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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31 18:18:55
Name 퍼블레인
File #1 17cd5229f7752c4c0.jpg (630.8 KB), Download : 51
출처 KBS
Subject [유머] 생생정보통같은데 나오는 곳은 맛집이 아니야


하지만 교차검증이 된다면 말이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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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신
21/10/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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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검증 쌉인정
Janzisuka
21/10/31 18:22
수정 아이콘
물곰 맞나나요?
다큐 찍느라 여수쪽 있을때 섬에서 물메기탕이랑 이것저것 먹었는데 지금까지 본 물고기중에 가장 못생겼고 가징 맛있었는데 아 침고여
과수원옆집
21/10/31 18:39
수정 아이콘
곰치국으로 끓여먹으면 끝내주죠 크크 전날에 술을 먹지 않으면 후회되는 맛 ㅠㅠ
뽈락킹
21/11/02 08:2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물메기랑 물곰이랑 다른 고기라고 듣긴했는데 모양도 같고 맛도 같더라구요. 잡히는 지역에 따라 달리 부르는것 같기도 합니다. 국물 시원하고 맛있죠
21/10/31 18:23
수정 아이콘
저 식당은 같은 날 스케줄을 두 개 잡았네요 앞 시간 뒷 시간 준 건지 적당히 겹치게 들어가겠다고 양쪽에서 합의했나?
21/10/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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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맛집 같은데 아무데나 들어가는 편인데 가보니까 생생정보통 제작진이.,
린앰버
21/10/31 18:35
수정 아이콘
생생정보통은 스케쥴을 잡고간것 같은데, 뚱4는 컨셉이 즉석에서 섭외하기였던걸로 압니다!
21/10/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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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랬군요 재밌는 우연이네요!
21/10/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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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식당 미리 섭외하지 않고 길따라 가다 알아서 찾아들어가서 즉석 섭외하던 편이지 않았나요?
교차검증이라고 보기가 애매합니다 크크
21/10/31 18:31
수정 아이콘
촉으로 맛집찾기 같은거였죠?크크
21/10/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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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빌게이츠와 사돈되기 수법을 사용하셨나
ChojjAReacH
21/10/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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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탕으로 끓여도 시원하고 참 좋습니다.
해장에 그만
바람의바람
21/10/31 18:46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제 맛녀석들도 안믿습니다. 그냥 방송이구나 하면서 봐요;;;
제가 우리동네 토박이인데 우리동네 촬영와서 극찬을 하면서 먹고 가더라고요;;;
정말 그 이후로 그 가게는 평범한 곳에서 엄청나게 사람 몰리는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렸고
지금은 확장이전공사중입니다...

동네 사시던 분은 다 알아요;;; 저희 부모님도 아시고... 거기 결코 그런집 아니고
위생상태도 별로고 맛도 그냥 그런곳인데;;; 어느순간 맛녀석 인증 맛집으로;;;
옥동이
21/10/31 19: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행객들에게 필요한건 맛집에서 먹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라서.. 저도 친구들 놀러오면 제가 아는 맛집보단 유명한곳 데리고 갑니다 그게 상대쪽도 만족도가 높아요 크크
아밀다
21/10/31 19:13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 사람들도 방송인... 초반에 특히 그런 느낌 많이 있었어요. 자기들만의 먹는 방법을 보여준다면서 억지로 독특한 방법으로 먹던 거.
부스트 글라이드
21/10/31 19:34
수정 아이콘
진정한 맛집은 손님에게 방해되고 기존 단골들 사라진다고 방송허락안해요. 엄청난 스태프를 감당할 자리도 부족하고, 방송안한다고 잃을 것도 없거든요.

실질적으로 방송국에서 맛집소개는 그러한 역설적인 면을 가지고 방송하는거라 믿을수가 없어요.
그게무슨의미가
21/10/31 19:08
수정 아이콘
21/10/31 19:52
수정 아이콘
관광지 사는 지인이 해준 말 : "그냥 거기 가면 프랜차이즈 가세요. 그게 제일 싸고 나아요"
21/10/31 20:01
수정 아이콘
개업하고서 성수동에 햄버거 가게 차렸는데, 얼마뒤에 햄버거 달인이라고 방송탄....크크크
그 이후로 믿질않습니다.
어제와오늘의온도
21/10/31 20:03
수정 아이콘
동일식당 같네요. 원래도 유명까지는 모르겠으나 괜찮은데는 맞아요. 호불호가 갈리는데 물곰탕 입에 맞는분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10년전 저기 혼자 살때는 자주 갔었는데 아무래도 아이데리고 갈만한 곳은 아니다보니 최근에는 영 못갔네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1/10/31 20:06
수정 아이콘
저 상황이 극본인지는 모르겠으나 저 멤버4명이면 충분히 자연빵으로 방문해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긴 합니다.
21/10/31 20:09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곳도 관광지인데
어제 번화가쪽 갓는데 현지인들이 맛집이라 생각하는곳은 줄을 안서고 생긴지 5달도 안되는 현지인들이 안가는 김밥집은 줄을 엄청 서있더라구요
Sns광고가 체고시다....
한사영우
21/10/31 20:27
수정 아이콘
나주쪽에 지인이 오면 평상시 나주 곰탕 항상 다른집에서 먹고
하얀집은 가지 않는데 제일 유명한 하얀집 대려가서 먹죠
지인분도 나중에 어디가서도 거기서 먹어봤다고 할수 있고
제 책임도 면피되서 그냥 제일 유명한집 가는거죠
척척석사
21/10/31 20:52
수정 아이콘
기업에서 돈 많이 들여서 김앤장 쓰는 게 이거랑 비슷한 걸로..
김앤장이 이기면 이거봐 역시 돈 써서 좋다니까?
김앤장이 지면 하 김앤장을 썼는데도 별수없네요.. 그래도 김앤장이라 싸게 막았습니다
에버쉬러브
21/10/31 22:02
수정 아이콘
음식점 하면 작가들한테 돈주고 많이 찍죠
전 프차매장 매니저엿는데 사장인척 찍은적도 있어요..
손님은 다 프차본사직원들...
21/10/31 22:11
수정 아이콘
별 상관없는 말이지만 따뜻하면 맛있고 식으면 맛없는 음식인 거 같아요. 식으면 너무 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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