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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30 00:46:34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촉빠 그 자체였던 조선의 왕.jpg

1.jpg 촉빠 그 자체였던 조선왕

2.jpg 촉빠 그 자체였던 조선왕



 

선조

 

제갈량은 어째서 관우를 못 구했을까요?로 문제를 내고 '제갈량이 관우를 죽이려고 한게 아니었을까요?' 라고 한 놈이 합격하자 

'그 말 당장 취소해! 자식아!' 하면서 탈락시킴


본인도 유비가 너무 감명깊었는지 아들인 광해군 뒤로 던지고 런하는 원작 재현 보여줌




...............만력제가 꿈꿨다는게 이런 이유였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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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남자
21/10/30 00:49
수정 아이콘
저시절은 삼국연희가 없이 정사만 있었을텐대.
Two Cities
21/10/30 00:51
수정 아이콘
기대승이 연의를 비판하는 기록이 남아 있고 충무공이 무후에 대한 시를 쓴 것도 있어요
강동원
21/10/30 00:52
수정 아이콘
그... 뭐시냐 삼국연[희]는 최근에 생긴... 크흡 크흠...
캬옹쉬바나
21/10/30 01:05
수정 아이콘
와! 삼국[연희] 아시는 구나 !!
21/10/30 01:08
수정 아이콘
나관중이 1400년 사망이니 약 200년 뒤인 선조때는 이미 연의가 있었겠죠
남행자
21/10/30 02:38
수정 아이콘
제목이 연희가 아니라 연의일뿐더러
저때는 연의도 있었죠
문문문무
21/10/30 03:14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고왔습니다, 하긴 연희였으면 촉빠가 아니라 오빠였겠네요
Two Cities
21/10/30 00:50
수정 아이콘
유비를 꿈꿨는데 치세 내내 신하들을 담굼
12년째도피중
21/10/30 01:08
수정 아이콘
이게 그냥 촉빠라기보다는 당대 프로파간다기도 해서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이 시기가 명군 파병으로 인해 관우신앙이 조선 민간까지 퍼져나간 시기이기도 하거든요.
이브이
21/10/30 01:28
수정 아이콘
삼삼을 빨다니 절레절레
그냥사람
21/10/30 03:07
수정 아이콘
군주가 꿈을 크게 가지고 나아가면 사람들이 모여서 알아서 그를 위해 싸워준다? 이거 완전 왕 전용 사이다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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