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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7 17:24:48
Name 개맹이
File #1 6ff89ea24832a2397d1968622ba001b8.jpg (103.2 KB), Download : 55
출처 짤방에
Subject [기타] 요즘 급식 메뉴 클라스



귀뚜라미와 꽃뱅이 튀김강정
귀뚜라미 쌈장 쌈밥
파워저키 by 고소애
고소애 티라미수
든든 사라다빵 by 귀뚜라미
고소애 티라미수
모래사장의 베이비 크랩



꽃뱅이 = 굼뱅이 ,  고소애 = 밀웜

식용 곤충과 일반 곤충은 달라서 위생도 엄청 청결하고 관리도 굉장히 깐깐합니다. 소고기보다 단가가 비싸고 단백질도 가득해서 미래 식량으로 개발&연구가 아주 열심히 이뤄지는 중입니다..... 그냥 싼 소고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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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뭐냐
21/05/07 17:25
수정 아이콘
애들한테 왜그래...
21/05/07 17:26
수정 아이콘
그냥 싸구려 척아이롤 주세요
나뭇가지
21/05/07 17:26
수정 아이콘
주머니가 텅텅 빈 저는 눈물젖은 소고기나 먹어야겠네요 흑흑흑
21/05/07 17:26
수정 아이콘
민찌 만들면 사실 원재료는 크게 상관 없어질텐데 말이죠. 몹쓸 호기심이 자꾸 어디서 온지를 궁금해 하니까 이런 비극이~
미카엘
21/05/07 17:27
수정 아이콘
그냥 싼 소 돼지 먹을게요
21/05/07 17:27
수정 아이콘
애들먹는거갖고 왜 장난치는지..
비오는월요일
21/05/07 17:27
수정 아이콘
관련업체들 희망사항 정도일거 같네요...크크
21/05/07 17:27
수정 아이콘
왜그래 -_-;;;;;
21/05/07 17:27
수정 아이콘
애 학교에 저거 나오면 민원 넣을것 같은데..
약설가
21/05/07 17:29
수정 아이콘
나중에 꼭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그냥 양갱으로 만들어주고, 지금은 고기나 해서 주세요.
에프케이
21/05/07 17:29
수정 아이콘
저거 학부모들한테 폭격 맞을거 같은데;
하얀마녀
21/05/07 17:30
수정 아이콘
똥먹고 자란 돼지고기 vs 멸균실에서 완벽한 위생상태로 청결한 먹이만 먹고자란 귀뚜라미 돈까스
21/05/07 1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새우나 가재도 어떻게 익숙해졌나 싶음. 요즘 애들 뻔데기도 못먹겠죠?
가능성탐구자
21/05/07 17:31
수정 아이콘
전에도 올라온 글인데 항상 부정적 의견이 주네요.
편견 없는 학생 시절부터 접하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21/05/07 19:05
수정 아이콘
고소애 티라미수 비주얼이.. 크크크크크
제발 원형을 알아볼 수 없게 뭉개줬으면 싶네요
cruithne
21/05/07 20:53
수정 아이콘
급식은 메뉴 선택권이 없지 않나요? 옵션이면 뭐 상관없긴 하겠네요.
글로켄슈필
21/05/07 17:31
수정 아이콘
학부모, 학생들과 합의없이 저 메뉴로 정했으면 당장 고소해야지...
하심군
21/05/07 17:32
수정 아이콘
80년도만 해도 메뚜기 튀김 많이 팔았는데 말이죠.
칠데이즈
21/05/07 17:32
수정 아이콘
어릴때 외갓집에서 그렇게 메뚜기 볶음을 많이 해주셨는데.
요새 다시 먹으라면 못먹겠더군요,
내맘대로만듦
21/05/07 17:33
수정 아이콘
차라리 닭대가리버거 먹을래요... 아줌마 돈갑내기하나주세요
히샬리송
21/05/07 17:34
수정 아이콘
저번에 채식데이도 그렇더니...
애들은 그냥 무난한게 맛있는거 영양밸런스있게 주라고 왜 급식으로 새로운걸 하려고해
가능성탐구자
21/05/07 17:37
수정 아이콘
영양은 저만한 게 없을 걸요? 단가 절약 덕에 다른 반찬, 후식 가짓수도 늘릴 수 있을 거구요.
히샬리송
21/05/07 17:48
수정 아이콘
대신 저게 무난하게 맛있는건 아니니까요... 급식은 평범하고 대중적인 입맛 기준으로 해야죠.
인증됨
21/05/07 18:18
수정 아이콘
맛은 있습니다... 다만 선입견이 문제가 될 뿐
아보카도피자
21/05/07 18:28
수정 아이콘
사실 조그매서 껍질이 자주 씹히고 그 식감에 대한 호불호가 단순 선입견인가 싶기도 해요
인증됨
21/05/07 18:34
수정 아이콘
전 완제품을 먹어봤는데 이에 끼는게 없었거든요. 아마 급식에 나가는건 조리사분들이 하나하나 벌레를 다듬을수도없고 먹기 좋은 완제품 조리만 해서 내놓을거 같은데... 물론 저도 급식에서 채식강요 벌레강요하는건 반대입니다. 단지 맛이 없진 않았다는 의미에서 리플을 달았어요
아보카도피자
21/05/07 18:35
수정 아이콘
오 요즘은 손질된 것도 나오는군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퍼리새
21/05/07 17:34
수정 아이콘
식용이면 별 상관없는거같은데..
메가트롤
21/05/07 17:35
수정 아이콘
폭동각
21/05/07 17:36
수정 아이콘
애들은 저거 진심으로 극혐할텐데
코우사카 호노카
21/05/07 17:37
수정 아이콘
애들한텐 새로운거 할 생각 말고 사회에서 보편화된걸 먹여야죠
21/05/07 17:38
수정 아이콘
위생적이고 맛만 있으면 싸구려 소, 돼지고기보다 훨씬 좋을 것 같은데요.. 영양을 고려 안 할 리도 없고 매일 저렇게 주는 것도 아닐거고
솔직히 이름표 떼고 보면 뭔 고긴줄 알긴 할지..
HA클러스터
21/05/07 17:39
수정 아이콘
이런건 식량이 모자라 굶어죽는 난민들에게 우선 공급하면 어떨까. 인권침해라고 폭격당하려나.
굶어죽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40년모솔탈출
21/05/07 18:42
수정 아이콘
그게 인권 침해면 저거는 아이들에게는 인권이 없다는 수준의 폭거죠.
약설가
21/05/07 17:39
수정 아이콘
음식에 대한 호불호는 두세살 정도만 되도 이미 강하게 생깁니다. 이색 메뉴로 신청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줘보는 정도의 실험적 제공이면 모르겠는데, 한끼의 메뉴에 포함시켜서 전체가 먹게 하는 건 아이들에게 없던 편견까지 만들어줄 수 있는 일이죠.
21/05/07 17:39
수정 아이콘
심지어 단가도 비싸다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21/05/07 17:46
수정 아이콘
이런건 알려지면 엄마들 선에서 알아서 정리될 겁니다 크크
하르피온
21/05/07 17:50
수정 아이콘
먹여도 군인부터 먹일테니 안심하셔도됩니다 크크
블레싱
21/05/07 17:54
수정 아이콘
아니 애들은 최후의 최후로 검증된걸 먹여야지 이걸 테스트로 삼네...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 군인을 대상으로 테스트 삼을꺼 같아 무서워졌습니다.
시린비
21/05/07 18:07
수정 아이콘
해외 어린이들에게 몸에좋다며 산낚지 배급해보시지
스타카토
21/05/07 18:18
수정 아이콘
매일 급식먹고 있는 직업인데...
한번도 먹어본적, 심지어 저런게 나왔다고 들은적도 없습니다.
아마 시범학교에서 실시해보겠죠?
맛이 어마어마하게 좋지 않다면 잘 안될꺼에요.
거기다 이렇게 이슈가 되었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운영위를 통과하기도 어려울꺼니깐요~
양파폭탄
21/05/07 18:21
수정 아이콘
배양육... 답은 배양육 뿐이다
21/05/07 18:32
수정 아이콘
애들이 그나마 저런거 거부감이 덜하겠죠
건물에서 기어다니는거 잡아다 먹인것도 아니고..
AaronJudge99
21/05/07 20:00
수정 아이콘
파프리카같은 채소도 먹기싫다고 난리치는데 벌레를요..?
이정재
21/05/07 18:37
수정 아이콘
실제로 나온건가요?
점프슛
21/05/07 19:36
수정 아이콘
아 그냥 제육덮밥 달라고~~
AaronJudge99
21/05/07 20:01
수정 아이콘
급식이요? 그날 바로 민원폭탄 예상..
21/05/07 20:15
수정 아이콘
실제로 고등학교에 납품이 되어서 저녁 메뉴에 올랐더라구요. 으....
김소현
21/05/07 20:17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의 양갱이 현실화가 되긴 할듯
키르히아이스
21/05/07 20:37
수정 아이콘
제 자식 다니는 학교에서 저런짓하면 도끼들고 찾아갈 의사가 있습니다
당근케익
21/05/07 20:49
수정 아이콘
너네부터나 먹으라고
왜 애들한테 실험해
아라온
21/05/07 21:20
수정 아이콘
그냥 먹기싫으면 안담으면 되지 않나요,,?
고기나 생선 싫어하는 사람에겐 차라리 저게 나을테고,,
21/05/08 00:38
수정 아이콘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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