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14 15:19
군대 안가본 사람들은 이 조그만 나라에서 나침반 없다고 길 잃는게 농담같죠? 900짜리 고지 두개 중에 소대원이 다 반대하는 쪽으로 올라가 이 산이 아닌게벼 하는 소대장을 만나보시게 될 겁니다. ㅜㅜ
21/06/14 16:25
산이야 그렇다쳐도
저희는 훈련복귀행군때 길을 잘못들어서 매번 12km이상 추가로 걸었슴다. 한 세번쯤 그러고 보니 일부러 그러는건가싶기도 했음...
21/06/14 15:20
그럴수밖에 없죠... 등화 관제가 핵심인데 군 기동이나 주둔시에 야투경 보급이 안되니 손전등으로 할수박에 없고 그럼 바로 발각..
이거 말고도 뭐 주먹구구 어마어마하게 많음.. 특히나 첫번쨰로 나온 전사상자 부분은 답도 없...
21/06/14 15:27
뇌피셜이지만 예비군에, 민방위까지 끌어다 쓸 생각이 있는 높으신 분들 입장에선
전사상자 따위 버리고 그냥 돌격해서 압록강 먼저 찍는 게 이득이지 어차피 남는 게 병력임 크크크 할 것 같음
21/06/14 15:29
사실 군병원이 제대로 현대화 되어서 굴러가지 않는 문제가 제일 핵심적입니다...
이부분은 전문가들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지적하는부분인데 해결방법이 요원함..
21/06/14 15:41
제가 00년도 전방 부대 의무병이었는데..
정말 70~80년대 동네 의료실 분위기였습니다. 근처 군병원중 그나마 전방에서 유일하게 병원급이라고 부를수 있는 군병원이었는데.. 2층짜리 병원이었고.. 시설도 그렇고.. 수술같은거는 그냥 사제병원이나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가는게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 정도였으니...
21/06/14 15:28
(수정됨) 전상자 처리는 아마 개전하고 병사들 손발이 날아가고 피를 보기 시작해야 그나마 체계 비스무리한거라고 생길겁니다.
근데 지금은 생길 원인이 하나도 없죠... 군병원 투자 늘리자고 해봤자, 지금 비전투손실/기저질환 (징병인력이 저질화되어서 기저질환자는 이제 기본 패시브죠)을 담당하는 인력만 늘리는 시스템의 확대만 될것이고, 총맞아서 올 인원을 인위적으로 만들수는 없으니까, 오히려 지금의 '군대라면서 전상자는 처리할 줄도 모르는 군대 같지 않은 의료'만 증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총상, 파편제거, 수지절단의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허리 디스크, 붕와직염, 저온화상, 무좀 치료의 스페셜리스트로 중무장! 개인장비도 미군과 달리 한국군은 전형적인 냉전식 전면전 교리라서 투자할 필요도 없고, 우선순위도 아니지요. 어차피 한국군은 후레쉬 들고 털래털래와서 포탄에 넝마가 되어있을 북한군이나 무장해제시키면 그만이다~ 하는 계획이라... 사람이 왜 갑니까, 그 시간에 포탄 한번 더 쏘고 전차가 가야죠. 하지만 교리차이는 교리차이고, 수십년간 전쟁경험이 없는 나라/있는 나라의 차이도 있긴한데... 당연히 말씀하신 분은 그걸 꼬집고 싶으실 겁니다. 그런데 어차피 북한군도 '전쟁수행이 가능하며, 전쟁준비가 된 군대'하고는 이미 억만년만큼 거리가 멀어져서, 2차 한국전쟁이 있다면 후대 사람들은 진짜 쓴웃음 진짜 웃음 다 터지는 코메디가 될 것 같긴 합니다. 아니면 영영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아마 지금 군생활 보내는 장병이나 직업군인 간부분들이나 다 후자만 생각하고 보고있을겁니다. '이게... K-군대...?'
21/06/14 15:35
그건 미국이 패권경쟁 측면에서 '그래주면 좋겠다'라고 희망하는 내용이고 (그리고 극단적으로는 일본군 재무장시키고 일본 열도-대만만 지켜도 미국의 패권대전략에서 크게 손해보는 느낌은 아니죠.)
한국 정부, 한국군, 한국인 마저도 '그래요? 굳이요? 제가 왜요? 진짜요?'하고 있는 입장 아닌가요. 아 물론 당장 북한에서 급변 사태가 일어나면 중국군과 총든 상태로 마주할거지만, 그때도 '이야 중국군이 잠재적국이구나!'하면서 적극적인 교전을 하기 보다는, 외교적인 눈치를 먼저 볼 것이고, 사태가 확대되어서 교전이 시작되어도 '중국군? 미군이 알아서 처리해주지 않을까?'하고 말텐데요 뭐. 그리고 피를 보면서 대중공군 교리를 다시 만들든 그러겠죠. 사실 이미 대중국군 작계는 다 있을겁니다. 근데 웃긴게 예비군 교육이고 현역병 교육이고 '북진통일'만 말하지 '우발적인 중국군과의 전투'에 대한 교육은 하나도 안하고있죠. 아마 일선에서도 얼탈 일 많이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
21/06/14 15:41
현 국방부도 중국에 대한 위협은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해군에서 줄기차게 항모를 요구하는것도 북한이 아니라 중국을 상정하고 하는거구요. kFX도 사실 북한이 상대라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죠. 국회에서 예산 증액을 여야 상관없이 꾸준히 해주는것도 중국때문이고요. 진짜 북한상대였으면 국회에서 예산통과 안시키죠.
물론 본심이야 압록강까지 간다음 저희는 너무 힘들어서 중국본토는 못가요겠지만, 그게 우리 맘대로 되겠습니까.
21/06/14 15:47
으악 이런저런 요소를 담은 댓글을 달았는데 DB에러가 통으로 날려버렸군요! (요즘 피지알이 많이 아픈게 느껴집니다 흑흑)
네, 저도 '주적은 중공'으로 이미 정책입안자 층리에서는 생각중이며, 대아시아전쟁에서 '북한 따위'로 흐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중국과 싸울 준비가 된 한국군'이라고 표방하지도 못하며, 이걸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 입장에는 비단 '중국과의 외교적 입장' 뿐만이 아니라, 진짜로 '징병제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전쟁할 능력도 안되는 북한군을 가상적으로 상정하니까 풀어지고 풀어져도 이렇게 유지되기 시작하지, 진짜 미국이 주문하는대로 '당장 내일 중공군과 싸울 군대'로 재편한다? 제 생각에는 진짜 징병위기옵니다. 그러자고 가는 군대 아니거든요.
21/06/14 15:38
코렁탕을 먹으면 안되니 최대한 두리뭉실하게 말씀드리자면, 육해공군 모두, 대전략은 이미 한반도의 범위를 나간지가 오래입니다.
북한과 전쟁한다? 그러면 중국군도 한패구나! 라는 전제조건으로 짜여진 내용들이 이미 현역이고 개정되고 있습니다.
21/06/14 16:50
지금 외교적인 상황으로 봐서는 진짜 사고가 터질정도로 모호한 상황 그 자체라고 저는 나쁘게 봅니다. 중국을 상대로 독자 작전이 가능한 제대로된 친미군대는 아니도, 북한을 확보하기 위한 군대도 아니고... 대전략이 부재하면 막상 상황이 닥쳤을때 잘못된 결정만 내리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1/06/14 17:00
그런데 또 진지하게 중국군이 상대면 세계대전이라서.... 한국군 '따위가'할 일이 별로 없기도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냉전 시대 소련의 대남한 전투 교리가 '미사일 한 방'이었습니다. 진짜 딱 한 발)
21/06/14 17:46
https://namu.wiki/w/R-36#s-3.1
[R-36 사탄에 500kt급(0.5Mt) 탄두 10개가 들어가는데 이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이외 (당시 직할시급이거나 예정된) 광주광역시(한국 남서부 중심), 홍천군(군사 중심), 울산광역시(남동임해공업)에 떨어트리고도 전방이나 기타 빈 구역에 떨어트릴 핵탄두가 2개 더 남는다]
21/06/14 16:24
근데...이제 사람 목숨도 좀 챙겨줘야 하지 않을까요..? 전군 60만 뭐 이런 시절에야 얘 죽으면 뒤에서 땡겨오면 됐지만..이제는 얘 죽으면 뒤에서 땡겨올 애가 그리 많지 않을거같은데..당장 2020년 출생아가 남녀 통틀어서 꼴랑 27만이라 사람 목숨 귀한 시대가 된거같아요
21/06/14 16:54
결국 결론은 '코미디' 아니겠습니까, 흐흐.
한국전쟁도 있었고, 베트남 전쟁도 있었고, 근데 그 이후 수십년 동안 도대체 뭐하고 있었는지, 도대체 왜 세상에 전쟁은 많고 우리는 항상 전쟁을 준비해야한다면서 교리는 냉전시대고, 병력자원도 제대로 관리를 실패해서 이런 총체적 난국에 처했는지, 그리고 전쟁 없는 평화의 시대라 우리가 이런 군대 이런 징병도 버텨주고 웃으면서 보내는거지, 진짜 전쟁 가능한 군대로, 그것도 옆동네 강대국에게 출혈을 강요하기 위한 정예군으로 개편한다면 그야말로 시스템 자체가 붕괴하는건 아닌지, 붕괴 없이 개혁이 가능하긴 한지, 개혁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개혁이 필요는 한지... 신냉전은 강화되고 있는데 과연 한국이 준비는 되있는지 까지 가면 이야기가 너무 커지니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21/06/14 15:30
요즘은 모르겠는데 10년에 훈련했을때는 관련장비들도 무거워서 개짜증났죠 진짜
센서부탁된 옷입고 방탄 소총 방독면에도 센서장비달고 81mm라 포에도 달고... Mopp걸릴수도 있어서 화생방장갑 장화 다 포군장에 어떻게든 쑤셔넣고 움직이는데 미치는줄 크크
21/06/14 15:32
마지막 문장인 '무전기 현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뭔가 의미심장한데.
10명 정도 인원이 야간에 주둔지 침투하고, 그것을 방어하는 훈련 해봤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구요. 피아 식별조차 어려움... 야간 투시경 없으면 아군 쏘는게 당연한 느낌.
21/06/14 15:51
무전기로 대화 안하고 제가 군에 있는지가 벌써 까마득한데 그때도 핸드폰으로함....
보고 기지국 날라가면 어쩔려고 그러나... 말년에 att띠고 지적사항에 바로나옴 왜 무전기 제대로 안씀?
21/06/14 15:33
KCTC 사후강평 내용 보게되면 한국군을 절대 믿을 수가 없어지죠.
화력으로 해결? 무전 통신 개통을 못해서 그 화력 유도를 못 합니다 크크
21/06/14 15:37
현역 대상으로든 예비군이나 민방위 대상으로든 군의 올바른 성격과 본 역할이라고 하는 원칙에 철저히 입각하여 실전적으로 강인하고 제대로 된 훈련 및 군 운용을 한다고 치면 징병 군인들 배려 안 해준다고 말 나오고, 이를 고려하여 조금 느슨하고 어수룩하게 하려 하면 본분을 망각하여 형식과 보여주기에만 급급한 능력 없고 썩어 빠진 군이라며 또 말 나오기 일쑤인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실제로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임이 분명하고요. 물론, 군의 현 상황이 능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제정적으로나 전자를 온전히 여타 불가피한 사유 때문에 시행 못하고 있는 건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말이죠.
21/06/14 16:51
시민을 빌려쓰면서 실전적이고 강인하고 제대로 된 훈련이나 운용을 하려면 개인장비, 전투지원, 생활지원, 보건의료, 개인훈련 여건, 인권보호 영역에 엄청난 투자를 해야 할텐데 그럴 생각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훈련이나 운용이 될 수가 없죠.
21/06/14 18:47
근데 어째 말씀하시는 게 꼭 병역, 국방, 더 나아가 국사라는 게 "기본적으로" 본인과는 별 관계가 없는 남의 일이라는 것처럼 들리네요. 그래서 이에 대한 참여는 절대로 당연하거나 응당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 순전히 참여자들의 배려, 양보, 희생에 의한 것이며, 이것이 어떤 식으로든 강제되는 경우 필히 이에 합당하는 대가(보상이 되었든 배상이 되었든)가 주어져야만 하는데 그것이 아직 미비하니 일의 본 성격이 어떠하고 원칙이 어떠하든 결과적으로 참여자들에게 참여 이상의 것을 기대하지 말고 기대해서도 안 되는 것이며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마치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21/06/14 17:25
그렇죠 추스린다고하죠. 전투력 보존하고 차후 전투에 대비해서 병력재편성해서 5명남은 분대를 8명남은분대에서 1명보충해주고 기관총, 실탄등 재분배하고 그러는건데...
생각해보니 진지개념자체가 워낙 구식인거 같아요
21/06/14 15:59
지금은 사라진 자일리톨 사단 05군번 K55 사격지휘병이었는데, 진짜 훈련 나가면 무선 때문에 고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자주포 부대 훈련이라는게 기동 > 진지 방열 > 사격 후 이탈 > 기동 > 새 진지 방열 무한 반복이 되어야 하는데, 무선이 안 터지니까 개별 포반과 사지차를 유선으로 연결해야 되고.... 방열 시간 길어지니까 진지구축 해야 되고(사격지휘소 텐트 극혐) 유선 연결한다고 통신이 원할하게 되지도 않아요, 진짜 TOT는 언감생심이고 방열 후 교범에서 정한 시간내 효력사 한 번 속시원하게 해본적이 없습니다. 통신반장은 애먼 통신병들만 조지는데 애초에 장비가 노후되서 안되는걸 어쩌라고요. 실사격 훈련 나가서 사단장이 본다고 꺼내든 비장의 수단이 결국 간부들이 몰래 핸드폰(....)으로 통신하는 거였어요. 장비만 낡은 게 아니라 교리도 엄청 낡았습니다. 평소에도 무슨 비상시를 대비해서 사지병들은 수동으로도 제원을 낼 줄 알아야 한다면서 수평통제병은 도판 그리는 훈련하고 앉았고, 수직통제병은 암산으로 각종 계산지를 계산하는 훈련을 합니다(계산기 못쓰는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면서 암산으로만 하게 합니다). 비상시를 대비하는 것은 좋지만, 평시 훈련의 포커스가 거기에 맞춰져 있는 것은 너무 2차대전 한국전쟁 마인드 아닌가,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싶어서 현타 온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건 지금은 개선되었을지도 모르지만 K-군대가 그럴리가 없겠죠.
21/06/14 16:27
비슷한 시기에 FDC로 복무했는데 대공감합니다. 제원 산출은 미군처럼 자동 중심으로 교육하자는 의견이 포병학교에서 나왔던 모양인데 그때도 반영이 안 되었고 지금도 별다를 바 없을 것 같네요.
21/06/14 16:43
웃긴건 뭔가 적용되는 변수값이 다른건지, 사지차 컴프로 계산한 제원이랑 수동 계산한 제원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그래도 훈련시에는 수동 제원이 검산해서 맞으면 잘 했다고 하고요.
아니 결국 실전에선 수동 제원으로 쏴바야 다 빗나갈텐데 그럼 훈련을 왜 하는거냐고요...
21/06/14 17:54
20군번인데 지금은 수동제원때 암산 대신 공학계산기로 계산합니다. 물론 아직도 주특기 연습으로 도판그리고 낡은 사표 뒤적거리긴 합니다 크크
실제 훈련때는 무조건 BTCS 이용하지만요.
21/06/14 16:01
06년에 뛰었었는데... (벌써 15년전이네요)
뭘하는기도 전에 시작하자마자 포탄 날라오면서 소대원 절반 전멸하고... 포격 끝나고 절반은 사망처리... 반 정도 인원으로 낑낑대고 포 옮겨서 방열하면 또 포탄 날라와서 절반 죽고... 개전하고 한 네다섯시간만에 소대 포가 한대밖에 운용안되고 그마저도 어디 쏘라고 명령도 안옵니다 크크크 (운이 좋아서) 주야간 공격방어 4개 페이즈동안 한번도 안죽어서 포상갔네요. (대항군 얼굴은 구경도 못함)
21/06/14 16:23
아니 근데 1번은 좀...
전쟁났을때 포탄파편 맞거나 총알 맞아서 피 철철 흘리고 있는데 치료 제대로 못받아서 죽거나 영구적 손상 입으면 너무 슬플거같은데요
21/06/14 16:24
(수정됨) 이게 실전 경험 없는 군대의 현실이죠. 그런데 뭐.. 미국 제외한 다른 나라도 사정은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나마 러시아 정도가 실전 경험이 좀 있을테고요.
그리고 특히 1의 경우 때문에 유사시 필요 이상으로 사상자 수가 엄청나게 나올 겁니다. 애초에 인명 경시하는 전략을 택한 나라라 무슨 상관이겠냐만
21/06/14 16:30
밀덕분들이,프랑스나 영국이 해외파병에서 신형 플랫폼에 지상 공격무기를 못단다던지 하는 걸 비웃는데,사실 저쪽은 저러면서 경험을 쌓고 있는거죠.
21/06/14 16:36
맛있는 새우님 말씀처럼... ...
미국의 위엄일뿐.. 다른나라 군대도 다 마찬가지일걸요? 미국하고.. 러시아까지 제외하고 보면.. 실전경험 있는 나라나 반군들은 장비가 후지고.. 우리나라같은 실전경험 없는 나라는 그래도 장비가 상대적으로 괜찮고.. 그래도 어쨌든 국민개병 + 교육수준이 높은 국가이면서 경제력도 받혀주니.. 우리나라정도면 (아무리 한심해보여도) 나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군 정신력 뭐 이런이야기 하는데.. 아마 제대로 굴러가는 장비도 없고 보급도 없어서.. 그노무 장사정포.. 하고 잠수함, 핵 같은 비대칭전력 말고는 특별히 우리에게 위협되는 대칭전력은 없을 겁니다.. 문제는 중국일까요? .. 근데 중국 군대.. 인도랑 싸우는거 보니 옛날 1/4후퇴때.. 군벌시대-->항일항쟁-->국공내전을 거쳤던 군대랑은 질적으로 차이가 많이 난다고 전 생각해요.. 흠. (아마도 이쪽도 로켓이나 미사일이 더 무섭겠죠?)
21/06/14 16:54
보병 병과가 사치가 될 정도로 인적자원이 딸리기 시작하면 보병 없에고 자동화+전군 기계화로 넘어갈 생각인건지 개인장비니 하는 부분에 투자랑 개선속도가 영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전기 이런것도 보병같은 병과는 어차피 없어질테니 향후엔 신속대응+파병부대용만 갖추고 나머지는 신규도입하는 차량에 달린걸로 다 바꿀 생각이려나요......
21/06/14 17:04
(수정됨) 미군 훈련을 봤을 때 - 얘네는 업무는 대충하더니 훈련은 잘하네
한국군 훈련을 봤을 때 - 얘네는 업무는 신경쓰더니 훈련은 개판이네 훈련상태 들어가면 미군은 설렁설렁 서있어도 체크하면서 넘어가고 한국군은 어떻게든 했다고 넘어갈려고 하는 모습이였죠. 미국이 장비고 훈련체계고 모든게 최상위 레벨인건 맞습니다. 일반 병사가 아무리 멍청해도 기준이 되는 레벨이 넘사벽이죠. 한국군은 전쟁과 관련있는 사람이 정말로 극소수로 실존하는 체계가 없다고 봅니다. 최고 윗선이라는 장성급을 보면 노답이죠. 뭐가 잘못된지 모르니 가라쳐서 보여주면 잘했다고 넘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