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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2 17:04
10대 안티패미의 양성의 70%는 바로 저 성교육 강사들이 담당하고 있을겁니다.
'양성 평등 교육'만 아니었어도 10대 남자들이 그렇게 맵게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21/05/02 17:06
자기들이 반공 교육 주입당해서 그런가 저런건 기똥차게 하네요
근데 그게 주입안되고 반감만 사고 역효과 나는거 지들만 봐도 알텐데 결국 저거로 해먹는 돈이 목적이겠죠
21/05/02 17:12
이런게 여가부식 성평등교육인거 이미 다 알고 있는거 아니었나요? 크크
지금 20대보면서 교육을 잘못받아서 그렇다고 하는 집단인데.
21/05/02 17:33
뭘 어떻게 이해하시길래 저게 페미들 정당화에 쓰인다는건가요...?
성교육 강사들 출신 자체가 페미인데 자기네들이 하는 교육내용을 보고 자기들이 정당화를 한다?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만 설마 저 성교육 강사들이 페미니즘 시민단체의 영향을 안받은 마초이즘스런 성향을 가졌다고 보시는건지...
21/05/02 17:37
[그 강사는 '여자친구는 나의 소유물이니 나만 보고 아껴주아야 한다. 남과 공유해서는 안 된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강사가 직접 한 말이잖아요.
21/05/02 17:53
해당 부분만보면 해석이 이상할 수 있는데 그 말이 나온 이유가 불법촬영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쓸데없이 이상한 비유를 늘어놓은 거 뿐입니다.
21/05/02 18:01
저 내용이 페미들이 말하는 한남은 잠재적 범죄자라는 주장을 베이스로 하는 내용입니다.
페미의 주장을 근거로 성교육내용을 만든거에요
21/05/02 18:08
'여자친구는 나의 소유물이니 나만 보고 아껴주아야 한다. 남과 공유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은 페미강사라면 여성을 남성의 소유물 취급한다면서 절대 하지않을 말인데요...
굳이 페미강사가 할 법한 말을 예시로 들어보면 '남학생 중 불법촬영물을 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안봤다하더라도 일본 야동이나 기타 음란물은 시청했을텐데 이는 여성착취 어쩌고 남성권력 어쩌고' 이런 식으로 빌드업을 타겠죠.
21/05/02 18:12
빛폭탄 님// 기본적으로 남자들을 잠재적 가해자라고 사고한다면, 당연히 모든 남자들은 불법촬영물을 찍었을테니 공유라도 하지 말라는 의도일 수도 있죠.
남성을 동격의 존재가 아니라 괴물로 바라본다면 두가지 질문 모두 어떠한 괴물로 바라보는지 이해할 수 있죠.
21/05/02 18:36
오렌 님// 남성을 괴물로 보는 페미들이라면 생리혈이 남성의 성욕을 자극한단 식으로 여성에게 책임을 돌리거나 여성을 남성의 소유물 취급하는 말을 더더욱 하지 않아요.
영상의 페미니즘 요소를 찾아보자면 남성비하적인 성교육은 예시로 들지 않은 점에 있겠습니다.
21/05/02 17:37
댓글 주류의견에 전 공감이 안가네요.
혹시 본문의 교육이 여성가족부의 성교육의 의도된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교육과정의 내용이라거나..) 저는 해당 내용은 성교육 강사? 교사?의 후진적 사고방식으로 인해 '제대로된'성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거든요.
21/05/02 17:49
저 내용을 여가부가 의도했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저 내용이 교육되었다면 여가부의 책임이 맞습니다.
공교육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의도했냐 아니냐는 별로 중요치 않죠.
21/05/02 17:59
아하 얼마전 '여가부 소속 양평원의 아이들 성교육 영상서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 라고 나와서 논란이 됐었던 여가부의 제대로된 성교육이 필요하군요. 음음 과연
21/05/02 18:48
현행 여가부 교육은 잠재적가해자를 예방하자! (옳은방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문은 과거의 잘못된방식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알어서 조심해라) 에대해 논하는것같아요. 이부분에 여가부가 책임지란건 부당해 보입니다
21/05/02 18:34
왜 공감이 안되시는지 그 생각이 더 궁금하네요.
최근 여가부의 성교육이 어떠한 기조로 흘러가는지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https://cdn.pgr21.com./humor/419405
21/05/02 17:42
남자고 여자고 구별하지 말고
동등한 사람이니 동등하게 대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봅니다. 사회에서 여성은 소유물이니, 성욕이 뻗치니 소리하면 정상으로 안보일것 같은데 말이죠.
21/05/02 18:00
직장인 분중에 성교육 할때마다 얼탱이없는 강사와서 이야기하는거 보면 참.. 이런 강사 섭외하는데 드는 돈도 아깝고 쓰이는 내시간도 아깝고 의무교육이라 수료는 해야하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만 애들도 다를바 없겠죠 크크
21/05/02 18:03
엥, 이거 페미식 성교육이 아니라 50~60년대생 아저씨들 술자리 농담식 성교육 아닌가요?
내용을 보면 무슨 '여자와 접시는 집밖으로 돌리면 깨진다'같은 얘기나 할 거 같은데요. 이런 내용으로 성교육 하고 있다면, 제가 딸이 있다면 저도 페미니즘을 지지하겠네요. 생리혈이 뭐? 여자친구는 남자 소유물이라고?
21/05/02 18:36
저 지문이 주장하는 요지는 남자는 생리혈에 성욕을 느낀다, 남자는 몰카를 찍는다 이거 라고 보여지네요. 그러니 생리혈을 보이지 않게 해라. 돌려보지말고 내 소유라고 생각하고 아껴라겠죠.
21/05/02 18:05
학교에서 외부강사를 불러 성교육할 일이 얼마나 있겠냐만
교사들도 반드시 같이 듣고 따로 교육 더해야겠네요. 저런 폭탄 강사들이 즐비한 요즘이니
21/05/02 18:41
성교육으로 보고 들어왔더니 문해력 교육이 절실한 현장을 보고 가네요 눈하고 뇌에 무슨 필터가 끼었는지 물론 뭐가 더 우선시될 건 없고 둘 다 열심히 해야죠
21/05/02 20:13
이 건은 페미니즘 사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페미니즘 상황의 문제인 것 같네요.
페미니즘 교육을 대폭 강화 하니깐 페미니즘 강사가 많이 필요해졌고, 막상 강사는 없죠. 그러니깐 부실한 교육과정으로 부실한 강사가 쏟아지는 거고... 그러니깐 페미니즘 강사가 여자친구는 나의 소유물 같은 꼴마초같은 소리나 하는 거고...... 메갈 교육을 일베가 가르치는 느낌 같은 느낌? 페미니즘 강사가 돌아이 많다는 이야기는 여기저기 나오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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