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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1 08:45
(수정됨) 더 어려워져야 하는 자격증이지만 합격 난이도 후려치기 당하는 걸로는 중개사가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시험 어려워요
21/11/01 09:27
올해 응시생입니다. 중개사 시험이 뭐가 어렵냐..네 그렇습니다. 출제되는 시험 문제 난이도 자체는 어렵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변호사 시험 민법 문제보다 중개사 시험 민법 문제가 쉬울 것이고, 감평사 부동산학이나 공법 문제보다 중개사 부동산학과 공법 문제가 쉽겠지요. 하지만 깊이는 몰라도 챙겨 봐야 하는 양(범위)는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또한 운전면허시험처럼 문제 은행이 있어서 거기서 대부분이 나오는 시험이지도 않고, 수능처럼 매년 출제위원들이 새로 출제하는 시험입니다. 아이 키우면서, 직장 생활하면서 하기엔 결코 만만치 않은 시험입니다.
서울대나온 서경석이라도 일하면서 합격하긴 힘든 시험인가부다 라고 평가해야 맞지, 서경석 서울대 나왔다매나 에X윌 별로구만이라는 평가는..이 시험 도전해서 합격한 사람이면 몰라도 다른 사람들이 한다면 상당히 무례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합격인원 조정 얘기가 나오는데..이 시험 성격은 공무원이나 임용 시험처럼 합격하면 취업을 보장해줘야 하는 자격 시험이 아니고 합격을 하더라도 자기 능력으로 창업하고 취업해야 하는 운전면허 같은 성격인 만큼 상대평가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합격자 수를 조정해야 겠다라면 합격 기준 점수를 올리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하네요.
21/11/01 09:36
>(공인중개사 합격도 그렇게 에X윌이아고 노래를 부르더니만...;;)
글쓴이님은 이 사족을 왜 쓰신건지 이해가.. 애초에 시험 자체도 난이도가 높고 서경석씨는 본업이 있는 와중에 빈 시간 쪼개서 한 걸텐데요. 와 그만큼 시험이 어려운가보구나 더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하는 시험인가보구나 싶은데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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