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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3 09:53
테트리스네요
저도 신입생때 나름 게임좀 해서 어느 게임이건 자신이 넘쳤는데 동아리 여자동기에게 테트리스 노템전을 밤12시부터 새벽4시까지 한 판도 못 이기고 다 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지기만 했고 인생게임 없습니다
21/11/03 10:04
(수정됨) (생략)네요
저도 신입생때 나름 (생략) 좀 해서 (생략) 자신이 넘쳤는데 동아리 여자동기에게 (생략) 밤12시부터 새벽4시까지 (생략) 못 이기고 (생략) 기억이 (생략) 없습니다
21/11/03 10:21
저도 2004년때 스타1을 동아리 동기 여자애랑 연전으로
했는데 계속 진적이 있습니다. 5판하는동안 한판도 못이겼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졌다고 하는 절 비웃던 다른 동아리애들도 결국 다 지고는.. 이거 온라인이라 대리게임 같다고 이의를 제기하였고 결국 대리게임이 맞았습니다. 스타잘하던 친오빠가 대신 해줬습니다. 그당시 싫어하던 여자애라서 사람 기만했다고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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