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23 10:20
2010년부터 소비자들이 과일을 먹을때 가장 불호가 되는것이 씨가 있고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을 싫어하죠. 특히 감같은 경우에는 씨도 크고 씨 주위 과육들이 떫은 맛이 날때가 있다보니 과일은 달콤상콤이 포함되는 맛있는 맛이 가장 중요한데 유난히 단감은 단맛도 다른 과일에 비해서 적기도 하고 10월부터 단감이 맛이 드는데 그 시즌에는 감귤 및 수입과일이 나오기 때문에 단감을 먹을 이유가 없죠. 참외의 경우에는 3월부터 나오는데 그 시즌에 먹을만한 과일이 없습니다. 그마나 수입과일 중에 오렌지가 있긴 한데 오렌지도 막상 먹기가 힘들죠. 배는 품종 확인하고 드시면 됩니다. 신고보다는 화산, 풍수 같은 품종이 그나마 먹을만 합니다. 이상 12년차 과일경매사였습니다.
21/05/23 11:05
배랑 사과 감 껍질 때문에.. 저도 칼질을 못해서..
아버지 세대는 어머니가 준비 해주시곤 했는데 저희 세대는 그런거 잘 없죠. 칼질을 둘 다 못해서 그냥 안 먹고요.. 바나나나 귤 같은거나 좀 먹지.. 크
21/05/23 11:59
젊은 새대는 무슨 임산부가 썼나
상큼새콤 못먹어서 한이 맺혔나 무슨 단감에 상큼새콤을 같다 붙여 거기다 홍시는 예외는 무슨 홍시에 상큼새콤 한 맛이 어디 있다고 그러면 상큼새콤없는 바나나도 싫어하고, 수박도 싫어하겠네
21/05/23 12:57
배는 큰거 사지말고 작고 못난거 사면 그나마 실패할 확률이 적죠.
배가 1년중 제일 잘팔리는 시즌이 추석인데, 이 시기 맞춰서 풀사이즈로 출하하려고 맛도 들지 않은 배에다가 성장호르몬을 마구 발라댑니다. 그러면 제대로 크지도 못한채로 스펀지마냥 덩치만 불은채로 개노맛에 퍽퍽한 쓰레기 제사 원툴과일로 나오게되죠.. 그래서 어렸을때 마을에서 주던 배는 달고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알갱이가 씹히는 과일의 왕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맹물에다가 퍼석퍼석한 과일의 똥이죠.. 그나마 실패 덜하는법은 [신고] 가 추석출하용 조생종이고 [추황]이 추석이후 출하되는 만생종인데 그나마 이쪽이 성장호르몬 덜발라서 제대로 키우는편이고(추석때 안내도 되니까) 백화점가서 비싼거사면 걱정없긴 합니다 (크)
21/05/23 16:53
먹기 편한게 제일입니다. 씻고 바로 먹을 수 있는 딸기나 씨없는 포도 혹은 도구 없이 손으로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는 귤이나 바나나 같은 종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