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5/17 03:00:45
Name 술라 펠릭스
File #1 i15740875819.jpg (117.7 KB), Download : 63
출처 인벤
Subject [기타] 미필과 군필의 차이



점호도 짱박혔던 말년 병장도 벌떡 일어나게 했던 쏘야와 미역국.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모이맨
21/05/17 03:02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전역날에도 먹고갑니다
이호철
21/05/17 03:03
수정 아이콘
아침에만 나오는 메뉴인데 저정도면 최고급이죠.
개인적으론 닭튀김이 제일 좋았습니다.
가치파괴자
21/05/17 03:04
수정 아이콘
조류독감떄 신기할정도로 닭만 내내 나왔는데
행복했습니다.크크크크
다람쥐룰루
21/05/17 07:34
수정 아이콘
제가 구제역때....크크크크크
고란고란
21/05/17 08:40
수정 아이콘
제가 귤 파동 때...
아웅이
21/05/17 08:50
수정 아이콘
제가 LA에 있었을 때...
구름뒤에숨은달
21/05/17 10:40
수정 아이콘
제가 1999년~2000년 경인가? 3인당 2박스 였죠. 하루에... (병사 귤박스 병사 귤박스 병사) 이렇게 놓고 오며가며 박스 지나칠때 안먹고 지나가면 내무실 비상 걸렸죠. (화장실 변기속에 귤 알맹이:쌕쌕 오랜지..; 없는 사로가 없었죠..)
고란고란
21/05/17 14:13
수정 아이콘
2천년 봄입니다. 그때 귤 원없이 먹었었죠. 아마 20대 청년들이고, 군대니까 멀쩡했지, 3,40대가 그렇게 먹었으면....
근데 그때 이후로 귤 값이 비싸지기 시작했죠. 뭐, 그래도 아직 싼편이지만. 하여튼 귤 파동 이후로 제주도에서 정책적으로 재배면적을 줄였다고 하더라고요.
애기찌와
21/05/17 09:04
수정 아이콘
전 그 쓰레기만두 때!! 호호호
그랜드파일날
21/05/17 10:41
수정 아이콘
저희는 한여름도 아닌데 뜬금 삼계탕 나오더라고요 크크
타란티노
21/05/17 03:04
수정 아이콘
소세지가 너무 많습니다
티모대위
21/05/17 03:05
수정 아이콘
훌륭하네요
저거마저도 질리는 날이면 소세지 잘게 자르고 김도 부숴서 밥에 뿌려서 김치랑 비벼먹으면 대애충 김치볶음밥 맛이 납니다.
21/05/17 03:06
수정 아이콘
저는 꼬리곰탕에 오징어젓이 정말 좋더라고요
21/05/17 03:07
수정 아이콘
아침에 쏘야? 개꿀
21/05/17 03:08
수정 아이콘
자취하는데 누가 맨날 저렇게 아침 차려줬으면
건전한닉네임3
21/05/17 03:12
수정 아이콘
미역국에 밥만 말아먹어도 하루가 든~든~합니다
CrazY_BoY
21/05/17 03:13
수정 아이콘
뭐? 미역국에 쏘야라고? 이건 못참지
21/05/17 03:1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진짜로 병장이라도 먹죠.
21/05/17 03:29
수정 아이콘
침 고이네요.
21/05/17 03:29
수정 아이콘
우유는 신기하네요.빵식에만 우유 있지 않았나요
사는게젤힘드러
21/05/17 03:46
수정 아이콘
365일 내내 아침에는 우유있었지 않나요?? 전 16군번입니다
21/05/17 09:07
수정 아이콘
15군번입니다. 365일 아침내내 우유. 그마저도 남아돌아서 점심까지 우유 먹을 수 있었습니다.
21/05/17 10:43
수정 아이콘
19군번입니다.. 삼시세끼 원하는 사람은 우유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크크
심지어 그것도 남아서 월말에 일인당 세개씩 폐기한 적도 있습니다(...)
21/05/17 03:34
수정 아이콘
리얼 침고이네요
21/05/17 03:38
수정 아이콘
전 닭죽
21/05/17 03:50
수정 아이콘
쏘야하나면 그냥 행복...
Splendid
21/05/17 04:19
수정 아이콘
저건 비엔나고 쏘야는 따로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왜곡인강..
Brasileiro
21/05/17 07: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 메뉴의 정확한 이름은 비엔나 소세지 케찹 볶음이죠.

드셨던 쏘야는 비엔나가 아니라 동그란 햄을 볶은거에 소스도 케찹보다는 고추장 기본으로한 매콤한 소스.
문문문무
21/05/17 04:24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빵식 있는날이 좋았습니다. 취사병이랑 친해져서 그런가 잘 챙겨줬거든요
박기우
21/05/17 04:40
수정 아이콘
저는 미역국은 극혐이고 쏘야는 좋아했네요크크크크 하지만 병장 땐 귀찮아서 쏘야있어도 아침은 늘 걸렀습니다
21/05/17 07:23
수정 아이콘
와쏘야
21/05/17 07:46
수정 아이콘
비엔나 밥도둑인데 크크 똥꾹도 아닌데 거른다고?
스덕선생
21/05/17 08:20
수정 아이콘
남들은 좋아했는데 제 입장에선 선호하는 식단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침에 나오는 곰국이 제일 좋았네요,
21/05/17 09:23
수정 아이콘
아침에 미역국이면 코다리가 나와도 먹을만 하더라고요
21/05/17 09:39
수정 아이콘
이건 자취해도 진수성찬급 아닙니까?
연필깍이
21/05/17 12:09
수정 아이콘
네 녀석 '메뉴'라는걸 모르는군
wish buRn
21/05/17 12:24
수정 아이콘
비엔나가 흔해서 그렇지,귀했으면 푸아그라,송이버섯따윈 쌍싸다귀 날립니다. 세계8대진미 X까라고~~
21/05/17 12:57
수정 아이콘
군침도네요 크크
오렌지꽃
21/05/17 13:23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짬밥이나 고등학교 급식이나 그게그거였습니다. 아니 전자가 조금더 나았음..
네오크로우
21/05/17 16:40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군대에서는 고기 안 들어간 미역국도 그렇게 맛이 좋았드랬죠...;;
울산현대
21/05/17 19:34
수정 아이콘
카레는 안좋아하셨나요? 저는 무제한 공급인 김치랑 카레 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엄청 퍼먹었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2520 [유머] 가상화폐로 수십억" 그 여성알고 보니 '고용된 알바' [34] 삭제됨12733 21/05/18 12733
422519 [LOL] 피타고라스킥 [36] 따라큐9491 21/05/18 9491
422518 [LOL] 동준좌가 언급한 짤 [4] 카루오스7626 21/05/18 7626
422517 [LOL] 2년 전 5월 [2] roqur5967 21/05/18 5967
422516 [LOL] 이틈을 타 올라오는 젠지 다큐 올인 3화 티저 [2] Rated5047 21/05/18 5047
422515 [서브컬쳐] 아일랜드인에게 이상한 한국어를 가르치는 VR유튜버 [3] Zelazny8044 21/05/18 8044
422514 [방송] [침착맨] 데이트할 때 상대가 '아무거나 먹자'고 할때의 대응 [23] 아케이드13368 21/05/18 13368
422513 [유머] 구한말 소학교 졸업 시험 [11] 이호철9879 21/05/18 9879
422512 [연예인] 언젠가 침투부에 마지막이 온다면 [7] 제가la에있을때9486 21/05/17 9486
422511 [동물&귀욤]  디씨 파충류갤이 난리났었던 이유...jpg [33] TWICE쯔위11465 21/05/17 11465
422510 [기타] [브레이브 걸스] 동작그만 4홍은지냐? [4] Croove6153 21/05/17 6153
422507 [게임] [Kof]스승의 날 b학점에서 c로 정정당한 나.youtube [6] valewalker8244 21/05/17 8244
422506 [유머] 일본 지역별 여고생 교복 스타일 [17] 나데시코10365 21/05/17 10365
422505 [기타] 여경 체력시험 한국 vs 외국 [104] 아케이드11867 21/05/17 11867
422504 [유머] 일본에서 유행이라는 교복 치마접기 챌린지.gif [25] 삭제됨14074 21/05/17 14074
422503 [유머] 여동생에게 일방적인 딜교를 당한 디시인 [25] 똥쟁이11485 21/05/17 11485
422502 [방송] 펀드매니저의 삶.. (슈카) (추가) [24] Lord Be Goja13232 21/05/17 13232
422501 [텍스트] "이 울보 갈색머리 미소녀가 네가 잊어버린 소꿉친구냐." [15] 추천9055 21/05/17 9055
422500 [유머] 난이도 조절중 [13] 메롱약오르징까꿍10208 21/05/17 10208
422499 [서브컬쳐] 마법사의 아들 코리 근황 [23] 고쿠9395 21/05/17 9395
422498 [텍스트] 2015년 전국의 코난을 불태운 살인사건.jpg [33] 삭제됨10505 21/05/17 10505
422496 [유머] 남자 2명이서 도끼 없이 장작 만드는법.gif [25] TWICE쯔위10964 21/05/17 10964
422495 [유머] 누가 차에 5만원을 계속 놓고가요...jpg [17] 청자켓10856 21/05/17 108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