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03 10:27
물건을 중지+엄지로 집는 사람들이 가끔 있기는 해요. 근데 왼손만 그렇게 한다는건, 그리고 검지를 엄지랑 평행이 되게 펼친다는건 되게 부자연스럽습니다. 제가 중지로 물건을 자주 집는편인데, 그러면 검지는 거의 편하게 구부린 상태가 돼요. 저렇게 쭉 펴지 않고.
21/05/03 10:57
일베 손가락 모양은 일부러 취하기 어려운 동작인데, 엄지검지 사이즈 재는 모양은 너무 일반적인 손모양이라, 특정집단이 사용한다고 해서 독점할수 있는거도 아니고, 공감도 안되고, 일부러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것도 어이가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21/05/03 11:27
일반적인 손모양도 아니거니와 그 모양을 전혀뜬금없는곳에 갖다박으니까 논란이되겠죠.
마라톤대회에서 월계수 문양 쓴다고 논란이되는건 아니죠. 하지만 다른 잎사이로 월계수잎이 그것도 특정문양의 잎을 그대로 복붙한것과 동일한 모양이라면 충분히 [의도적으로] 넣었다고 판단하는거죠. 지금 논란되는 손모양중에 전부다 의도한건 아닐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최초논란이었던 캠핑장은 다분히 의도가 들어있다고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판단하니까 비판하는거겠죠? 본인이 그런의도가 없다고 판단하는건 개인 생각인데 그걸로 남들이 왜 열내는지 모르겠다는 글은 의미가 없지요. 남들은 의도가 있다고 판단한거고 당연히 의도한거라면 열을 낼수도 있지요.
21/05/03 11:29
'손모양만' 있거나 '허버허버'정도 있었던 CU는 지금 상대적으로 덜 맞고 있죠.
GS는 손모양뿐만 아니라 메갈문구나 페미학회마크, 월계수잎, 군무새 같은게 너무 잔뜩 있어서 이런것도 자연스럽게 의심받을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손모양과 메갈문구, 페미학회마크는 한가지 포스터에서 같이 나온 이슈였고, 월계수잎과 군무새도 같은 포스터내에 같이 있었습니다. 이런것이 한두개라야 우연이죠. 지금까지 인터넷에 나도는것만 거진 열개는 되는것 같은데다 하나의 이미지에 중첩해서 나오는것들도 있는데 그게 전부다 그저 우연이라고요? 의심 안하는게 호구죠
21/05/03 11:39
저렇게 애써 티를 내면서 한국남자들을 모욕하는데, 아하 다 우연이구나 하고 넘어가주는게 호구가 아니라는 거죠?
호구가 아니라 쳐도, 그걸 못참는 사람들을 두고 어이가 없다고 하는게 더웃기네요
21/05/03 10:46
이해가 안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문제가 된 포스터 수정한다고 내놓으면서 새로 집어넣고, 그거 수정한다고 내놓으면서 새로 집어넣고 이런식으로 능욕중인데
21/05/03 10:52
https://cdn.pgr21.com./humor/421174
지금 나오는 것들이 이해 안 되시면 예전 일베 손모양이나 마크 생각하면 됩니다
21/05/03 11:05
그러니까 왜 엄지검지 손모양과 월계수를 메갈의 독점사용이라고 인정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지들끼리 쓰는거야 말릴수 없더라도 거기에 거부감 가지는것 자체가 괜한 논란거리를 만들어주는거라고 밖에는 안보여서요.
GS홍어삼합 포스터에 월계수? 잘린고추? 그게 왜 상징이 되는지 또는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을 해야하는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군대포스터에서 월계수도 군대=평화=월계수 라는 식으로 포스터 삽화 만들다보니 나온걸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메갈의 상징이라는 엄지검지, 월계수를 일반인 입장에서 인정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고, 평소에도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는 손모양과 이미지라고 보는데, 거기에 반응하고 쓰지말라고 하는것 자체가 메갈의 독점사용권을 모두 인정해야 한다고 강요하는것 같아 아주 거부감이 드네요
21/05/03 11:24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일을 확대재생산하는걸로 보입니다. 영문구호를 거꾸로하면 메갈이라는것도 어처구니가없어요. lgem거꾸로 메갈? 갖다붙이고 특정집단,반대집단끼리 화력모아서 노는걸로밖에는 안보이네요. 과거에 일베 고해상도 대학로고 같이 명확하게 합성된거랑 다른거죠. 메갈상징성도 너무 일반적이기도 하고요. 왜 굳이 신경쓰고 독점하게 만들어주고 기피해 존재감을 만들어주냐에 대한 반감밖에는 안드네요.
21/05/03 11:26
왜 넘어가야 하죠?
백번 양보해서 저 손모양이 일베에 비해 노멀해서 오해라 치죠 근데 저는 그 캠핑가자 문구에서 교묘하게 수정하는거 보고 빼박으로 느꼈고 그 전까지 그냥 그럴수도 있다 하고 넘어간것이 다르게 보이는거죠 저는 님이 더 이해안됩니다
21/05/03 11:32
쓰세요;;;
요리사가 칼들고 다니는거랑 살인전과있는 사람이 칼들고 다니는거랑 같습니까? 살인전과자한테 칼들고 다니지말랬더니 왜 칼 못쓰게함? 이해안됨 하시는꼴입니다 Gs가 전과자냐고요? 저한테는 이미지 교묘하게 수정할때 전과자 됐습니다. 그 전까진 우연이겠지 했지만요
21/05/03 11:18
이기야는 일베만 쓸수있는거라 논란이었습니까? 사투린데?
하켄크로이츠는 나찌만 쓸수있는거였습니까? 그 디자인은 찾으면 수천년 전것도 있을걸요? kkk는 k 3번 연속 쓰면 잡혀가는거라 인종차별의 상징이 됐습니까? k세번쓰는게 왜 문제가 될까요? 되도 않는 쉴드 그만치시죠. 너무 달아서 이썩겠어요
21/05/03 11:32
이기야는 울 아버지가 종종쓰시는데 그말쓴다고 특정집단으로 몰아가는게 웃기죠. 어쩌다 튀어나온말로 주홍글씨 씌우고 몰아가는 상황이 요새 가끔보여 한심한일이라고 생각되네요
21/05/03 11:36
사투리 쓰는 어르신의 용법과
멀쩡히 서울말씨 쓰다가 틱장매 하듯 튀아나오는 이기야를 구분할 능력이 없거나 구분할 마음이 없는분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부디 세상에 어떤 혐오표현이 나와도 계속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21/05/03 11:21
문제가 되는 이미지가 한두개면
[포스터 삽화 만들다보니 나온걸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럴수도 있겠죠 그게 여러개다? 찾았더니 수십개다? 이걸 어쩌다 그랬다고 보는건 너무 달달한 해석이죠
21/05/03 11:27
심지어 지적받아서 다시 수정한 이미지에서도 원본에 없던 또 다른 상징물로 보이는게 발견이 된다?
이런 우연이 겹치려면 대체 어떤확률을 뚫어야 할까요?
21/05/03 13:23
그런데 개억지가 욕설일까요?
접두사 개는 보통 1.‘야생 상태의’ 또는 ‘질이 떨어지는’, ‘흡사하지만 다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개금/개꿀/개떡/개먹/개살구/개철쭉. 2.‘헛된’, ‘쓸데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개꿈/개나발/개수작/개죽음. 3.(부정적인 일부 앞에 붙어) ‘정도가 심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개망나니/개잡놈. 정도로 쓰인다고 하고 이 경우엔 여기에 억지를 부리다라는 말이 뒤에 붙은 경우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개억지를 부리지 말라, 라느 말이 욕설로 신고해서 과연 처리될만한 건인지는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1/05/03 11:53
저도 님처럼 그냥 일반적인손모양아닌가? 그냥 우연히 겹친거 아닌가 ? 했는데
https://cdn.pgr21.com./humor/421274 이런 게시글 보다보면 이게 정말 고의적으로 넣는게 맞는것 같더라구요
21/05/03 12:55
그건 못봤어요. 별달이 뭘 상징하는지 뭔지 몰라요. 제가 본건 엄지검지 손모양으로 소세지 집는 캠핑광고랑 군대홍보 포스터에 비둘기, 월계수 나온거 정도입니다. 위에분이 링크해준 홍어삼합 광고 포스터에 잘린고추와 잎파리가 상징물이라는건 머리가 댕.. 할정도로 황당하더군요.
21/05/03 13:04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942208?search_type=subject&search_key=gs&view_best=1&page=2
중간에 별달 전혀상관없는위치에 추가한거 보시고요... 이거 보시고도 의도가 없다고 생각하지는지 듣고싶네요.
21/05/03 13:22
별달 삽화가 바닥에 들어간건, 아래 텐트 삽화의 연장아닌가요? 경품안내에 있는 텐트삽화요. 디자인적으로 뜬금없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위 사진에선 검은 바닥이 아래 삽화에선 검은 하늘로 생각해서 포인트를 넣은 걸수도 있고요.
그리고 별달이 들어갔다고 무조건 페미니즘과 연관시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예로드신 여성주의 학회가 악성페미니즘 모임이라고 한다면, 거기서 단지 달을 상징물로 사용했다고 해서 모든 달과 별이 그 모임을 상징하는 건 아닙니다. 디자인적으로도 그 모임에서 사용한 달,별의 모양과 삽화에 쓰인 모양은 완전히 다릅니다. 메갈 상징과는 별개로, 작은 소세지를 집으려는 손모양이 논란의 여지를 만들수는 있었다고 봅니다. 시각적 착오에 의한 오해를 만드는 일은 종종 일어나는 일이죠. 모델 앞에 홍보문구가 민감한 부위를 가르키고 있다거나... 그런 의미에서 GS가 홍보이미지를 수정한건 타당하다고 보는데요, 그 이면에 무슨 악성페미니즘이 존재해 기업의 홍보물을 좌지우지하며 남성들을 농락하는 음모를 펼치고 있다고 빠져드는게 가당치 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반응할수록 메갈의 존재감만 더 부각시켜주는 일이쟎아요.
21/05/03 13:26
별달이 지금 지적받는건 원래 이미지엔 없다가, 수정되면서 뜬금없이 추가되서 부각된 건인데
그부분에 대한 논의는 빼놓고 그냥 순수하게 별달로 접근하시네요. 그야 당연히 별달 이모티콘 따로 놓고보면 문제가 없죠. 근데 다른 사람들이 그거 몰라서 이야기 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소세지도 논란의 여지보다 더 확실히 보는 사람들이 많죠. 누가 캠프가서 뜨거운 소시지를 손으로 집어먹나요. camping sausage 로 구글 이미지 검색만 해봐도 손은 보이지도 않죠. 그냥 단순한 이미지의 문제가 아니라 1차 수정으로 없던게 생기고 그 1차 수정이 이루어진 이유와 의혹에 대해서 생각해서 종합적으로 의심이 들어간 건인데 이미지 하나하나로 분해해서 각각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건 지나치게 편리한 주장 같습니다.
21/05/03 14:12
없다가 생긴거라니까요? 크크 처음부터 있었으면 그래 우연일수도 있지 한다니까유?
3차 4차에 계속 생기는데 환국도 아니고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21/05/03 16:02
손모양 소세지,영문뒤집어해석 >달별>손모양얼룩
계속 꼬리를 무는 의혹이 큰 의혹이 아닌 그냥 트집잡기라고 생각되네요. 얼룩도 이게 손모양이라고 주장하는거지 제가보기엔 그냥 얼룩이예요. 지우는 과정에서 생겨났다는 것으로 의미부여하는거 같아요. 한번 의심되면 지우기 힘들다는건 알지만 도통 동의가 안되서 그렇습니다. 여튼 제생각이 그렇다는거고 각자 믿는건 자유겠죠. 요새 너무 소모적으로 의혹을 재생산해서 글들이 올라와 한마디 적었습니다
21/05/03 11:09
저런 손가락 모양은 cg일러스트 등에서 포즈를 취할 때 나오는 것 같은데 애써서 여기저기 재현하고 있어....!
이쯤되면 지금껏 gs 관련 손가락 이미지 싹 정리해서 모아보고 싶을 정도네요 크크
21/05/03 11:22
뭐 각자가 살면서 봐온게 다르면 느껴지는게 다를 순 있는데
자기가 맞고 남이 틀리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이래저래 이야기가 길어질 수 밖에 없긴 하죠 수십명이 뭐라 그래도 그 수십명보다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그만인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