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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21 15:49:31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게임] 등장당시 충격적 이었던 격투게임 중간보스
KOF 97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뭐 상대 해보면 별거 아닌거 바로 느끼지만
당시 초딩(중1이었나;;) 감성으로 "시뻘건 배경 + 심장박동소리 + 캐릭터의 포효"로
강한 위압감을 주던 중간보스 였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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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미에티미
21/05/21 15:54
수정 아이콘
이것도 그렇고 97 자체가 요즘 식으로 하면 떡밥이 많았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특정팀 엔딩 잔인하다는 말도 있었고 일반 격투 게임 느낌과는 다른 점이 있었죠. 여담이지만 저 두 캐릭터 대부분 미친 이오리, 미친 레오나 이렇게 불렸겠죠? 이오리는 정식 명칭이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니까 미친 이오리 맞긴 맞는데...
소녀시대순규
21/05/21 15:55
수정 아이콘
초이오리 초레오나........라고 했었다고 옆에서 삼촌이....
열혈둥이
21/05/21 15:58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는 폭주이오리 폭주레오나요
미카엘
21/05/21 17:04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는 미이 미레 폭이 폭레 초이 초레 다 섞어서 불렀..
21/05/21 15:56
수정 아이콘
쉘미랑 베니마루는 무조건 남매라고 생각했는데...
及時雨
21/05/21 16:01
수정 아이콘
15 스토리에서 또 나올지 궁금하네요.
오로치 부활했는데
여기에텍스트입력
21/05/21 16:0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섬뜩한 배경인데 초딩 때는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구경하는 쪽이었는데도 온통 시뻘개갖고;
그랜드파일날
21/05/21 16:04
수정 아이콘
한참 뒤에야 알았지만 에반게리온 패러디였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21/05/21 16:06
수정 아이콘
와 저도 97좀 한줄 알았는데 저런 원샷 콤보가 있었군요. 크크 동네에서는 먹어줬는데 허접이었네.
21/05/21 16:22
수정 아이콘
Tas 영상이라 실전에서는 안되는 콤보일겁니다.
TWICE쯔위
21/05/21 16:07
수정 아이콘
대놓고 에바 패러디였던터라...(폭주요소부터 레오나의 캐릭터까지..)
21/05/21 16:25
수정 아이콘
V
21/05/21 16:36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닌것도 지금에야 별거아니지, 그 당시엔 공포였죠.
미친 점프속도도 그렇고, 팔치녀가 데미지 들어가는 방식이 새로운 느낌이었어서...
팔치녀 마지막 직전까지 다 히트해도 2도트인가 다는데, 마지막에 붙잡고 시네! 하면서 터지는 순간에 모든 데미지가 몰빵되다보니 그것도 은근히 충격이었고요.

나중에 플레이어블로 고를 수 있다는데서 한번 더 충격 (....)
영원히하얀계곡
21/05/21 16:40
수정 아이콘
격겜 역사로 봐도 이오리만큼 미친간지가 있던게 있나 싶습니다.
아라나
21/05/21 17:28
수정 아이콘
Kof의 플레이어블 최강캐릭터로 알려져있죠. 국민 개캐기도 했었고, ,kof97을 한 사람들이라면 모두 동의합니다.
21/05/21 17:49
수정 아이콘
폭주이오리 로밧 베니마루 테리가 97 당시 초딩들의 국민 엔트리였죠.
다시마두장
21/05/21 20:34
수정 아이콘
세기말 감성의 정점이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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