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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4 00:11:24
Name 마리오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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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베스팅닷컴
Link #2 https://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108/0002891844
Subject [유머] 쿠팡 주가 근황




노동자들 쥐어짜고 하청이랑 납품업체 갑질해도 적자는 늘어만감

김범석 맨날 입만 터는데 도대체 무슨 수익모델이 있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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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21/05/14 00:13
수정 아이콘
슬슬 진입각이 보이네요
21/05/14 00:15
수정 아이콘
경쟁자들이 너무 잘 버텨요 위메프, 티몬에 네이버에 카카오 거기에 신세계랑 롯데까지 극레드오션
안필드원정출산
21/05/14 00:54
수정 아이콘
버틴다기보다는 전 쿠팡이 네이버에게 결국 질거 같아요.
VictoryFood
21/05/14 00:17
수정 아이콘
손정의 형님은 언제 손털고 수익실현 할까요?
아케이드
21/05/14 00:18
수정 아이콘
일본에 쿠팡 서비스 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엑시트를 안할 수도 있는 듯 합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079766&memberNo=37570062&vType=VERTICAL
21/05/14 00:2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한국처럼 서비스하면 적자가 더 커질 거 같은데요...
아케이드
21/05/14 00:23
수정 아이콘
손정의가 적자를 두려워할 사람이 아닌데다가,
일본에는 네이버격인 야후재팬 및 카카오격인 라인과의 거대연합이 가능한 지라 한국보다 수월할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21/05/14 00:3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양국에서 다먹고나면은 어마어마 해지긴 할겁니다...
아케이드
21/05/14 00:33
수정 아이콘
한일 양국에서 제대로 자리잡으면 정말 어머어마하겠죠
어금니와사랑니
21/05/14 07:11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일본에는 쿠팡이 베끼다시피한 원조 아마존이...
유포늄
21/05/16 18:0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p4m1VcveFjM
관련 내용인데 서비스 한다는 소문은 오보라는 얘기입니다.
(방송사의 욕심 때문에)
부질없는닉네임
21/05/14 00:18
수정 아이콘
손정의가 엑시트하면 끝나겠군요.
물린 미국 개미들은 좀 불쌍하긴 합니다. 한국의 아마존일줄 알았는데...
지니팅커벨여행
21/05/14 07:21
수정 아이콘
그 개미들 중 아마 John도 있겠죠?
재활용
21/05/14 09:08
수정 아이콘
John Burr..
21/05/14 00:19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걸 45불에 들어갔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삼성증권 김모 애널리스트님 감사합니다.
SigurRos
21/05/14 00:19
수정 아이콘
물량공세말고 뭔가 경쟁사 대비 쿠팡이 가진 우월한 기술력이 있나요? AI? 무인배송?
라쿤맨
21/05/14 00:49
수정 아이콘
한국인구의 70%가 쿠팡 물류센터의 10키로 안에 사니까요. 워마트/타겟 vs 아마존이나 남미의 머카도리브레를 보면 물류센터의 중요성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쿠팡이 여기에 엄청난 투자를 이미 해놔서 다른 회사에서 따라잡기 힘듭니다. 이게 하루이틀만에 지을수 있는게 아니고 엄청난 자금이 필요한데 쿠팡만큼 돈 많은 회사가 거의 없어요.
깃털달린뱀
21/05/14 00:20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애국 아닙니까. 해외에서 달러로 대량으로 끌어와서 한국에 투자하고는 주식 자체는 떡락해서 돌려줘야할 건 적게 크크.
눈부신생물
21/05/14 10:39
수정 아이콘
대표는 미국인 자본은 일본인
21/05/14 00:22
수정 아이콘
아마존 전략은 한국에선 실패로...
단비아빠
21/05/14 00:27
수정 아이콘
글쎄요.. 확실히 흑자 전환은 계속 늦어지고 있지만 매출은 무시무시하죠...
작년 13조에 이어서 1분기 실적 보면 올해 20조 넘는건 거의 확정입니다...
적자가 최소한 늘어나진 않고 있으니까 적자/매출로 계산해보면 비율로는
줄어들고 있는거 아닙니까? 적어도 점점 더 나빠지는건 절대 아닙니다.
아케이드
21/05/14 00:30
수정 아이콘
길게 보면 이게 맞겠죠.
또한 쿠팡은 상장으로 수십조원의 자금력을 확보한 상황이라 이제 돈싸움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형국이도 하구요.
다만, 올해 한정으로는 소프트뱅크의 엑시트 우려도 있고 해서 추가하락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크레토스
21/05/14 00:34
수정 아이콘
상장으로 확보한돈은 5조원 남짓입니다... 상장한다고 그게 다 회사 돈 되는게 아니죠.
아케이드
21/05/14 00:38
수정 아이콘
기업의 가치가 오른만큼 대규모의 자금 차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가능한 금액의 규모가 달라지죠
김범수 의장도 더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했구요
대기업 계열은 몰라도 티몬 위메프 마켓컬리 같은 기업들이 쿠팡 상대로 버티긴 힘들 거라고 봅니다
첫걸음
21/05/14 00:40
수정 아이콘
최소한 아마존이 되려면 다른 캐시카우 하나는 있어야할텐데요... 상황이 나아지고는 있는데 국내에선 한계가 있고 국외로 가려면 그만큼 투자해야하는 거라서요
뭔가 반전이 될만한 아이템이 있긴 있어야할겁니다
어금니와사랑니
21/05/14 07:1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 아마존도 이커머스쪽으로는 돈을 제대로 못벌고 결국 클라우드...
라쿤맨
21/05/14 00:50
수정 아이콘
이번 분기는 적자/매출이 비율로도 늘어나긴 했습니다. 물론 상장관련 비용때문이라서 큰 문제는 아닙니다.
라쿤맨
21/05/14 00:42
수정 아이콘
방금 실적발표 보고 왔는데 상장관련된 비용때문에 적자가 늘어난거고 딱히 큰 문제는 안 보입니다. 물류센터의 증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여기에 투자를 한 결정은 나빠 보이지는 않구요. 주식이 떨어지는건 2분기및 2021년 가이던스가 없어서 인거 같네요. 요즘 미장은 조금만 확신이 떨어져도 푹푹 떨어져서 1분기 잘 해도 예측이 없거나 안 좋으면 많이들 팔아버립니다.
21/05/14 00:44
수정 아이콘
pgr 매매법으로 지금 들어가야!!
코우사카 호노카
21/05/14 00:44
수정 아이콘
네이버 멤버쉽만 하는데 서로 오래오래 열심히 싸웠으면 하는군요
아케이드
21/05/14 00:46
수정 아이콘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면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은 환영할 일이긴 하죠
아리골드
21/05/14 00:44
수정 아이콘
단순 물량공세라고 치부하기엔 조단위 매출에서 퀀텀점프를 근 몇년간 했던게 말이 안되는 수준이거든요.

진짜 어마무시한 매출성장을 바탕으로 서서히 비용줄이기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5조에서 1프로 줄이면 500억 이익이지만 20조에서 1프로 줄이면 2천억이거든요
강력한 사이즈업은 절대 과소평가할 것이 아니죠
Chandler
21/05/14 00:55
수정 아이콘
전 쿠팡배송이 아무리 빨라봤자 이미 택배 시스템이 너무 잘된나라라서...굳이 쿠팡식 접근이 아니라도 충분히 택배받는건 빠른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얼마나 로켓배송이 압도적인 대체불가능한 킬러기능일지...
깃털달린뱀
21/05/14 01:05
수정 아이콘
인간이란 게 참 간사해서 한 번 꿀 맛들이면 절대 이전으로 못돌아갑니다.
11시 넘어서도 주문한 게 다음날 바로 도착하는 거 쓰다보면 일반 택배 2~3일, 주문 늦게 하고 주말 끼면 4~5일도 걸리는 게 진짜 죽을 맛이에요.
쿠팡이 이 쪽 업계 평정하면 가격을 올릴겁니다. 최저가가 아니라 오히려 배송 프리미엄을 받는 식으로요. '비싸? 꼬우면 직접 마트 가던가 딴데서 주문하고 2~3일 기다려'가 되는거죠.
Chandler
21/05/14 01:07
수정 아이콘
그냥 제 경험엔...굳이 물건 가격이 차이가 나거나 하면(적립금포함) 급한거 아니면 굳이 쿠팡에서 안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흐흐..
깃털달린뱀
21/05/14 01:10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게 현명한 거죠.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필요한 거 당장 임박해서야 떠올리고 사서 로켓배송이 특히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흐흐흐.
유리한
21/05/14 01:55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주문하면 쿠팡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배송비에서 세이브되는게 커요.
멸천도
21/05/14 11:32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가격차이가 좀 나더라도 가급적 로켓으로 시킵니다.
현명하지않은건 알겠는데 로켓이 아닐때 그 자기맘대로 오는 택배를 기다리는게 훨씬 고통스럽더라고요
다레니안
21/05/14 01:49
수정 아이콘
전 이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정말로 게을러요. 어떤 일이 있으면 그 일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미루는 경향이 강합니다.
다른거 다 제껴두고 건강검진만 보더라도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연말, 그것도 12월 중순이후에 몰리죠. 크크...
마찬가지로 배송도 쿠팡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은 임박할 때까지 구매안하고 있다가 (천천히 생각해보고 구매해야지 라는 핑계 크크... 생각 안하면서..) 전날에 구매하고 로켓배송 신청하죠. 크크크
서지훈'카리스
21/05/14 01:27
수정 아이콘
저도 급하게 사는 물건은 거의 없어서 쿠팡의 효용을 모르겠네요
21/05/14 04:48
수정 아이콘
근데 체감상 몇배 차이나는거 같아요.
와우 같은 경우엔 전날 밤에 주문한게 다음날 새벽에 오기도 하니깐요.
택배의 경우엔 판매자들 마감 전에 주문하고 중간에 배송 문제가 안생겨야 익일에 오고
주말까지 껴버리면 며칠 걸리니깐요.
글구 요새 택배들이 예전보다 물류가 지연 되는 경우가 많아서 역체감이 더 심하긴 합니다.
보통 물건값이 최저가 이런건 아닌데 그냥 저냥 살만한 가격이고 간혹 특가로 올라 오기도 하고....
한개 시켜도 배송료가 기본적으로 무료 이니깐요.
21/05/14 08:43
수정 아이콘
위에 한 번 맛들이면 못 빠져나온다는 의견에 더해서, 아이가 있으면 쿠팡은 절대신입니다.
라임오렌지나무
21/05/14 01: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로켓배송을 가장 사랑하는 한국사람들이 제일 의문을 가진 기업가치였죠. 매출이 매년 성장하는건 좋은데 이게 묻지마 환불에 무료배송으로 퍼주는 구조라서 가능한거라. 쿠팡이 정말 시장 지배자가 되고 수익을 뽑아낼수 있을까요?
깃털달린뱀
21/05/14 01:08
수정 아이콘
시장지배자 되면 가격 올릴거에요. 로켓배송이 워낙 편해서...
지금도 몇몇 품목은 쿠팡이 오히려 비싼 경우도 있는데 당장 필요한 거면 그냥 돈 더 주고 쿠팡에서 시킵니다.
서지훈'카리스
21/05/14 01:28
수정 아이콘
그러려면 네이버 롯데 G마켓 신세계 등 다 망해야 가능할 겁니다. 가능할까요?
깃털달린뱀
21/05/14 01:34
수정 아이콘
딴 업체가 다 망하지는 않아도 배송 쪽 우위만 확실히 잡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쿠팡만큼 저렇게 공격적으로 물류센터 때려박고 빠른 배송에 집착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 모두가 따라하진 못할겁니다.
우울한구름
21/05/14 07:44
수정 아이콘
음 가격 올려도 쓰는 사람보다는 그러면 안 쓰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그러면 안 쓸텐데.
김소현
21/05/14 01:06
수정 아이콘
분명히 하는건 아마존 판박이인데 아마존처럼 본인들의 플랫폼에 사람들을 잡아둘 수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닌것 같아요
땅덩어리가 좁아서 배송이야 많이 차이나봤자 하루이고, 얼마전 런칭한 쿠팡플레이도 허접하기 그지 없죠
최저가랍시고 올려놓는데 사실상 타쇼핑몰들 쿠폰 먹이고 하면 더 비싼게 사실이고요
울산현대
21/05/14 01:10
수정 아이콘
롯데나 이마트 같은 전국에 대형마트 있는 기업들은 그 대형마트를 물류센터로 이용해서 쿠팡이 쌩돈 들여서 물류창고 짓는걸 생략하고 바로 로켓배송 할 수 있다! 라는 주장을 어느 유튜브에서 봤던거 같은데 이마트나 롯데는 아직 로켓배송 수준의 다음날 무조건 배송 보장 같은건 안되나요?
아니면 할 수는 있는데 뭐 못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걸까요
깃털달린뱀
21/05/14 01:14
수정 아이콘
요즘 물류센터는 진짜 최첨단의 끝을 달립니다. 물건 들어오는 거 내리고 싣는 것만 사람이 하고 내부는 다 자동화 돼 있어요. 마트는 일단 그럴 설비 넣을 정도의 공간이 없을테고 사람 써서 해야하니 속도랑 단가를 못따라잡을겁니다.
거짓말쟁이
21/05/14 06:21
수정 아이콘
정작 쿠팡 물류는 최첨단이 전혀 아닌걸로..사람 갈아넣는 시스템이라 따라잡힐 이유증에 그것도 뽑히더군요
21/05/14 01:16
수정 아이콘
마트는 영업시간이 있고 차량 숫자가 적어서 지금 당장은 쿠팡보다 빠를 순 없습니다 (....)
근데 지금 하려고 준비는 하고 있어요. 연말 쯤 롯데마트 울산점 가보시면 뭔소린지 대충 아실겁니다 (..)a
21/05/14 01:20
수정 아이콘
쓱배송이 되는 권역에선 로켓배송 속도가 나옵니다만

쿠팡의 강점은 로켓배송이 되는 품목수가 다릅니다.

쿠팡은 오만가지가.다 된다면
이마트는 정말 마트 범주만 바로배송 가능한 차이?
배고픈유학생
21/05/14 03:12
수정 아이콘
못따라해요. 매장이랑 물류센터는 축구장에 출구 골대 대신에 농구 골대 갖다놓고 농구하라는 수준이죠.
천혜향
21/05/14 03:36
수정 아이콘
허구연씨가 늘 말하는 인프라..시스템
그런게 만들기가 참 어렵죠 돈도 많이들고 처음엔 그냥 멘땅에 헤딩수준으로 꼴아박아야해서
21/05/14 08:37
수정 아이콘
이게 법적으로 안되게 막혀있다고 심사임당 유튜버에서 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비바램
21/05/14 09:07
수정 아이콘
센터는 계속 건설중이고 무리해서 같은 정책으로 가면 이익이 많이 날라가요. 롯데는 온라인쪽에 전환이 늦어서 이베이 코리아 인수에 많은 준비를 했고 이마트는 ssg가 고신장중이라 시간을 두고 싸울 생각이지 출혈하면서 싸울 생각이 아니에요.
21/05/14 09:42
수정 아이콘
저는 로켓배송 안쓰고 쓱배송 쓰는데 이마트가 근처에 있어서 밤에 주문해서 다음날 받을수 있더라구요
21/05/14 01:16
수정 아이콘
네이버-이마트 연합 힘 좀 내라 ㅠ
너의색으로물들어
21/05/14 01:42
수정 아이콘
지마켓 화이팅
덴드로븀
21/05/14 02:27
수정 아이콘
쿠팡코인 살살녹는다~
https://kr.investing.com/equities/coupang-llc

-10% 를 보네요 크크크
배고픈유학생
21/05/14 03:11
수정 아이콘
적자는 쿠팡 계획대로 움직이는 거고.
사실 몇년 전부터 흑자내려면 낼 수 있는 구조인데 안 그러고 있는거죠.
실제 작년 1분기에 코로나 이슈 때문에 쿠팡 엄청 신장했는데, 올해 더 신장했어요. 지금 물류센터가 모자랄 판이라 계속 짓고 있는 것이고.
supernova
21/05/14 03:40
수정 아이콘
한국의 아마존 목표지만 aws 빠진 아마존이라 성장에 한계치가 있지 않을까요.
퀀텀리프
21/05/14 06:05
수정 아이콘
아마존이 흑자보기까지 오래걸린것처럼 쿠팡도 오래걸리겠죠.
한국과 미국은 사이즈가 다르고 롯데 신세계 네이버 지마켓등이 쟁쟁하여 어떻게 될지..
근데 로켓배송 맛들이면 못 빠져나와요. 요즘 우리 아파트도 현관앞에 쿠팡배송 계속 와있더군요.
말랑요괴
21/05/14 06:41
수정 아이콘
이게 조선의 맛이다
스카야
21/05/14 07:13
수정 아이콘
실체도 없는 코인에 성과도 없는 케이 바이오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쿠팡정도면 뭐.. 아모른직다긴하죠
맥크리발냄새크리
21/05/14 07:34
수정 아이콘
개발자등 핵심인력은 쿠팡으로 다 옮기고 안떠나려고 합니다.
사비알론소
21/05/14 11:56
수정 아이콘
쿠팡에서 나오는 개발자 많은데요..크크
김하성MLB20홈런
21/05/14 08:36
수정 아이콘
노동자 갈아넣고 하청이나 판매자들에게 갑질하는게 이상하리만치 프레임이 안생기던데. 소비자들이 편하니까 불편한 진실은 애써 외면하는건지 아직 언론들이 롸끈하게 일을 안해서 그런건지 신기합니다
21/05/14 09:47
수정 아이콘
프로들이 실력만 좋으면 웬만한 이슈 다 제끼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코로나시국까지 겹쳐서 쿠팡 대체할게 전혀 없다보니 호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죠.
연휘가람
21/05/14 08:38
수정 아이콘
쿠팡 납품업체 직원으로
고혈 빨아먹는 양아치짓에 저는 로켓배송 사용 생각도 없습니다만..

출혈 경쟁 유지되는 동안에는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건 맞죠.
비바램
21/05/14 09:01
수정 아이콘
쿠팡 풀필이 엄청나게 대단한게 아니라 다른 기업들은 이익률 깍아먹기 싫고 변화에 둔감해서 가만히 있다 두드려 맞은거죠. 다들 전환하고 있고요. 다른 유통기업들은 사업이 다각화되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쿠팡이 한국 시장을 완전히 잡아먹을 수가 없어요. 온라인은 네이버 식품은 신세계. 다른 유통기업도 자기 목숨줄은 꼭 쥐고 있죠. 쿠팡은 노다지에는 물류센터가 이미 거진 깔려있고 더 이상 늘려봤자 제 살만 깍아먹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확장원툴로 성장해온 케이스라 다른 사업 모델을 찾아내는게 제1목표일텐데 뭐 보여준게 없어서 위태로워보입니다.
21/05/14 09:09
수정 아이콘
쿠팡의 검머외 운영진들의 발언들과 근로자 대우, 입점상인 갑질 때문에 쓱배송과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사용하는걸로 바꿨습니다.
네버로드
21/05/14 09:13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네요. 로켓배송이 좋긴 한데 신세계나 네이버가 정말 각잡고 뭐 택배 회사들이랑 협력해서 따라하면 똑같이는 못해도 거의 비슷하게 할 수 있을것도 같은데.. 미국 아마존처럼 넘사벽이 될 수 있을지
under 78
21/05/14 09:35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는 배송 시스템이 갖춰지기엔 너무 좋은 환경이라, 나중에 쿠팡이 가격을 들어올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쿠팡이 운 좋게 다른 기업체를 싹 밀어버렸다하더라도, 가격을 올리면 다른 이커머스가 출현하기가 쉽다고 생각해서요.
21/05/14 10:46
수정 아이콘
쿠팡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매번 하는 이야기지만, 지금 BM만 가지고는 저 가치를 정당화할 미래가 오진 않을겁니다. 특히 금리 인상이든 테이퍼링이든 실제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본업이 아니라 투자 유치로 현금 회전 시키는 쿠팡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은 밸류 제대로 깎아야죠.

무조건 자기들 플랫폼에 이커머스라는 미끼상품으로 사람들 묶어놓고 마진이 남는 +@를 팔아먹어야해요. 먼저 이커머스 해본 미중일 기업들의 트랙은 전부 다 저 루트였어요.
머그컵4
21/05/15 10:01
수정 아이콘
쿠팡 중간 유통업자 쥐어짜는거 유명하죠. 이렇게 쥐어 짜는데 수익모델에 대한 비전 제시 못하고 있죠. OTT 들어간다는데 글쎄요 늦어도 너무 늦은 후발주자라서 현재 하고 있는 유통업처럼 치킨게임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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