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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4 18:41
진짜 페미판이라 그런가 하는 행동도 페미랑 똑같습니다. 도서정가제 해줘 웹툰 웹소설 규제 해줘 중고서점 규제해줘. 이러면서 정부가 권하는 표준계약서는 싫어, 인세 공개도 싫어.
21/05/04 18:18
국민들이 하도 책을 안 읽는 판이니 교양서적을 공짜로 나눠주는 법을 만들어도 시원찮을판에 이 정부에서 하는 짓거리는 정말 병x입니다. 뭐 아예 책 자체를 못 읽게 만드는것이 소원인가 싶기도 한데.
박근혜때 만들어졌으니 그 탓하면 될거라고 생각하는 작자들도 있던데 이후로도 온갖 개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https://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B2T0Q1P1A0J3Y1Z5I5Q0D3M2X0A7S1
21/05/04 18:27
저는 도서정가제는 필요한 법이라고 보는데 수정할게 많다고 봅니다.
재정가 가능 개월 수를 줄이는 등 자율책도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본문의 추가 규제같은 부분도 좋지 않다고 봐요.
21/05/04 20:43
어느정도 그렇긴 할텐데 문제는 도서관의 예산총액은 정해져있고 그렇다면 책의 단가상승으로 팔릴 책의 양이 줄어들거든요. 그 줄어드는 책 안에 자기네들 책이 없으면 그냥 0이 되는거고 그 경쟁을 못견디면 저멀리 가는건데 그생각은 없었던거죠 뭐...
21/05/04 18:52
서적의 가격 책정을 특정 업계의 수익 보장만을 고려하니 참 난감하네요.
그것도 어느 정도 안정망은 있어야겠지만, '더 많은 사람이 독서할 수 있도록' 이런 명제는 그냥 없는건가...
21/05/04 20:45
서서히 죽어가던 시장을 책통법으로 한방에 셀프박살을 내놓고, 중고책 매입을 제한하면 새 책이 팔린다는 생각을 한다는게 놀랍긴 하네요. 이런 식이면 조만간 도서관 없애자고 시위를 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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