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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11:14
모두가 av를 최소한 한 번씩은 찾아볼 정도로 av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본문에서처럼 정작 av배우에 대한 사회적시선은 상당히 좋지 않네요.
이건 여러명과 이리저리 관계를 하는 사람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에서 연유하는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21/09/28 11:23
솔직히 근데 한번 AV를 찍고 났을때 과연 다시 등을 돌려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전 항상.
av배우를 하면 아마 특히 성공하면 할수록 돈이 진짜 엄청 모이는데, 그렇게 돈을 모았을때, 아니 모았다는 단어보다도 쓸어담았을때 나중에라도 접고 일반생활로 돌아갔을때 과연 정말 평범한 사람이 받는 월급과 생활을 견딜 수 있을지 싶긴하거든요. 인간이란 기계가 아니라서 마음먹은대로 쉽게 되지도 않고 생활습관이란건 정말 무서워서 자기가 돈 엄청 벌면서 하던것들을 못하게 되어버리면 그 상실감은 엄청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어떤면에서는 전 한번 터치를 하면 빠져나오지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단시간에 돈 많이 버는 일들 해본 사람들 제 주위에 꽤 있었는데 다 이런이야기 하더라구요. 아무튼 뭐, 마지막에 크크 반전이 있어서 의미가 있는 이야기인가 싶긴한데 그래도 적어봤습니다.
21/09/28 11:26
인방하는 사람들 은퇴가 쉽지 않은것도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일반 커뮤니티에도 은퇴선언이 알려질 인물이면 소위 대기업이나 그 근처는 가는 거물이란건데 그런 사람이 직장인 월급 받아서 생활한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21/09/28 11:28
와 모리시타 쿠루미... 한때 제 원픽.
한때 dogma의 여제로 각종 상 다 휩쓸고 돈 많이 벌었을줄 알았는데 부자가 되진 못했나 보네요.
21/09/28 12:00
전성시 시기가 90년대말~2000년대라 지금으로도 10년이 훨신 넘었죠... 거기에 하드한 걸 많이 찍어서 취향을 많이 탔던...
21/09/28 11:33
어쩐지 얼굴이 익숙하더라니 아카네 모치다였군요.
최근 AV에는 진짜로 옷 안벗고, 잡혀온 여자들 농락하는 역할만 해서 감독이 된건가 했었는데, 다시 노모도 찍었군요.
21/09/28 11:40
마지막 줄 진짜인가요? 어.... 가족들과 다시 틀어진건지... 아니면 경제적 여건때문인지...
본인이 저렇게 벗어나려고 노력했는데 다시 돌아갔다는게 안타깝네요.
21/09/28 11:52
어쩔 수 없는 부분이 크긴 하지만 주홍글씨가 찍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AV배우로 한창 벌었을 때 그걸 밑천으로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09/28 12:10
한달에 백만엔.. 우리나라로 치면 천만원 돈이로군요.
그 정도 돈을 20대에 벌 수 있다는건 엄청난 유혹이긴 할겁니다. 굉장한 재능이 있다거나 하지 않다면 불가능한 수입이거든요. 그러니 사회적 비난을 받으면서도 AV 배우를 유지하는 거겠죠. 그만두고 나서는, 이미 얼굴이 팔려버린 상황이니, 편의점 알바 같은걸 하기도 곤란할거고...
21/09/29 02:24
발매일이 꼭 촬영한지 얼마안된거란 보장은 없어서...
화제가 되니 노모 버젼 풀었을가능성도 있습니다.. 트위터 보니 게시물 내용대로 특촬물이나 연극같은거 하고 사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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