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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30 00:35:25
Name Rain#1
File #1 Screenshot_20210730_003303_Chrome.jpg (203.2 KB), Download : 43
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한 때 오타니가 받았던 취급 (수정됨)


지금은 실력으로 악플러 억까들 아가리 봉인시켜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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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21/07/30 00:37
수정 아이콘
어우 저는 오타니 료헤이랑 너무 헷갈려가지구...
valewalker
21/07/30 00: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처음 mlb입성할때 영입 원하는 구단들 ppt어쩌고 할땐 많이 깟습니다 크크
Hudson.15
21/07/30 00:46
수정 아이콘
전 그 건은 지금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커쇼 입에서 불만 나와서요.
12년째도피중
21/07/30 01:13
수정 아이콘
그건 구단이 잘못한거죠. 오타니 입장에서야 앞 선배들과 달리 돈도 별로 안받고 오로지 비전때문에 가는건데, 어차피 가치가 절하된 입장에서 자신을 원하는 곳이 많다는 거야 뻔하니 내가 원하는 곳을 내가 가겠다는게 미디어에 의해 과장된 것이라 봅니다. 어차피 가치가 없었으면 다들 비웃고 적당한 돈만 제시하고 말 일이에요. 솔직히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가"가 가장 큰 선택요건인데 말이죠.

구단차원에서 하고 말 일인데 괜히 경쟁이 붙어서 모양이 이상해졌을뿐이죠. 오타니가 커쇼보고 자기부르러 휴가 도중에 오라한 것도 아니고. 다저스 구단이 오버했을 뿐.
풀캠이니까사려요
21/07/30 00: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고른게 에인절스...크크
21/07/30 00:55
수정 아이콘
'니가 선택해서 온 에인절스다'
스덕선생
21/07/30 00:55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오타니가 에인절스를 고른 것 역시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진짜 우승권팀이나 빅클럽이면 초반 부진과 부상이 겹치던 시기 마이너리그 내려보내거나 메이저 초기 성적이 좋았던 타자로 완전 전향하라는 압박을 받았을텐데

리그 최악의 선발진을 가진 에인절스니까 어떻게든 투수로도 긁어봐야겠단 생각을 한거고, 리그 최악의 유망주풀을 가진 에인절스니까 곧죽어도 오타니에게 기회를 줘야겠다고 생각한거죠.

그리고 이제 나의 재능을 xx로 가져가면 크크
산밑의왕
21/07/30 09:10
수정 아이콘
에인절스의 영원한 심...장사상충님 같이 다저스로 이적하면....
고란고란
21/07/30 19:38
수정 아이콘
저도 에인절스 간 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팀 갔으면 과연 이도류를 하게 해줬을까 싶어요.
21/07/30 01:04
수정 아이콘
최고의 재능이 새로운 룰 때문에 헐값으로 가게 되었으니 그 정도는 요구하는게 오히려 당연하다고 봤습니다.
만약 예전 일본 선수들처럼 가격 제한 없었다면 ppt 이런거 대신 그냥 이도류+돈으로 갔겠죠
인생은아름다워
21/07/30 01:0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프로는 돈으로만 얘기하면 되는데 룰 때문에 그게 안되니 오타니는 다른 걸 요구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걸 잘 모르더라구요.
21/07/30 00:52
수정 아이콘
진짜 오타니 실패 했으면 ㅜㅜ 그깟 국거박
역대급으로 까였을듯 지금은 실력으로 악플러 억까들 아가리 봉인22
어서오고
21/07/30 00:56
수정 아이콘
오타니는 므르브 가기 전에도 cf 스타라 굳이 은퇴해도 가게를 할 이유가 없음....
요기요
21/07/30 00:58
수정 아이콘
게이바 이도류.. 엘지 트윈스 입단..
그랜드파일날
21/07/30 01:26
수정 아이콘
그 그립...
공항아저씨
21/07/30 01:05
수정 아이콘
사실은 재일교포였던 오단희씨. 메이저 진출 실패, 한국에 귀화를 결정!
유료도로당
21/07/30 01:23
수정 아이콘
사실 피지알(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도 마찬가지지만)에서도 첨에 '되지도 않을 뻘짓한다'고 까는 댓글이 많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크크
세인트루이스
21/07/30 02:51
수정 아이콘
이승우 돼지불백 같은 악질까들이 정말 싫습니다. 젊은 선수가 자신의 꿈을 위해서 최고 명문 구단의 유스시스템에서 열심히 노력했고, 초반 기대치를 달성못한 것 뿐이지 그의 노력/인생이 폄하될 이유는 전혀 업다고 생각합니다. 삶에서 단 한순간이라도 이승우처럼 주목받고 빛났던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지니팅커벨여행
21/07/30 07: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2028년 카레 가게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는...
21/07/30 07:33
수정 아이콘
2028 월드시리즈를 바라만 볼 가능성은 좀 더 높지요
열혈둥이
21/07/30 07:28
수정 아이콘
남의도전과 실패를 비웃는게 소시민의 낙이라지만
저는 그렇게 살고싶진 않네요
21/07/30 07:46
수정 아이콘
22222222222
고란고란해
21/07/30 07:47
수정 아이콘
오타니...이도류...건방지다...정말 도전한다면...한화에 와서 증명해야...
21/07/30 08:04
수정 아이콘
근데 오타니는 왠지 카레집 했어도 미슐랭 등재됐을 것 같습니다. 점심은 카레 땡기네요.
아이폰텐
21/07/30 08:18
수정 아이콘
전 계속 이도류 주장한쪽인데 피지알에 이런 주장한 사람 다섯명도 안되는것도 기억합니다 크크
하지만 그동안의 야구 관점에서 보면 성공률이 없다고 보는 편이 더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각인건 인정합니다
근데 오타니의 도전을 비웃던 몇몇 댓글은 좀 많이 별로더라구요
Chasingthegoals
21/07/30 09:03
수정 아이콘
저는 둘 중 하나만 하면 더 기량이 만개했을거란 생각을 했던지라...이도류 하다가 내구성의 문제가 생기지 않을거란 우려 때문에 그랬거든요. 실제로 작년, 재작년 부상을 겪었기도 했구요. 그러나 본인 스스로 풀타임 활약을 증명하면, 아웃라이어한테 기존 지표 들이미는게 무의미한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그 낭만이 지속되길 원합니다. 오타니 이후에 새로운 선수가 바로 나오지 않을거라 보기 때문에 이 시대를 지금 보고 있는게 매우 큰 영광이 될테니까요.
스카이다이빙
21/07/30 08:19
수정 아이콘
기아구단은 이도류를 환영합니다
광주지역 무슨무슨 할인권 엄청 제공할테니 올래??
21/07/30 08:26
수정 아이콘
오타니의 시대... 를 길게 만들어가길 응원합니다. 멋있는 사람이에요
훌게이
21/07/30 09:15
수정 아이콘
여기도 스연게 보면 오타니한테 훈수두고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 많았어요.
보라준
21/07/30 09:56
수정 아이콘
오타니 네놈은 지나치게 잘생겼어
라이언 덕후
21/07/30 10:34
수정 아이콘
오타니 시범경기때 부진하니까 망한다고 소리치는 사람 한둘이 아니었죠. 메이저의 맛이 느껴지냐면서 크크크크크크
성큼걸이
21/07/30 10:4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돼지불백류 드립이 이승우가 아니라 일본에서 오타니 까는게 원조였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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