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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7 22:16
저 매듭 부분 이름은 까먹었는데 중후하고 편안하게 보이려면 크게, 스마트하고 젊어보이려 할수록 작게 맨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개팅 하실 때 참고하세요~
21/05/07 22:19
저도 풀 윈저로 배워서, 그렇게만 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기했던건, 넥타이의 얇은부분 표시위치가 풀윈저 매듭에 딱 맞는 위치였다는게...) 풀윈저가 모양이 예쁘더라고요. 하프윈저는 좀 기울어지는 모양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비선호합니다.
21/05/07 22:23
교복 입을 때에는 풀윈저로 배워서 맸었는데, 당시 쓰던 넥타이가 얇아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서 매는 넥타이는 두꺼워서 풀윈저로 매면 너무 뚱뚱해지더라구요. 하프윈저도 자칫 모양이 비뚤어질 수 있는데 요령껏 매면 풀윈저와 같은 모양이면서 크기만 작게 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된 후로는 2번으로만 맵니다.
21/05/07 22:43
저도 넥타이를 당일 스타일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메는 편인데 나름 자기만에 만족감이 있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처음 사회에 나가서 정장을 입을 때쯤 들은 말인데 지퍼로 된 넥타이는 절대 쓰지말라고 하더군요. 평소에 넥타이 메는 사람은 그렇게 없어 보일 수 가 없다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이가 들어가니까 저도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이게 지퍼넥타이가 지퍼라 없어보이는 게 아니고, 지퍼 넥타이는 뭐랄까요.. 재질이 다들 좀 격식에 안맞다고 해야하나..? 좀 그렇더군요.
21/05/08 00:34
타이 할 일이 거의 없어서 어쩌다 차면 거진 자동넥타이 차고, 꼭 직접 타이 해야 할 때는 검색해서 보고 합니다.
근데 요즘은 결혼식, 장례식도 노타이로 가는 판이라... 넥타이 언제 마지막으로 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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