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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7 03:57
담원이 거의 유일무이하게 티원에 도전할 수 있는 입장이였는데 그게 눈앞에서 좌절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새삼 3회 우승이 얼마나 힘든건지 느끼게되더군요
21/11/07 07:22
원래 압도적 커리어 지닌 선수나 팀이 있으면 흥행을 위해서라도 의도적으로 좀 내려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이 판은 그 내려치는 정도가 좀 많이 심한게 문제긴 하죠(...)
21/11/07 05:44
후아... 아슬아슬했습니다... 그만큼 담기가 강한팀이었다는 반증이죠, 페이커기록의 유일성 깨지지도 않으면서 LCK << LPL 이라고
못할정도로 비등비등한 경기라서 의외로 꽤 만족스럽네요
21/11/07 06:53
담원이 연속 우승은 실패핬지만 다음 롤드컵 우승하면
페이커의 3연속 롤드컵 결승 2회우승 1회준우승 까지는 비벼집니다 거기서 내후년까지 우승해서 연속우승 기록도 가져오고 그뒤로도 4강을 두번 정도는 더 가주면됨... 크크크크크 아니 페이커는 도덕책
21/11/07 07:23
전세계에서 MSI랑 월즈 둘 다 한번씩이라도 우승해 본 두번째 팀이 이제서야 나왔다는건 T1의 위엄 별책 부록 정도 되죠 크크크
21/11/07 09:07
페이커 역체롤이 깨지기 힘들 거라고 보는게 개인적으로는 단순 연속이 문제가 아니라 팀원 싹 다 갈아서 성적내는 게 더 사기라고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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