 진짜 잘만난 케이스죠.
대박났네
21/05/02 11: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쳐다도 안봅니다
성큼걸이
21/05/02 12:06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시긴 한데
요즘 같은 때에 자식 저렇게 많이 낳는것 자체가 국민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애국행위라 생각해서 전 나쁘지는 않게 봅니다
프랑켄~~
21/05/02 12:13
수정 아이콘
순서가 그게 아니죠. 예능으로 이미지가 좋아졌다기보다는 그냥 사건이 오래되다보니 잊혀진거죠. 저런이미지가 남아있었으면 예능나올때 논란이라도 있어야 하는데,(문희준처럼) 아무런 논란없이 나왔으니..
라디오스타
21/05/02 12:17
수정 아이콘
허재 이종범 이범호 등등 세탁기들이 한두개가 아니죠.
어릴때는 심한욕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인간군상이다 싶습니다
승률대폭상승!
21/05/02 12:39
수정 아이콘
병역비리-> 욕 많이 먹긴 했는데 시기가 시기라서 그런지 아니면 결국 주체가 부친이라 그런지 얼렁뚱땅 넘어간 느낌
이후 06월드컵 앞두고 부상당한후 kt 광고로 이미지 상승 효과

룸싸롱-> 1년국대 제외 당한 후... 한국 복귀해서 09년 mvp 득점왕, 우승하고 나니까 10년 월드컵 앞두고 왜 이동국 안뽑냐고 아우성
이근호 이동국 저울질 하다가 이동국 발탁

이후 k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발리마스터, 발리깎는 노인이라 불리며 새로운 캐릭터 획득
홍명보 박주영 의리축구할때 k리그 득점1위 기록하며 또다시 왜 이동국 안뽑냐는 의견등장하며 또 이미지 상승

이후 [공영방송 KBS]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무 논란도 없이] 무난하게 탑승성공

결국 이동국은 운동선수들이나 연예인들이 사고 치고 하는 단골 레퍼토리인 축구로, 야구로 보답하겠다. 좋은 연기로, 노래로 보답하겠다 이걸 정말 철저하게 실행한 선수가 아닌가 하는...

오히려 이동국 슈돌이 대박치니까 저놈 저거 병역이 어쩌고 룸싸롱이 어쩌고 하면서 옛날일 들고 오는 빈도가 더 높아졌죠
느린발걸음
21/05/03 15:10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런데 그런식으로 하나 둘 제외하면 좋아할만한 운동선수 별로 없을 겁니다. 에전에 했던 병역비리 정도야 너무 많아서 익스큐즈한 수준으로 온 것 같아요(물론 개인적으로 옳다고 생각 안합니다)
만수동원딜러
21/05/02 11:21
수정 아이콘
얘네 뭐야 무서워 덜덜덜
21/05/02 11:31
수정 아이콘
집 크기가 유전이네요
아보카도피자
21/05/02 12:07
수정 아이콘
전 저런거 보면 불운하게 쥐라도 나면 머리부터 떨어져서 목뼈가 충격을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부터 나는데 제가 운동신경이 후져서 그런거겠죠?
21/05/02 13:03
수정 아이콘
이게 뭐랄까 걷고 달리는 것 처럼 저런게 익숙한 사람이 있어요.
제가 요가하는데 물구나무서기 같은 시르시아사나(머리서기)가 처음에는 중심 흔들리면 억하고 넘어가면서 잘못하면 목꺽일뻔 한적 많은데
어느정도 하다보니깐 중심 흔들려도 척추의 코어근육이 중심 잡아주면서 자세를 잡아버립니다.
그래서 외줄 잘타고 나무도 잘타고 떨어지면 죽을꺼 같은 곳에서도 잘 있는 사람들보면 아 재들은 몸이 컨트롤이 되니깐 겁이 안나는구나 싶습니다.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질 수는 있어도, 떨어지기 전까지는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생각자체를 안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아보카도피자
21/05/02 13:0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너무 오래전이지만 저도 어릴 때 검도도장에서 저런거 곧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검도도장에서 구르다가 목을 크게 삐끗한 이후로는 공중돌기는 커녕 뜀틀에서 구르기 같은 것도 쭈뼛거렸던 기억이 있어요.
라디오스타
21/05/02 12:16
수정 아이콘
않이 ...
21/05/02 13:12
수정 아이콘
플.. 플란체??
시나브로
21/05/02 13:42
수정 아이콘
'애들 맞아?'
'집에서 서커스 가르쳤어?'

크크크크
21/05/02 14:04
수정 아이콘
코어가..
21/05/02 14:18
수정 아이콘
에어트랙 참 잘하겠다...
우리아들뭐하니
21/05/02 14:50
수정 아이콘
1층아닌것같은데 아랫층은 괴롭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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