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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4 01:03
저는 완전군장 배낭만 20몇키로가 맞는걸로 알고있습니다. 60미리 박격포라 포군장도 메봤는데 후자가 훨씬 무거웠구요. 군장+박격포도 해봤는데 허리가 정말 활처럼 휩니다.
21/05/24 01:07
가라 안쳤는데 40키로 까지는 아니었던 느낌적 느낌인데....
뭐 이몸은 거기에 M60 10키로 까지 매셨던 지라. 근데 당시는 오래된 군대라 저런 슬림한 군장은 아니었습셒슾.
21/05/24 01:11
남자 동계완전군장 26kg(배낭무게만) 여자 동계완전군장 22kg(배낭무게만)로 알고있는데요? 소총(3.3kg)이랑 방독면 등등 합치면 30kg 좀 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21/05/24 01:16
뭐 그 당시엔 행군 할 때마다 매번 군장무게 달아보고 메던게 아니라서 착각할 수는 있다고 쳐도, 저렇게 단언하는건 걍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죠.
21/05/24 03:05
본문 글 다시 차근차근 읽어보시길. 저사람은 배낭만 40키로랍니다. 님이 아래댓글에 쓰신 계산법으로라면 저사람 풀군장은 50키로가 넘는거에요. 저도 탄약,전식만 뺀 일반적인 행군군장 기준으로 가라 단한번도 없이 군장 터지도록 많이 싸봤고 거기에 어깨에 21키로짜리 박격포추가로 얹어서 행군했던 사람입니다. 배낭무게 40키로는 커녕 30찍기도 힘듭니다. 혹시 k4 사수였던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k4몸통이랑 군장배낭이랑 뭐가더 무거운지.
21/05/24 01:12
배낭무게는 20kg 남짓이고 그 이외 방탄모,소총,방독면,야삽,탄약,비상식량 등을 다 합쳤을때가 40kg이죠.
지금 사진상에 보이는건 군장에 소총 뿐이라서 20kg겨우 넘겠네요.
21/05/24 01:15
단독군장 제외하고 순수 군장(베낭) 무게가 뭔 40킬로라는 건지.. 그 시기로 다시 돌아가서 40킬로짜리 군장 메라면 메지도 못할 분들이 댓글이라고 너무 쉽게 다는듯;
21/05/24 08:59
적진 들어가는 침투부대는 무전병도 군장쌉니다.
일반부대야 수송이 되니깐 무전병들 군장 안 들어도 되지만 침투부대는 그런게 안되니깐요. 그래서 무전병이 젤 힘든 보직으로 취급되었고 그만큼 힘들기도 했죠. 더구나 보급이 안되므로 무전기 배터리도 훈련기간만큼 챙겨가야 하는데 그래도 이건 소대원들 뿜빠이 해주면 다행이긴 하죠.
21/05/24 09:56
군장안 텐트 넣는 자리에 넣습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요.
텐트는 지휘관 재량, 훈련시 텐트 사용 여부에 따라 군장안에 넣어갈때도 있고 빼고 갈때도 있었어요.
21/05/24 01:45
20대 초반 몸무게가 65kg 정도인데 40kg 메고 어떻게 완주하나요. 나름 행군으로 빡센 부대였는데 총 빼고 군장 FM 대로 싸면 20+ 정도 였고 거기서 모포나 이런거 조금씩 뺐죠.
21/05/24 01:48
신형 81미리 였는데(km187) 군장이 포지게보다 무거운 경우는 기억에 거의 없어요. 보호의를 넣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런가..
포다리면 군장이 좀 더 무거웠던것 같기도 하구요. 하여간 군장 위에 A형 텐트랑 지주핀 올리면 확실히 무겁가는 해요. 그래도 40kg은 안됩니다. 40kg이면 K4 총몸과 81미리 완포 무게 사이 어디쯤에 위치해야되는데.. 비슷하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21/05/24 02:11
풀군장 싸보면 압니다 40kg 안됩니다
구형군장은 더더욱 무게 작게 나가고, 신형군장도 fm대로 해도 40 못찍습니다 전시에 싹다 포함해야 40일 겁니다 근데 그런데도 진짜 힘들죠
21/05/24 02:31
군생활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훈련이 군지검이였는데
진짜 FM대로 하면 군장무게 30kg 껌으로 넘어갑니다. 가라군장이 18~23kg 내외고(무게 직접 달아봄) 속옷 숫자부터 모포숫자 다 맞추고 침낭에 보호의 보호수갑 전투화덮게 전투식량에 탄 분배받고 하면 30kg 훌쩍 넘어갑니다. 진짜 군장싸면서 아 이게 군장에 다 들어간다고? 터지는거 아니야? 정도까지 때려박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소대에 저울 가져다 놓고 무게 체크하고 출발하기 때문에 체감하는거랑 실제무게랑 오차도 없구요. 거기에 전투조끼 탄띠 하이바 방독면 물 꽉 채운 수통 기타하면 10kg 충분하죠.. 평범한 부대라면 그렇게 메고 훈련 할 일이 없지만 뭐 저 같이 운 나빠서 군지검이라도 하게 되면 완전FM으로 하기 때문에 입에서 단내나도록 행군하면 아 이게 40kg이구나 하죠.
21/05/24 02:34
전 그 머시냐 포병이라서 2차대전때 독일군들이 쓰던 개나리 봇짐같은 군장이었습니다.
산은 무슨 포차타고 다녔지요. 개꿀이었습니다! (155미리 견인포)
21/05/24 08:11
당연히 군장만으론 40 안됩니다. 군생활 중 하는 그 말을 믿는건 호왈백만이라고 하니까 아 백만이구나 하는 꼴이죠.
다만 실제 체감이 30킬로보다 휠씬 무거운건 일반 장구류의 거지같은 무게밸런스 + 오래되다 보니 한쪽으로 쏠리는 무게중심때문이죠.
21/05/24 08:50
윗분 댓글대로 일반적인 훈련에서 탄약 들어간 탄창이나 보호의를 넣진 않죠.
설령 꺼내더라도 보여주기식으로 다시 치장물자로 집어넣고 훈련을 하니까요. 보호의는 잃어버린 사람이 조인트 실컷 까이고 보급신청하면 끝나지만 만에 하나 탄약 분실사고 일어나면 그건 찾을때까지 훈련 연장되는거라 크크
21/05/24 09:26
저는 완전 군장이라 생각한게 완전 군장이 아니였더라고요. 보호의? 이거 풀로 넣는것까지가 완전군장인데 이거 넣고 했더니 정말 죽는줄.. 군장만 30좀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하네요. 여기에 방독면 m60 총열에 k2 다 합치면 40은 넘겠네요.
21/05/24 09:33
댓글에 20키로대다 40키로된다 둘다맞는말인게
완전군장은 40가까이가 맞죠 fm대로면요 우리가 군생활하면서 FM대로 완전군장 쌀일이없어요 ATT든 혹한기든 유격이든요 일반병 기준완전군장은 20~25키로가 맞죠 심지어 징계형식으로 완전군장 연병장도는것도 FM대로 안싸죠 애초에 FM대로 완전군장을 아는 병사도 거의없을분더러 애초에 완전군장 물품도 없어요 1사단 GOP 페바 다했는데도 FM교본대로 완전군장 물품 다 없어요 후방은 말할것도없죠
21/05/24 10:59
의무병인데 완전군장하고 FM구급낭 싸서 중대배치 받고 화악산 다니면서 난 왜 소총수보다 무겁게 들고 다니는거지? 했던 기억이ㅜㅠ 진급에 미친 이기자 모 연대장 이시키 아직도 떠오르네요...
21/05/24 22:05
90미리 무반동총이었습니다. 군장은 대략 20키로가 안되었던것 같네요.
검열때야 FM군장으로 싸지만, 실재 행군시는 그렇게 못하지요. 민방위도 끝났는데 90미리 제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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