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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7 15:37
원래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실험해야 하는데 건너뛰고 바로 마지막 모사체 분리까지 시행했기에 성공률이 30% 정도였는데 모사체 궤도 안착 빼곤 하려고 했던 게 모두 성공해서 해외에선 성공이라고 보더군요
21/10/27 15:15
최종적으로 궤도안착실패였는데, 대부분 우려했던 어려운 기술이 성공적이라서 오히려 기대했던것보다 더 큰 성과가 있었다고 하네요.
21/10/27 15:22
하려던 테스트는 전부 했다는 점에선 성공이죠.
1-2단쯤에서 문제 생겼으면 3단부는 테스트조차 못했겠지만 그러지 않고 다 했으니..
21/10/27 15:22
자랑스럽습니다. 고생하신 것도 잘알고 대단한 기술임이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70년도 전에 저걸 해낸 소련과 미국은 진짜 더 대단합니다....
21/10/27 15:53
애초에 반드시 성공할거라 생각했으면 위성모사체가 아니라 찐위성을 넣어 났겠죠
전 충분히 성공이라바요 미국도 수없이 실패하고 실패하면서 기술을 쌓아온거라
21/10/27 16:10
미국에서 정말로 사람 갈아넣어서 성공한게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2가지입니다.
1. 2차 세계대전중 태평양전쟁중 산호해해전에서 - 미드웨이 - 과다카날까지. 특히나 미드웨이는 사람을 갈아 넣는다는게 뭔지를 보여주는 것. 2. 스프투니크이후 아폴로시기에는 6~9개월마다 새턴v를 하나씩 팡팡.... 천조국다운 기상. (소련도... 스프투니크 전후로 개발에 팡팡 쏴줬다고는 하지만... 미국만큼은 아닐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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