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5/13 11:47:15
Name 우주전쟁
File #1 bbacchus_D.png (66.1 KB), Download : 70
출처 동아제약
Subject [기타] 이론의 여지가 없는 한국 자양강장제 드링크 원탑...


박카스...
암튼 전체 자양강장제 드링크 매출의 50% 이상을 이 제품이 먹는다고 하네요...
애매한 곳에 찾아갈 때 우선 한 박스 들이미는 건 국룰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제약회사 다닐 때 이 제품 꺾어보겠다고 여러 제품 나왔었지만 중과부적이었죠...;;
(사실 우리회사에서 나온 제품보다 박카스가 더 입맛에 맞았던 건 함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13 11:47
수정 아이콘
운...
우주전쟁
21/05/13 11:51
수정 아이콘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그 제품...;;
Cazellnu
21/05/13 15:27
수정 아이콘
운지천
박정우
21/05/13 11:48
수정 아이콘
얼려먹어도 맛있어요ㅠㅠ
21/05/13 11:49
수정 아이콘
지킬 것은 지킨다!
츠라빈스카야
21/05/13 11:49
수정 아이콘
한때 비타오백이 좀 따라잡아보려고 하긴 했는데....
21/05/13 11:51
수정 아이콘
엄마가 애들은 많이 먹으면 안된다면서 뚜껑에 살짝 따라주던 박카스..ㅜㅜ
Rorschach
21/05/13 11:52
수정 아이콘
전 이거 맛으로 먹어요 크크크
스덕선생
21/05/13 12:01
수정 아이콘
저같은 분이 있군요. 나는 틀리지 않았어...
21/05/13 11:55
수정 아이콘
한때 저거와 우루사 콤보...
네오크로우
21/05/13 12:07
수정 아이콘
어? 지금도 박카스+우루사 국룰 아닌가요?
21/05/13 12:16
수정 아이콘
예전 잠시 모 대기업 외주일할 때만 접해본 문화라서
요즘도 그러나 싶어서요.
21/05/13 11:57
수정 아이콘
자양강장제는 아니지만 비타500도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더라구요...
리자몽
21/05/13 11:59
수정 아이콘
박카스 원탑 시장에 그나마 비타500이 명함 내밀었죠

몇년전에 오로나민씨 광고 열심히 하던데 어느순간 잘 안보이네요
R.Oswalt
21/05/13 13:17
수정 아이콘
박카스는 강도 높은 작업이나 야근에 시달리는 분들께 드리는 느낌이라면, 비타500은 조금 더 캐주얼하게 드리는 느낌.
섹무새
21/05/13 12:00
수정 아이콘
빈손이 어색할때 찾는 제품 크크
구라리오
21/05/13 12:02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 캄보디아 국민 음료가 되버린 박카스...
어릴때 박카스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고 숨이 가빠져서 정말 힘들었어요.
답이머얌
21/05/13 13:36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는 태국과 접경인데 M150이 아니라 박카스가 국민 음료에요? 놀랍군요.
21/05/13 12:02
수정 아이콘
맛있어서...
21/05/13 12: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맛으로 먹는데

아내는 진짜 무슨 보약처럼 먹더군요.
라스보라
21/05/13 12:04
수정 아이콘
그냥 맛으로 먹는거 아닙니까
날아라 코딱지
21/05/13 12:11
수정 아이콘
전 박카스를 못먹지는 않지만 입에 대지를 않습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마시면 몸에 후유증이 나타납니다
제가 지금도 궁금한게 왜 나한테 이런현상이 있을까인데
제가 알콜 알레르기라는 약간 특이한 체질을 지니고 있는데
이것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비타500도 정도는 훨덜하지만 역시 마시면 박카스후유증 비슷한게
나타나 역시 한번먹고는 손안대고
에너지 드링크종류도 아주 약하게 나타나지만 박카스와 비슷한
특유의 현상이 느껴져 역시 절대 안먹습니다.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때 박카스선물로 받으면 이걸 어떻게 처치해야
하나 고민도 좀했네요
물론 대부분 남주거나 아님 은근슬쩍 버리기도 했습니다
엉망저그
21/05/13 12:23
수정 아이콘
카페인때문아닐까요?아니면 타우린...
아웅이
21/05/13 12:19
수정 아이콘
F는 나가있어!
녹용젤리
21/05/13 12:25
수정 아이콘
맥주잔에 사이다반컵+박카스1병 부어서 갈증날때 마시면 캬아아아
21/05/13 12:27
수정 아이콘
비타500이 넘어선거 아니었나요
리자몽
21/05/13 12:43
수정 아이콘
츠라빈스카야
21/05/13 12:47
수정 아이콘
비타오백은 자양강장제가 아니라 그냥 음료수라는군요. 소비자 입장에선 같은 카테고리인줄 알았는데...
아웅이
21/05/13 14:52
수정 아이콘
비타500, 박카스F는 음료수라서 편의점에서 팔고요
박카스D는 의약외품이라 편의점에서 안팝니다!
의문의남자
21/05/13 12:29
수정 아이콘
비타오백이 훨씬 매출이 높다고 본거같앟는데
츠라빈스카야
21/05/13 12:47
수정 아이콘
분류가 다를거에요...박카스는 예전엔 일반의약품이었다가 이젠 의약외품이고, 비타500은 그것도 아니고 그냥 음료수 카테고리라..
찾아보니 박카스는 타우린, 카페인 등등이 들어간 피로회복제 섹션이고, 비타500은 비타민만 들어간 비타민 음료네요.
당장에 저만 해도 저 위에 비타오백 얘기했던것처럼 서로 분류가 다른지 어쩐지 구분도 안하긴 했지만 다른 물건이었네요...
21/05/13 12:30
수정 아이콘
맛으로 먹으면 코카스가 짱인데...
감전주의
21/05/13 12:40
수정 아이콘
전 자양강장음료는 구론산 스파클링 가끔 먹습니다
박카스에 탄산 넣은 맛이라 개인적으론 좋더라구요
예쁘게 자라다오
21/05/13 12:43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 일할때 이거랑 비타500 주시는분들이 많으셨어요. 녹초가될때 한병씩 마셔주면 이상하게 힘이나는...
Lord Be Goja
21/05/13 13:04
수정 아이콘
그것은 당분의 힘!
21/05/13 12:50
수정 아이콘
이거 효과는 있나요? 카페인 각성 효과 말고요
가브리엘
21/05/13 12:54
수정 아이콘
소주에 박카스 타먹어도 개꿀맛입니다. 술맛을 다가려버리는 맛크크크
21/05/13 13:10
수정 아이콘
친구 시골집 가서 농사일 도와드리다 첨 먹어봤는데 그냥 뻗더군요;;
가브리엘
21/05/13 16:11
수정 아이콘
전 너무 좋던데요. 흐흐 예전에 알바 하던 고깃집 이모들한테 배워서 가끔 먹슴니다
Jedi Woon
21/05/13 17:58
수정 아이콘
백세주와 박카스 섞는 박탄주도 있죠.
근데 그거 정말 2잔에 훅 가버립니다
기무라탈리야
21/05/13 13:03
수정 아이콘
붕붕드링크...
유유할때유
21/05/13 13:38
수정 아이콘
비타 500을 더 선호하긴하는데
그닥 맛차이는 없는듯
이교도약제사
21/05/13 15:39
수정 아이콘
동아제약이 박카스 처음 개발할 때 알약으로 만들다가, 액상으로 제형변경해서 개발하는 바람에 처음에 허가가 의약품으로 났다고 학부때 교수님이 말씀해주셨던거 같네요 ;-) 나중에 의약외품으로 변경되고, 편의점용 용량조절해서 따로 내고 뭐 그랬던걸로..
Jedi Woon
21/05/13 17:58
수정 아이콘
전 박카스보다 구론산을 먼저 접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2195 [기타] (422193번 글 관련) 2PAC x god - 어머님께(Feat. Zion.T(자이언티)) [6] 키비쳐5116 21/05/13 5116
422194 [유머] [스포]머니게임 7화 한짤요약.jpg [76] valewalker13477 21/05/13 13477
422193 [연예인] 짜장면을 싫어했던 투팍형님.jpg [15] 비타에듀11080 21/05/13 11080
422192 [유머] 90년대 수련회 모습.jpg [33] 청자켓11543 21/05/13 11543
422191 [게임] 리니지시리즈의 다음메타는? [31] 문문문무9067 21/05/13 9067
422190 [유머] 80년만에 이뤄진 독일 미술학도의 꿈 [12] 길갈9366 21/05/13 9366
422189 [유머] 지금 당장 아리수를 먹어야하는이유.jpg [28] AKbizs11086 21/05/13 11086
422188 [방송] 인생에 영향을 끼친 예능 한장면.. [17] Janzisuka13988 21/05/13 13988
422187 [기타] 그래서 대한민국은 누가 손해보고 있냐고? [3] ioi(아이오아이)10542 21/05/13 10542
422186 [유머] 고퀄의 목소리 + 저퀄의 레시피 [3] Davi4ever8037 21/05/13 8037
422185 [유머] 흑흑 맛있었다 [11] 퍼블레인8126 21/05/13 8126
422184 [서브컬쳐] 정신나간 드래곤볼 연간 매출 근황.jpg [17] 고쿠9882 21/05/13 9882
422183 [유머] 동대문에 맛들렸던 패션 디자인계의 전설 [24] 짱구11887 21/05/13 11887
422182 [유머] 옷에 고양이 그림 넣기.gif [8] prohibit9231 21/05/13 9231
422181 [기타] 체르노빌 근황 [15] 카루오스10940 21/05/13 10940
422179 [기타] 에베레스트는 우리들 중 약체에 속하지... [38] 우주전쟁10506 21/05/13 10506
422178 [서브컬쳐] 서양에서 은근 유행중인 밈 [5] roqur11901 21/05/13 11901
422177 [유머] 미국, 주유소에 기름이 마르다 [10] AKbizs12814 21/05/13 12814
422176 [게임] 드디어 자신마저 죽여버린 사신게임 [6] 네야10521 21/05/13 10521
422175 [유머] 여기가 북한이에요? 공산당입니까?.jpg [46] AKbizs12556 21/05/13 12556
422174 [유머] 알테니스킵 근황 [23] Croove9619 21/05/13 9619
422173 [서브컬쳐] MCU 첫 아시아(중국)를 주인공으로 한 히어로입니다! [15] 닭강정8242 21/05/13 8242
422172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깐포지드 [21] 라쇼8626 21/05/13 86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