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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4 22:32:36
Name 어금니와사랑니
File #1 image_readtop_2017_95268_1486690141.jpg (72.8 KB), Download : 67
출처 매일경제
Subject [기타] 역대 고급 승용차 이미지 원탑이라고 생각하는 차.jpg


각 그랜져 갑...

한국 역사상 해당 시대 고급 자동차 브랜드 인지도로는 1위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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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충달
21/05/14 22:34
수정 아이콘
요즘 그랜저는 옛날 소나타 느낌...
츠라빈스카야
21/05/14 22:36
수정 아이콘
지난주말에도 각그랜저 한 대 봤습니다. 아직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그랜저v6 본 게 어언 30년이 넘어가는데..
21/05/14 22:40
수정 아이콘
각그렌져는 인정
Naked Star
21/05/14 22:42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 아카디아와 그랜저는 그야말로 꿈의 차였는데 크크
티모대위
21/05/14 22:46
수정 아이콘
옛날 그렌저가 고급승용차로서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지금은 그런 이미지는 아니지만 판매량 1위로서 어마무시한 인기는 여전히 누리고 있지요.
부모님 새 차 뽑으실때 주변 사람들에게 무슨 차 살까 쭉 물어보셨다는데, 사람들의 인식을 종합하면 이거였어요. '같은 값이면 무조건 그렌져'
김티모
21/05/14 22:47
수정 아이콘
각 그랜저는 차에 애정 가지고 관리잘하신 분들이 많이 있으신거 같더군요.
저도 몇년전에 흠 하나 없이 번쩍거리는 각그랜저보고 신기해서 사진찍었던적이 크크크크
21/05/14 22:50
수정 아이콘
어렸을적 그랜저는 지금의 벤츠쯤 되는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걍 예전 소나타 느낌? 벤비아가 워낙 흔해진것도 있지만 그랜저는 그 이상으로 흔해빠져서..
Energy Poor
21/05/14 22:52
수정 아이콘
지금 그랜저 인기에 저 시절 그랜저의 이미지도 한몫 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아이고배야
21/05/14 23:1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자동차 구매연령이 그랜저가 최고이던 시절을 겪언던 세대니
여전히 그랜저면 뭐 그럭저럭 잘 살고 있나 보네 하는 은연중에 인식이 되곤 하죠.
차 자체도 대부분의 면에서 준수하고..
이라세오날
21/05/15 00:16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가 그랜저 윗급 아니었나요
그리고 포텐샤는 위치가 어디쯤일까요
21/05/15 06:41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가 출시 당시 배기량 3200cc로 국내 최대 배기량을 경신했는데, 현대가 바로 기다렸다는 듯이 그랜저 3.5를 내면서 카운터쳐버렸죠. 얼마 안있어 3.5는 다이너스티로 넘겨버리긴 했지만...
TWICE쯔위
21/05/15 01:21
수정 아이콘
이 차가 현대에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게, 그전까지 고급세단은 대우의 로얄시리즈가 전부 장악하고 있었는데, 그랜저를 계기로 현대로 넘어가버렸죠.
AaronJudge99
21/05/15 02:05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그랜저는 중산층의 이미지인데...옛날엔 그랬군요?
저한테 오 꽤 잘 사시네 하는 차는 벤츠 E/S클래스랑 EQ900...흐흐 아 물론 더 비싼차들 많지만 그것들은 무지 잘 사시네 크크
카페알파
21/05/15 07:06
수정 아이콘
그랜저 이미지를 최고급 승용차에서 일반(?) 승용차로 떨어뜨린 게 지존파 사건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 중 하나가 그랜저 소유자였거든요. 당시 그랜저 소유자라면 그래도 사회적으로 나름 큰 부자들이었으니...... 다만 예외인 경우도 있었고 희생자 중 한 분이 마침 그 '예외' 인 케이스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죠.

여하튼 지존파 사건 이후로 고급차 소비자들이 뭔가 그랜저를 기피하기 시작했고 이후 현대차에서 새로운 고급차 라인을 만든 게 에쿠스였을 겁니다.
맥핑키
21/05/15 09:14
수정 아이콘
출시시기로 보면 아마도 다이너스티겠죠
카페알파
21/05/15 19:57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제가 착각을......
답이머얌
21/05/15 18:04
수정 아이콘
그라나다 뽑는 분 없나요?

그래, 나다! 로 유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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