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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3 22:05
막상 살아서 야생으로 서식하고 있으면
유해조수들 잡지않는다고 민원 항의에 온라인으로는 하루에도 수천건씩 국가성토하고 야생동물 보호단체상대로 폭력 테러행위가 수도없이 일어날겁니다
21/08/03 22:08
뭐 아예 없는거는 그래서 문제가 될 수 있긴 하던가...문젠 저걸 어느선상까지 제어하는게 과연 가능할것인가가 문제니까...차라리 다 죽이는게 나을수도 있고...
21/08/03 22:16
일제 해수 구제 사업 까는 논리가 자기들은 동물 종의 보호에 대한 개념 잡고 입법하면서 한국에선 구제사업으로 싹 밀어버렸다 인데..
일본은 애초에 인간 살상능력이 최고급인 표범 호랑이가 없고 국토가 한국에 비하면 워낙 넓어서 당시에도 미개척지에서 공존이 가능하더군요.
21/08/03 22:25
해수구제사업때 시베리아호랑이 아무르표범 정리 안했으면 지금 많이 귀찮아졌을것 같긴 합니다. 멸종위기 생물들인데 동물보호단체들이 달라붙으면 개발사업하는데 제약이 많았을듯
21/08/03 23:25
일제시대 해수구제 아니더라도 한국전쟁으로 아마 싹 갈려 나갔을 겁니다.
일부 사냥꾼아 아니라 몇만의 총든 군인들이 전 국토를 헤집어 다니고 하늘에서는 폭탄을 떨궈버리는데 살아도 극소수만 살아남아 있겠죠
21/08/04 00:12
스라소니는 최근에 추측되는 영상이 찍혔어요
조만간 동물농장에서도 다룬다합니다. https://youtu.be/aZ2CGWWH3ms
21/08/04 00:25
산업화 거치면서 밀렵꾼들에 의해 어차피 멸종됐을 듯...
멧돼지, 고라니가 번성하는 건 예전에 비해 다른 식용 고기값이 싸다는 점도 한몫할 겁니다.
21/08/04 07:06
만약 저 동물들이 계속 존재하는 생태계였다면, 아웃도어 시장은 지금처럼 대중화 되지 못 하고, 판매품목은 다른 방향으로 나왔을겁니다. 호랑이 발톱에도 안 긁히는 등산복이라던가, 손잡이 열면 초경량 티타늄 칼날이 구비된 호신용 등산스틱 이런거 나왔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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