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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7 13:43
http://www.elfamabike.com/m/product_list.html?type=O&xcode=006
다행히 100만원 안쪽이군요. 자전거알못인데 하도 비싼 것들만 봤더니 크크크
21/08/17 14:02
한 10년 전쯤 알톤의 RCT마스터라는 자전거사서 정말 뽕을 뽑을 정도로 타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자전거가 뭐 이리 비싸냐... 이게 정말 자전거 입문용 추천제품이 맞나... 하며 의심하며 샀는데 이래서 추천해줬구나 싶었습니다. 크크
21/08/17 14:07
전동식 구동계,풀카본 프레임 휠셋을 알아보고 있는데 브랜드 마다 다르지만 22년식은 최소 750 이상은 잡아야 할 것 같더군요
그나마 물건이 없어서 못 지르고 있는데 너무 비싸져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21/08/17 14:12
오베아 한 번 알아보시죠 구할 수만 있으면 전동 풀카본으로 400~500대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최근에 지인 분 중에 한 분이 구입하셨는데 프레임 엄청 단단하다고 합니다.
21/08/17 14:18
지방이라서 오베아 구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염두에 두고 있는 건 22년식 BMC 타임머신로드에 스렘 라이벌 달린 거하고 자이언트 이달 말에 22년식 정보 들어온다던데 프로펠 어드밴스드 프로0 인데 추워지기 전에만 좀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1/08/17 14:27
16년에 맞춰서 아직도 타고 다니는 메리다 스컬트라 200 블랙핑크 16년식이 그때 70만원인가 했는데
가격 무섭게 올랐네요.
21/08/17 15:02
누가 그러던데 비싼 자전거가 비싼 이유는 주로 차체가 탄소섬유인가 그래서 기존 소재 자전거 보다 몇 킬로그램 더 가볍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그걸로 수백/수천만원 차이가 난다면 그 돈 받고 다이어트 해서 5킬로 쯤 빼는 게 더 나은 거 아닌가 했습니다.
21/08/17 15:05
용도가 다르지요. 그 정도급의 자전거들은 경기용 자전거니까요.
100m 달리기 선수가 기록을 0.1초 줄이기 위해 경기용 신발을 신겠다는데 그냥 일반 운동화 신고 뛰어라고 할 수 없잖아요.
21/08/17 15:58
운동의 목적이 다이어트라면 목적과 수단이 달라지는거구요.
운동의 목적이 재미라면 살빼기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항목이고 언덕을 잘타고 싶은거라면 몸무게를 많이 줄여야합니다. 선수들 기준으로 60kg을 넘는 사람이 잘 없습니다 평지를 잘 타고 싶다면 오히려 몸무게를 늘려서 순수 파워를 키우는 선택을 해야하고 장거리를 잘 타는 것이 목적이라면 오히려 적당한 지방량이 있어야 지구력이 좋아집니다. 단순히 살을 뺀다 하나로 얘기할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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