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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7 08:05
과거 일베 대비 메갈의 회원 수가 얼마나 될 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일베가 저런 식으로 장난질할 때 전성기 접속자 수가 엄청났는데 메갈도 저렇게 사회 곳곳에서 장난 칠 만큼 이용자가 많은 건지...
21/05/07 09:20
지금 메갈만이 문제가 아니고 여초사이트가 거의 잠식당했는데, 그것때문에 여성들 사이에서도 은근한 이질감이 많은가 보더라고요.
지내다 보면 '아 쟤는 그쪽이구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전부 다 거리를 둘수도 없고, 거리감은 느껴지고... 참 애매하다고...
21/05/07 08:19
구글에 비슷한 사진쳐도 줄줄이 나오는데... 피폭당한 사람은 사과문 쓰고 있고, 진짜 사고친놈은 뻔뻔하게 고개 뻗대고 있고.
정말 힘든 세상이네요 크크크
21/05/07 08:23
사회 온갖 곳에 퍼져있는 것 같아요. 5일날 시작된 페미 비밀결사단 규탄 국민청원은 벌써 25만명이 넘었는데 인터넷 뉴스란은 정말 조용하네요.
21/05/07 08:28
페미 전략은 전 사회에 퍼트려서 뿌리뽑을 엄두도 못내게 하려는 같아요.
GS에 별 타격을 입히지 못하면 전 사회에 그대로 남겠죠. 여기가 중요한 시점일지도 모르겠네요.
21/05/07 08:28
이번 GS 불매운동이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느냐에 따라서...효과가 있다면 적어도 기업들은 남성의 목소리를 무시못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정부와 여성들은 지속적으로 무시할 느낌이긴 합니다만... 회사 업무(학교 선생님의 교육을 포함한)에 페미니즘 같은 사상을 심어놓는 사람들은 싸그리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21/05/07 09:09
전설의 해피포인트 광고(군대 가는구나 멋진 남자 되겠구나~~ 하면 아시려나요)가 생각납니다 요즘.
이 광고가 언제냐. 무려 2009년(!) 입니다. 이 때도 이미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 사람들이 광고계에 깔려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생각도 하기 싫어지네요. 그나마 이 땐 항의하면 내리기라도 했지 지금은 어떻습니까?
21/05/07 11:41
군무새니 군캉스니 하는 요즘하고 비교하면
이 가사도 군대가는 동기를 놀리는거지 군대가는거 비하 아님 군대가서 고생하는거 비하 아님 군대가 있는 동안 무시하지 않고 면회가겠다고 함 군대 갔다 오면 멋있다고 함 그 동안 쌓은 포인트로 케익도 사가겠다고 함. 등등 군대 가는걸 무시하지는 않고 있죠.(군대 가지 않은 남자는 무시하고 있음) 참...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21/05/07 09:28
남자들은 막 다룰 수 있다는게 지금까지의 인식이 지금까지 기본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이제는 우리도 불편해하면서 바꿔나가야죠. 더 심해지기 전에. 그런데 페미 뒤에 뭔가 거대한 세력이 있는지 참 언론도 기울어져 있고 기울어진 운동장이 너무 심하네요.
21/05/07 09:17
BBQ는 진심인 것 같네요. 아직 본인들도 상황 파악을 다 못해서 이정도로밖에 못 쓴것 같고.
아무리 봐도 이번 사태에서 문제를 쉽게 생각하는건 GS뿐인것 같은데 (...)
21/05/07 09:42
BBQ가 빠르게 대응이 가능했던건 디자인이 외주였던 영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GS는 내부에서 진행됬던 사안이라 이걸 인정하면 내부 인사가 문책 당하는거고 그래서 윗선으로 보고도 제대로 안올라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사태 자체도 그냥 뭉개면 잠잠해질거라고 판단함과 동시에 그렇게 되길 기도하는 모양이고 만약 실질적인 타격이 명백히 들어난다해도 다른 원인을 찾아서 변명하려 할거 같고 그렇습니다 밑에 글중에 gs 직원이 현 사태를 경쟁업체의 견제라고 본다는 글을 보니 이런 생각들이 들더군요
21/05/07 09:51
GS는 꼬리를 잘라내기에는 그 꼬리가 너무 크고 뿌리깊다는 거군요.
경쟁업체 얘기는 진짜 어이없었는데, 본인들이 문제의 원인이 '아니어야 되는' 상황인거니 그런 남탓이 이루어지는 배경은 대략 알것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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